1. 돌고래 2008.02.23 17:26

    젊음이 좋군요,,,,,언제 삼백억 사내님을 뵐수 있을지
    안산 하시길~~~~~~~~~~~~~~~~~~``
    수원 돌고래

    • Favicon of https://ilikesan.com BlogIcon 산좋아해 2008.03.18 15:52 신고

      수원 돌고래님 꼭 한번 봐야할듯 ^^
      큰 형님 혹은 아버지 뻘인듯.
      잘 부탁드립니다.

남한에서 고구려의 유물을 불굴할수 있어 의미가 큰 아차산 일대의 보루를 찾아보았습니다.
 
아차산 일대 보루 개념도
 
--- 시작합니다 ---
상봉역에서 집결해서 망우리로 버스로 이동.
수시로 망우리행 버스가 있습니다.
이동시간은 15분정도



망우리 입구.
깨끗한 화장실,
안내도,
자판기 기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있습니다.
봄에는 길을 따라 개나리가 많이 핍니다.

등산 안내도



도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이동함.





좌측으로 이동



뒤로 불암산



앞에 봉화산 뒤로 삼각산



이인성의 묘

 



 

망우산 3보루입구



안내판







망우산 2보루





망우산 2보루는 전망이 좋습니다.
개인 묘지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단체사진 한장.
왼쪽부터 ^^
경호실장님.
완소지련님,
딸기우유님,
삼백억,
어리버리님 ^^







이길은 서울과 구리의 경계선이자.
한북수락지맥입니다.



망우산 1보루 헬기장.
헬기장으로 이미 혜손되어 있습니다.







군사시설에 헬기장이 보루를 파괴한 모습입니다.





저 멀리 왼쪽부터.
예봉산, 예빈산, 검단산이 보입니다.





용마산 5보루로 헬기장으로 혜손되어있습니다.











아차산 3보루는 지금 한참 발굴중이네요 ^^



아차산 4보루 헬기장.
용마산과 아차산, 망우리로 갈라지는 삼거리입니다.

















 

용마산 3보루는 철탑으로 혜손되어있습니다.

모습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우리가 지나온 능선입니다.



이곳이 용마산 정상







아차산에서는 태양을 3개 볼수 있습니다.



용마산 폭포공원으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
이곳으로 이동해야합니다.
길이 가파라 등산화는 필수입니다.



이능선에는 용마산1,2 보루가 있습니다.



이능선에는 아차산 1,2,3 보루가 있습니다.



암릉이 시작됩니다.







용마산 2보루의 모습



용마산 6보루 돌탑있는곳입니다.











채석장의 흔적





남산의 일몰이 멋져서 한장





뒷풀이는 킹크랩과 과메기 ^^
너무 즐거운 뒷풀이었습니다.


 



 
--- 끝 ---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킹크랩 가격 떨어지면 번개한번 더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산행에서 다시 만나요.
 
  1. 돌고래 2008.02.23 17:53

    문화유적 답사 산행을 멎지게 하엿군요 ,,,서울 가가운곳에 이런곳도 있군요,,,봄날 가족과 함께 답사하려합니다
    안산하시길~~~~~~~~~~~~~~~

    • Favicon of https://ilikesan.com BlogIcon 산좋아해 2008.02.25 09:26 신고

      봄철이면 망우리는 개나리로 물들답니다.
      망우리 고개로 올라가,
      아차산 생태공원으로 하산하시면,
      가족과 함께하는 좋은 코스가 될것 같네요.
      아차산 생태공원은 봄이면 각가지 봄꽃이 핍니다.
      봄이 오면 가족과 함께 이쁜 봄꽃 산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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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2030 등산카페 게시판에서 퍼옴.
부디 사랑하는 아내를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원문 -----------------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사랑하는 아내를 찾고자 글을올리게 된점

부디 이해하여주세요     ...

이글을  부디 알려주세요   메일발송이나  네티즌 여러분이 볼수있도록 도와주세요

다름이 아니라  수원 장안지구에서 목격 하셨다는 분이 있어  실레를 무릅쓰고

글을 올립니다....     운영자님 ..네티즌 여러분 도와주세요 ...



첨부파일 0.jpg



 


제가 사랑하는 유일한 여자입니다. 저의 사랑하는 여자를 찾아 주세요. 행방불명 된 날은 2008.1.11입니다.11일 저녁을 먹고 장을 보고 집앞에서 전 장을 보고 온것과 집 사람의 쇼핑백을 가지고 올라 오면서 주차하고 오라고 한뒤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10분이 지나도 안들어 오길래 집앞에 나가 봤어요. 하지만 차량도 집사람도 없습니다.그후 지금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1월14일날  부산에서 차량을 보았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갔지만 헛수고 였고 . 또한 부산에서 거의 일주일을 찾아 돌아 다녔습니다.

집사람이 행방불명 됐을때 지갑이며 옷도 화장품도 없는 상황이고 당시 옷을 입을 때는 하얀색 코트 하고 검정 바지 그리고 검정부츠 입니다.


차량에 있는것은 등산화 하나와 운동화 뿐 어떠한것 하나 가지고 있질 않아요.혼자서는 밤에 무섭다고 잠도 제대로 청하질 못했습니다.

그런 당신이 없는 지금 어떻게 된지 제 마음 타들어 갑니다. 일도 할수 없는 상태이고  현재는 일을 그만두고 집 사람 찾는 일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사랑하는 제 아내를 꼭 찾아 주세요. 컴맹인 제가 블로그를 만들어 네티즌 여러분께 도움을 청합니다. 제가 너무나 사랑하고 아끼는 제 아내를 꼭 찾아 주세요. 꼭이요.


이름 : 홍성숙

나이 : 42살

키 : 153  정도

식당주방에서 일도 했구요.

부동산 일도 했어요.

제가 사는곳은 전남 여수시 국동 입니다.

 

집사람은 지금 핸드폰을 가지고 가지 않은 상태입니다.

 

차량을 가지고 있는데요.

 

차량은... 

 



대우차 에스페로 흰색이며  본넷 부분이 약간의 찌그러짐 있습니다.

타이어  휠캡은 두개가 포드 마크가 있어요.

 

차종 : 에스페로,    색상 :  흰색

번호 : 05소  1464  이며

 

제 연락처는  010-5147-2338,   011-251-9536  김종입니다. 


찾아주세요.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http://blog.daum.net/kk9536/1844624

한강기맥01(두로봉-오대산-운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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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02(운두령-보래봉-귀목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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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03(귀목고개-운무산-먼드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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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04(먼드래재-대학산-화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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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05(화방재-오음산-삼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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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06(삼마치-갈기산-신당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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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07(신당고개-밭배고개-비슬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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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08(비슬고개-용문산-농다치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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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09(농다치고개-청계산-양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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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기맥 [漢江岐脈]


한강기맥은 백두대간의 오대산 두로봉에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까지 약 160여 km의 산줄기이다.

산경표상 1대간 1정간 13정맥에는 속하지 않지만  백두대간에서 분기하여 비교적 산세가 큰 심산들을 두루 거친 뒤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치는 두물머리까지 이어지기에 정맥의 반열에 당당히 올려 놓는다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오대산을 비롯하여 계방산, 보래봉, 구목령, 덕고산, 운무산, 수리봉, 대학산, 덕구산, 응곡산, 만대산, 오음산, 금물산, 시루봉,
갈기산, 소리산, 문례봉, 용문산, 소구니산, 청계산등이 한강기맥의 마루금을 이루고 있는 주요 산이다.



□  구간 종주기

NO.

운 행 구 간

도상거리(=약)

도엽명(1:50.000)

기맥거리

누계

1 구간

오대산장-동대산-두로봉-북대령-상왕봉-비로봉-호령봉

7.5km(9.5km)

7.5km

연곡

2 구간

호령봉-1374-계방산-운두령

16.0

23.5

연곡, 도암, 봉평

3 구간

운두령-보래령-보래봉-자운치-불발현-장곡현-구목령

22.5

46.0

봉평

4 구간

구목령-삼계봉-덕고산-봉복산갈림-운무산-먼드래재

14.0

60.0

봉평, 청일

5 구간

먼드래재-수리봉-대학산-새목재

14.0

74.0

청일

6 구간

새목재-덕구산-응곡산-만대산-작은삼마치-오음산-삼마치

18.0

92.0

청일, 홍천

7 구간

삼마치-상창고개-금물산-시루봉-발귀현

13.5

105.5

홍천

8 구간

발귀현-갈기산-신당고개-송이재봉-소리산-비슬고개

20.5

126.0

홍천, 용두

9 구간

비슬고개-문례봉-용문산-유명산-소구니산-농다치고개

18.0

144.0

용두, 양수

10 구간

농다치고개-옥산-말머리봉-청계산-벗고개-양수역

17.0

161.0

양수

 * 1구간 ( )내 수치는 오대산장부터 두로봉까지의 접근거리임.

1. 양수리까지

- 덕소행 전철, 덕소역 앞에서 양수행 버스 : 소요시간 35분

- 청량리발 무궁호호 열차 (06:50발) 양수역 하차


2. 양서종합고등학교까지는 도보


3. 벗고개

- 양수리 두물머리 입구 버스정류장에서 목왕리행 버스

- 벗고개까지는 10분 소요, 도착 즉시 회차

- 목왕리행 버스 타는곳 : 갱변한옥가든 맞은편 마트앞 / 09:40, 12:50, 17:10, 20:00

- 고현가는 버스시간표 : 07:00, 07:30, 09:15, 10:10, 10:40, 19:40


4. 농마치고개

-  농마치 정차하는 버스 : 양평터미널에서 설악으로 가는 버스, 터미널에 문의 요, 15시, 17시경에 있다고 함

-  농마치고개에서 한화콘도까지 임도 20분

-  한화콘도 셔틀버스 시간표

양평 터미널(우리 헤어샵 공중전화 박스 앞) 출 : 10, 11,13,14,15,16,17시 매5분, 양평역 앞(역 앞 삼거리 정류소)은 10분

콘도 출 :9,10,12,13,14,15,16시 45분

- 시내버스는 031-774-2342로 문의,

양평에서 06:40,08:45, 10:00,11:50,14:00,16:30,18:00,19:40,

콘도에서 07:00,09:10,10:25,12:20,14:10,17:00,18:25,20:00


5. 비솔고개-산음휴양림 가는 방법과 동일

-용문버스터미널에서 석산리-산음방향 버스 : 오전        ,오후 12:10, 14;00, 18:10

◎ 대중교통 이용시
 - 기차이용

 서울에서 출발 : 청량리에서 중앙선을 타고 용문역에서 하차하여 용문버스터미널에서 산음, 석산리 방향 버스를 타고 고북 또는 산음상회에서 내려서 휴양림표지판을 보고 걸어오시면 됩니다.
 그외지역에서 출발 : 그외지역에서는 양평이나 용문까지 오셔서 산음, 석산리 방향 버스를 타고 고북 또는 산음상회에서 내려서 휴양림 표지판을 보고 걸어오시면 됩니다.

 - 버스이용
 서울에서 출발 : 동서울 또는 상봉터미널에서 홍천, 인제 방면 버스를 타고 양평 또는 용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여, 산음, 석산리 방향 버스를 타고 산음 상회에서 내려서 휴양림 표지판을 보고 걸어오시면 됩니다.
 ※ 계절 및 기후여건에 따라 정차 및 운행시간, 요금 등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교통전화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각종문의 전화번호
  · 상봉동 터미널 : 02-435-2122, 02-700-2226
  · 동서울 터미널 : 02-446-8000
  · 양   평 터미널 : 031-772-2341, 031-772-2342
  · 용   문 터미널 : 031-773-3100, 031-773-0421
  · 용  문 택  시 : 031-773-4608
  · 양    평   역 : 031-774-7788
  · 용    문    역 : 031-773-7788



















 
 
 
 
 
 
 
 
 
 

1구간 (양수리 - 농다치고개) : 21.5km

 

일 시 :  9월 23일 06시 30분

갈 때 :  전철(망우리-덕소), 열차 (덕소 - 양수 / 무궁화 : 07:13-07:33 )

올 때 :  버스 (양평한화콘도 - 양평역), 열차 (양평-덕소 / 무궁화 : 18:00-19:12), 전철(덕소-망우리)

 


2구간 (농다치고개 - 비슬고개) : 23.2km

 

일 시 : 9월 30일 06시 30분

갈 때 : 전철(망우리-덕소), 열차 (덕소 - 양평 / 무궁화 : 07:13-07:56 ), 버스 (양평역 - 양평한화콘도)

올 때 : 택시(비슬고개- 용문), 열차 (용문-덕소 / 무궁화 : 17:46-18:43, 20:32-21:17), 전철(덕소-망우리)

 


3구간 (비슬고개 - 신당고개) : 17.6km

 

일 시 : 10월 14일 06시 30분

갈 때 : 전철(망우리-덕소), 열차 (덕소 - 용문 / 무궁화 / 07:13-08:10),  택시 혹은 버스 (용문 - 비슬고개)

올 때 : 택시 혹은 버스 (신당고개 - 양덕원),  버스 (양덕원 - 상봉동, 구의동)

 


4구간 (신당고개 - 삼창고개) : 21.2km

 

일 시 : 10월 21일 07시

갈 때 : 버스 (상봉동 - 양덕원(신당고개) / 07:20-09:10 / 7,400원)

올 때 : 택시 혹은 버스 (삼창고개 - 양덕원), 버스 (양덕원 - 상봉동, 구의동)

 


5구간 (삼창고개 - 개고개) : 23km

 

일 시 : 10월 28일 07시

갈 때 : 버스 (상봉동 - 양덕원 / 07:20-09:10/ ), 택시 혹은 버스 (양덕원 - 삼창고개)

올 때 : 도보 (개고개 - 노천리),  택시 혹은 버스 (노천리 - 홍천), 버스 (홍천 - 상봉동, 구의동)

 


6구간 (개고개 - 먼드리재) : 22.7km

 

일 시 : 11월 4일 06시 45분

갈 때 : 버스 (상봉동 - 홍천 / 07:00 - 09:20), 택시 혹은 버스 (홍천 - 노천리), 도보 (노천리 - 개고개)

올 때 : 택시 혹은 버스 (먼드리재 - 서석), 버스 (서석 - 홍천), 버스 (홍천 - 상봉동, 구의동)

 


7구간 (먼드리재 - 구목령) : 18.6km

 

일 시 : 11월 11일 07시

갈 때 : 자가용 (화랑대 - 홍천 - 서석- 먼드리재)

올 때 : 도보 (구목령 - 생곡저수지), 택시 (생곡저수지 - 먼드리재), 자가용 (먼드리재 - 서석 - 홍천 - 화랑대)
 

 

8구간 (구목령 - 자운치) : 17.3km

 

일 시 : 11월 18일 07시

갈 때 : 자가용 (화랑대 - 홍천 - 서석 - 생곡저수지), 도보 (생곡저수지 - 구목령)

올 때 : 도보 (자운치 - 덕두원), 택시 (덕두원 - 생곡저수지), 자가용 (생곡저수지 - 서석 - 홍천 - 화랑대)

 


9구간 (자운치 - 운두령) : 15km

 

일 시 : 11월 25일 07시

갈 때 : 자가용 (화랑대-홍천-서석-율전리-덕두원), 도보 (덕두원 - 자운치)

올 때 : 택시 (운두령 - 덕두원), 자가용 (덕두원 - 서석 - 홍천 - 화랑대)

 


10구간 (운두령 - 호령봉) : 23.1km

 

일 시 : 12월 2일 07시 / 07시 30분

갈 때 : 자가용 (태릉입구 - 천호동 - 속사 IC - 운두령)

올 때 :  도보 (호령봉 - 오대산장), 택시 (오대산장 - 운두령), 자가용 (운두령 - 속사 IC - 천호동 - 화랑대)

 


11구간 (호령봉 - 두로봉) : 9.3km

 

일 시 : 12월 9일 07시 / 07시 30분

갈 때 : 자가용 (태릉입구 - 천호동 - 진부 IC - 오대산장), 도보 (오대산장 - 호령봉)

올 때 : 도보 (두로봉 - 상원사), 자가용 (상원사 - 진부 IC - 천호동 - 화랑대)

천마지맥 4구간 평생잊지 못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이 걸어온 길의 개념도를 올려 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구간 계념도입니다.
이번구간은 남진입니다.
(서파->주금산->팔야리)

 
--- 자 시작합니다 ---
 
 
상봉터미널에서 9:30발 시외버스를 타고 한시간 이동하면 서파사거리에 도착합니다.
요금은 3500원이고, 배차간격은 한시간정도 입니다.
명덕온천이라는 간판이 보이는 곳에서 내려 오른쪽 식당 뒷쪽 능선을 오르시면 됩니다.



들머리 입구입니다.


 
능선을 가다 보면 아래와 같은 묘지가 보입니다.
들머리에서 길찾기는 힘들 편이지만 잘 보면 리본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리본 따라 쭉 가시면 됩니다.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재가 보입니다.
위험하지 않습니다.



잘 정돈된 임도가 나옵니다.









우리가 가야 할 능선입니다.
뒤로 서리산이 보이네요.



임도를 따라 가다 보면 방화선이 나옵니다.
방화선에 특이하게 생긴 바위가 있음.





방화선 길이 쭉 ~



뒤로 보이는 산이 개주산입니다.
멋진 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석장의 흔적이 보이네요.
꼭 한번 가봐야 겠네요 ^^



쏘올메이트님 넘 반가웠습니다.
사진 넘 기대되는군요.
꼭~~~ 올려주세요.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가셔야합니다.
리본이 많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주금산 주능선에 올랐습니다.
베어스타운으로 하산할수 있는 능선이 보이네요.















주금산 등산지도.
베어스타운 리조트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주금산 정상 으로 올라.
독바위에서 하산하면
순수산행시간 4시간
총산행시간 5시간 짜리 반나절 산행이 될듯합니다.
 
비단산으로도 불리는 주금산(812.7) 주위에는 서리,천마,철마,축령산등 명산이 호위
하듯 둘러서 있다. 정상 부근의 기암과 수려한 비금 계곡이 어울러져 마치 비단결 같은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산의 서북쪽 산자락에는 베어타운 스키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정상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비금계곡은 오염되지 않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계곡을 오를수록 물이 맑다.옛날에 선비들이 산에 놀러왔다가 거문고를 감춰놓았다 해서
비금계곡으로 불린다.
 
주금산은 멋진 비금계곡이 있다고 하네요.
여름에 시간을 내어 족욕 산행으로 다시 찾아 볼까합니다.
 



포천시에서 새운 주금산 정상석.





정상의 모습.
전망이 좋습니다.





단체사진 ^^



전망 좋은 헬기장



절벽이 잇는 바위 입니다. 왼쪽 뒤로 보이는 산이 서리산,축령산 입니다.



주금산 주능선과 개주산



주금산 독바위에서 서리산, 축령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모습입니다.



전망 좋은 바위



전망 좋은 바위에 올라가서 단체사진.



















다시 축령지맥의 모습





왼쪽으로 정자가 보이고, 가운데 봉오리에 벙커가 있고 왼쪽에 있는것이 독바위입니다.



독바위와 남양주 진접의 모습



앞에서 부터
정자가 보이고,
뒤로 헬기장
그뒤로 철마산과
천마산이 보입니다.
 
 



안암절과 능골로 하산할수 있는 길이 있네요.









독바위와 정자의 모습.

전망 좋은 헬기장





비금리 하산길과 철마산의 분기점.
이곳에서 길주의 철마산으로 이동함.



팔야리 까지 생각 밖으로 이동거리가 깁니다.
길은 편안한 능선입니다.
일몰이 시간 되는군요.















헬기장이 나옵니다.



4구간의 종착지점 팔야리 하산길 이정표입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 천마지맥  GooD Bye ---
 
끝이라는 것은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간이 지나 여러분과의 추억이 생각나면,
삼백억은 다시 천마지맥을 오를 생각입니다.
 
우리들이 웃고 떠들며 추억을 남겨던 능선에 올라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조망에 감사 드리며.
 
막걸리 한잔에
우리들의 추억은 현재가 되고
현재는 영원이라는 구름에 싣어 보낼 생각입니다.
 
소중한 추억 함께 나눈 산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용마산 팔각정의 야경



봄곰 한장



사랑이맘, ...



까비 ...

오늘의 차력녀를 소개합니다.

곰팅녀와 야옹녀 ^---^

가볍게 몸풀기 ^--^



뱃살이 쏙 빠진다는 훌라



몸 풀기는 끝났다.
돈키호테형 돌립니다.



괴력을 뽐내는 봄철녀



아차산의 차력녀 콧바람 한번 불고.



시범은 이렇게



해맞이 광장 전망에서...



오늘의 벙개장님 김씨 형도 한장



아차산의 이효리 허리천사 ^^



꼭미남형



왼쪽부터 거의 나이 순인듯 ㅎㅎ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김씨형 수고했어요.

전국 명산 등산 지도 모음

가리봉

가리왕산

가야산(합천)

가야산(덕산)

가지산

가칠봉
간월산

감악산(파주)

감악산(원주)

강천산

개인산

검단산

검봉
계룡산

계방산

고대산

고루포기산

고리봉

곡달산

공작산

관룡산

관악산

광교산

광덕산

구병산

구봉산(진안)

구봉산(용인)

구봉대산

국망봉

군자산
금산

금수산
금오산

금원산

금정산
기백산

깃대봉(홍도)

남산(경주)

남덕유산
내연산(향로봉)

내장산

노추산

능동산

 

달마산

대둔산

대모산
대야산
덕숭산
덕유산

덕항산

도락산
도봉산

도솔봉(단양)

도일봉
동대산
동악산
두륜산

두위봉
두타산
 

 

마니산

마분봉

마이산

막장봉

매화산

명성산

명지산

모악산

무등산

무학산

미녀봉

민둥산

민주지산

 

방태산

백덕산

백암산(울진)

백암산(장성)

백운산(광양)

백운산(정선)

백운산(포천)

변산

별유산

보현산

봉화산

부용산

북한산

불모산(사량도)

불암산

비슬산

비학산

 

삼악산

서대산

선운산

선자령

설악산

성인봉

소금강

소백산

소요산

속리산

신불산

신성봉

 

아차산
오대산
오봉산

용마산

용문산

운길산

운문산

운악산
운장산

운제산

웅석봉

원효산

월악산

월출산

유명산

응봉산

인왕산

일월산

작성산

재약산
점봉산

제암산

제왕산

조계산

조령산

주왕산

주흘산

지리산전도

지리산(바래봉)

지리산(사량도)

천관산

천마산

천령산(우척봉)

천성산

천태산

천황산

청계산(과천)

청계산.길매봉(일동)

청량산

청옥산

축령산

취서산

치악산

칠갑산

칠보산(괴산)

태백산

팔공산

팔영산

학가산

한라산

화야산

화왕산

황매산

황악산

황정산

스틱의 용도와 몸의 피로도는 사용자에 따라 각기 다른 차이를

보입니다.스틱은 하중의 약 30%를 무릎과 관절 팔 등으로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 발목 등 중추 신경으로 전달 되는

충격을 줄임과 동시에 오랜시간 누적될수 있는 피로도를

줄일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며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 한다면

산행시 유용한 장비가 되리라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스틱은 평지를 기준으로 손목걸이에 착용시는 팔목이 직각이

되고록 사용 하시는 편이 몸의 굔형과 힘을 집중할수 있습니다.

오르막을 오를때와 내리막길을 내려갈때도 각 각 길이를 조절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조절하고 사용하시는게 불편하여 몸체를 잡을 때에도

팔목은 직각에 가깝게 유지하면 됩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팔의 각도와 경사면이 다른 비탈길을 갈때도 스틱의 길이를

달리하여 사용하면 발란스 유지나 힘을 적절하게 쓸수 있습니다.


스틱 사용하면 좋은점


보통 산행하다보면,스틱 사용이 습관화가 안되어 오히려 불편하다거나,체력이 좋아서? 혹은 불편한데가 없어서?

스틱사용을 안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랬다고,스틱을 사용하면

1.체중과 짐의 무게를 분산시켜 체력 소모를 줄이고 속도를 높여 허리와 무릎,발목의 관절과 장딴지,허벅지,엉덩이등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여 부상의 위험을 감소 시킨다고 한다.

2.미끄럽거나 불편한 지형에서도 균형 잡기가 쉽고,위급시에는 자신을 방호하는 무기로도 사용된다.

♠보통 하나만 사용 하시느 분들도 많은데,두개를 사용 하여야만 만족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다.

한개만 사용하면 균형이 고루 잡히지 않아서 좋지 않다고 한다.

스틱을 자신의 신장에 알맞은 길이로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형에 따라 달라지는데 평지에서는 선 자세에서 손잡이를 잡았을 때 팔꿈치가 직각이 되도록 하고,하산때는 그보다 조금 길게오르막길은 조금 짧게 조정하는 것이 좋다.

♠처음 스틱을 사용하면 부자연 스러운데 평지에서부터 자주 반복 연습하여 습득해야 한다.

♠평지에서는 팔을 적당히 벌리고 내딛는 발의 반대쪽 스틱을 앞으로 짚으며 걷는다.

경사가 심하면 스틱을 앞에 짚고, 끌어 당기듯이 오른다.

두개의 스틱을 앞에 놓을 수도 있고,하나는 앞에서 당기고 하나는 뒤에서 미는 동작을 하기도 한다.

사면을 내려갈 때는 스탁을 멀리 밀듯이 짚어 무게와 충격을 흡수한다.

내려갈 때는, 손바닥으로 스틱의 머리 부분을 움켜지는 것이 편하다
.

♠스틱은 팔과 다리등 몸전체를 사용하는 결과를 낳아 피로감이 훨씬 덜 하다고 한다.

♠정형와과 의사들도 꼭! 스틱을 두개 사용하도록 권합니다.특히 관절이나 허리가 약하신 분들........♥

●연구 결과로 스틱 두개를 사용하면 걸음당 4.4%의 충격량을 흡수 한다고 하니 작은 양처럼 보이지만,그 충격량을 계속해서 스틱이 덜어 준다면 결코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원문출처
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080129000268&subctg1=&subctg2=

**  관절 건강을 위한 산행 시 주의사항

1. 먼저 본인의 발에 맞는 등산화를 신도록 하고, 산행 시 발은 신발 바닥 전체로 지면을 누르듯이 착지하며 걷는다.

2. 경사에서 구부정하게 걷는 자세는 무릎관절에 무리를 많이 주므로 경사에 따른 체중을 이동하여, 경사면에 따라 상체를 약간 뒤로 기울이는 것이 좋다.

3. 무릎을 약간 굽히거나 발목을 이용해 관절의 부담을 분산시키도록 한다.

4. 평지, 오르막, 내리막을 불문하고 스틱을 이용하여 관절의 부담을 분산시킨다.

5. 꼭 무릎이 아프지 않더라도 무릎보호대를 착용하여 무릎에 부담을 줄여주도록 한다.

6. 등산용 두꺼운 양말을 신는 것이 좋고, 무릎보호용 깔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7. 등산 전후로 맨손체조와 스트레칭을 꼭 하도록 하고, 무리한 등산을 했을 경우 온찜질로 근육과 관절의 긴장을 풀어주도록 하자.

8. 통증이 생기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한다.

관절통증이나 증상이 생기면 먼저 휴식을 취하고, 적당한 치료와 함께 가벼운 운동으로 관절의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 하도록 하자. 조급해 하지 말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관절에 좋은 음식과 생활습관을 교정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다음 등산을 기약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남 관악지맥 2]
찬우물-통신사령부-중앙공무원연수원 뒷능선-육봉-팔봉(551)-관악산(629.2)-헬기장봉(559)
-남태령-우면산(312.6)-소망탑-경부고속도로-100.2봉-양재역

[도상거리] 약 14.0km

[지 도] 1/50,000 안양, 수원

[산행일자] 2006년 1월 27일 금요일

[날 씨] 구름많음 박무

[산행코스]
찬우물(08:03)-찬우물길 3거리(08:09)-건물봉(08:14)-십자안부(08:16)-청사길 3거리(08;18)
-십자안부(08:21)-통신사령부팬스(08:24)-도로/중앙공무원연수원팬스(08:27)-(좌)
-통신사령부 후문(08:30)-밤나무길3거리(08:32)-(우)-계곡건넘-가운데능선 3거리(08:36)-(우)
-연수원뒷능선 마루금/묘(08:37)-군삼각점(08:43~48)-안부3거리(08:50)-슬랩오름/밧줄(08:56)
-봉(09:01)-마당바위(09:08~14)-쌍묘(09:16)-육봉능선(09:30)-칼날바위(09:34)-육봉/국기봉(09:38)
-팔봉/국기봉(09:50~54)-입석바위(10:04)-송신소앞 헬기장(10:13)-송신소지난 4거리(10:19)
-암봉 1(10:22~27)-암봉 2(10:32)-깔닥고개(10:38)-관악산/연주대(10:49)-관악문(11:08)
-연주암3거리(11:12)-헬기장봉(11:18~22)-봉(11:28)-분기봉(11:33)-(직진)
-중앙봉/식사(11:45~12:12)-끝봉/국기게양대와 진지(12:23)-안부3거리(12:37)
-군시설물/도로(12:39)-(도로건너 직진)-갈림길(12:44)-(좌 능선길)-남태령도로/8차선(12:50)
-남태령(12:56)-정각사(13:04)-우신운수/남태령역(13:11)-방배2동 전원마을약수터(13:26)
-주능선 안부/경찰부대팬스(13:31)-(남태령들머리 확인)-전경초소(13:36)-(팬스따라)
-남태령(13:43~45)-(도로따라)-전경초소(13:50)-안부 원위치(13:56)-봉(14:01)
-산불초소봉/전원마을능선3거리(14:07~11)-요새고개(14:13)-성산약수갈림안부(14:17)
-분기봉(14:23)-(좌)-부대도로(14:25)-우면산 공군부대정문(14:26)-(좌)-우점사약수(14:31)
-덕우암약수(14:37)-대성사3거리(14:41)-(219계단)-소망탑(14:47)-지적삼각점(14:50~56)
-(좌)-태극조기회봉(15:03)-(좌)-서초약수갈림(15:06)-(우)-공무원교육원팬스(15:11~21)
-폐품처리장/효산자원안부(15:28)-경부고속도로/양재자동차학원(15:33)-(우)
-우면교/고속도로굴다리(15:43)-고속도로건너 마루금절개지(15:53)-절개지봉(16:01)
-안부십자로(16:04)-100.2봉(16:06)-(좌)-서초구청3거리(16:08)-(우)-누리교회3거리(16:10)-(좌)
-서초구민회관(16:13)-양재역(16:15)


[산행시간]
8시간 12분(휴식 및 식사:1시간 13분, 남태령 확인: 47분, 실 산행시간:6시간 12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대중교통

<갈 때>
상동(06:35)-송내역-(1호선)-신도림역-(2호선)-사당역-(4호선)-과천종합청사역(07:43)-(도보)
-찬우물(08:03)

<올 때>
양재역(16:15)-(3호선)-고속터미널역-(7호선)-온수역-(1호선)-송내역-상동(17:45)

[산 행 기]
관악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가칭 '한남관악지맥'은 수원 광교산을 막 지난 백운산에서 한남
정맥을 벗어나 바라산-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절고개-과천매봉-찬우물(과천과 인덕원사이의
47번국도 고갯마루)-중앙공무원연수원 뒷능선-육봉(국기봉)-연주대-남태령-우면산-서초구민회관
앞까지 이어진 뒤 도심을 얼마간 더 가로지르다가 한강변에서 그 맥을 다 하는 산줄기이다.
전에 찬우물을 출발하여 과천매봉-이수봉-국사봉-바라산-백운산으로 진행한데 이어 오늘은 찬우물
-육봉-연주대-남태령-우면산-서초구민회관으로 진행을 하여 한남관악지맥을 마무리하기로 한다.
대개 관악산, 우면산 주등산로를 따라 편안한 산길이 이어지지만 일부는 일반등산로 아닌 곳을
개척해야 하고, 군부대등 공공시설의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
찬우물에서 중앙공무원 뒷능선-육봉까지, 관악산 연주대를 지난 헬기장봉(559)에서 남태령까지,
우면산 소망탑을 지난 공무원연수원팬스-경부고속도로-서초구민회관까지가 진행의 키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육봉능선 오름길의 암릉)


(KBS송신소 봉 지난 암봉에서)

08시 03분, 찬우물 출발 산행 시작.
4호선 과천종합청사역에서 찬우물까지는 인덕원 방향 버스정거장으로 두 정거장 거리... 걸어서
15분 소요된다. 8차선의 47번 국도가 가로지르고 있다.
지난 번 과천매봉 방향으로 진행을 할 때 외에도 1년여 전에도 육봉까지 한 번 진행을 했던 곳이라
매우 낯익은 풍경이다. 그 때에도 중앙공무원연수원 담장까지는 마루금따라 진행을 했다.
그러나 이후 고위층이 방문하는 날이라면서 통제를 하는 바람에 마루금인 뒷능선을 타지 못하고
우측 육봉능선으로 오른 뒤 인덕원능선을 따르다가 좌측능선을 타고 내려서면서 눈으로만 마루금을
확인한 상태이다.
어쨌거나 우측 갈현동 이정표 방향 2차선 도로로 들어섬으로써 산행을 시작한다.


(찬우물)


(마루금 진입)

08시 18분, 청사길 3거리.
갈현동 도로로 들어서서 1~2분 가면 마루금이다. 예전 진행할 때는 잡목기라 진행이 어려워 갈현동
방향으로 더 들어선 뒤 밭떼기를 통한 후 능선으로 진입을 했는데 지금은 잡목기가 아니므로
산길은 없어도 별다른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다.
그대로 둔덕으로 올라선 후 그저 날등을 따라 길을 만들어 본다. 낙엽밟는 소리가 유난히 요란하게
들린다.
6분 후 우측 찬우물 방향에서 올라오는 희미한 산길을 만나고... 다시 5분 후 건물이 있는 봉을
우회길로서 진행한다.
이어 4분 더 진행하면 우측 종합청사쪽에서 좋은 길이 올라와 이후로는 길 상태가 한결 뚜렷하다.


(초입은 산길은 없으나 낙엽이 푹신하다.)


(건물이 있는 봉)


(종합청사 방향에서 뚜렷한 산길이 올라옴)


08시 27분, 중앙공무원연수원 팬스/도로.
뚜렷한 길을 6분 진행하면 통신사령부 팬스가 나타나 초행일 경우는 다소 긴장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별다른 제지가 없다. 팬스를 끼고 우측으로 진행한다.
3분 후 중앙공무원연수원 건물이 나타나면서 그 앞을 가로지르는 시멘트 도로로 내려서게 되는데
여기서 마루금은 연수원 안으로 들어섰다가 그 뒷능선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연수원 주변으로 높은 팬스가 쳐 있어 연수원 안의 마루금 진행은 불가하다. 따라서 팬스를
끼고 좌측으로 돌아가는 방법이 가장 마루금에 근접하게 진행을 하는 방법이 될 듯....
일단 팬스와 나란히 이어지는 시멘트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통신사령부 팬스)


(시멘트도로)


(중앙공무원연수원 안으로 마루금이 이어짐)

08시 37분, 공무원연수원 뒷능선 마루금/묘.
3분 후 좌측으로 통신사령부 후문이 자리잡고 있다. 역시 별다른 제지는 없다.
이어 2분 더 가면 밤나무길이라는 푯말과 함께 도로가 양쪽으로 갈라진다. 좌측은 자연학습원 경유
인덕원능선으로 붙는 등산로... 예전에 하산을 했던 길이다.
여기서는 사유지라면서 출입금지 푯말이 있지만 무시하고 우측 도로로 진입을 한다. 그리고 진입을
하자마자 적당히 공무원연수원 팬스가 있는 개천으로 내려선 뒤 약간 개천을 따르다가 팬스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개천 우측 능선으로 붙는다.
그러면 어느 정도 족적을 갖춘 길이 능선을 따라 이어지다가 잠시 후 삼거리를 이루는데 여기서
우측 길로 들어서서 한번 더 작은 골을 건너고 우측의 능선으로 진입하면 비로서 연수원을 지난
마루금 능선상이다. 시멘트도로를 만나고 10분 지난 시각... 묘가 이정표 구실을 하고 있다.


(밤나무길 3거리에서 우측으로 진입)


(공무원연수원 팬스가 있는 개천)


(마루금을 접하고 공무원연수원을 내려다 봄)

08시 43분, 군 삼각점.
이후로는 능선을 따라 외길로써 어느정도 족적을 갖춘 길이 이어진다. 그래도 사람들이 거의 안
다닌 아주 호젓한 길, 관악산에 아직 이런 길이 남아있나 할 정도로 기분좋은 길이다.
5분 후 의외의 군 삼각점이 나타나는 가운데 시야가 트이면서 가야할 육봉이 올려다 보인다.
우측으로 산불감시탑이 있는 봉우리를 깃점으로 한 육봉능선이 이어지고 있고....
또한 뒤를 돌아 보면 찬우물부터 진행한 능선, 공무원연수원, 종합청사 건물들이 내려다 보이는데
다만 박무로 시계가 그다지 좋지 않은 것이 아쉬움이라 해야겠다.
쾌청한 날씨라면 청계산까지 아주 시원한 조망이 될 듯... 5분 휴식.


(군 삼각점)


(군삼각점 봉우리에서 올려다 본 육봉)


08시 56분, 슬랩지대/밧줄.
2분 후 안부3거리를 대하면서 우측에서 올라온 산길이 합쳐지니 산길이 한결 뚜렷해진 느낌이다.
이제 길 찾는데 신경은 안 써도 될 듯....
계속해서 6분 후 밧줄이 있는 슬랩 오름길을 대한다. 경사가 완만하여 굳이 밧줄까지 있을 필요는
없어 보이는데... 일부 산객들이지만 종종 지나가고 있다는 흔적이다.


(슬랩지대 밧줄을 만남)

09시 08분, 마당바위.
다시 5분 후 한 봉우리를 오르고, 7분 후 넓직한 마당바위를 대하는데 아마도 이번구간 조망이나
분위기로서는 가장 하일라이트가 아닐까 싶다.
올려보는 육봉 능선은 그야말로 기암절경을 이루고 있고, 뒤를 돌아보면 박무 속이긴 하지만
청계산이 희미하게 보이는 가운데 지나온 산줄기가 파노라마를 이루면서 펼쳐있어 마치 신선이라도
된 듯 마냥 분위기에 도취한다.
날씨가 쾌청하다면 더욱 장관을 이룰텐데... 마루금 산행이 아니더라도 날씨 좋은 날 다시 한번
찾아 보리라. 6분 휴식.


(마당바위에서 보는 육봉)


(뒤돌아본 마루금)


(우측의 육봉능선)

09시 30분, 육봉 능선.
마당바위를 뒤로 하자마자 2분 후 쌍묘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그래도 소위 암릉인데...
이후로도 시종 암릉을 이루지만 눈이 있으면 모를까 크게 위험한 곳은 없다. 그저 진행하기 편한
곳을 적당히 택하면서 날등을 벗어나지만 않으면 자동 육봉 능선으로 연결이 된다.
16분 후 낯익은 육봉 능선이다. 바위 절벽 오름길이 있는 곳 조금 위의 지점이 되는데 어쨌거나
진행하기 까다로운 곳 한 곳을 무사히 통과한 셈이니 기분이 아주 상큼하다.
뒤돌아 보는 마루금과 육봉능선이 마루금을 따라 오른 탓에 더욱 장관을 이루는 풍경... KBS
송신소가 있는 봉우리도 가깝게 시야에 들어온다. 육봉(국기봉)은 지척이다.


(육봉능선을 만남)


(암릉을 이룬 육봉능선)


09시 38분, 육봉.
평일이라 그런지 의외로 등산로가 한적하다. 이제까지는 일반등산로가 아니어서 그러려니 했으나
육봉 일반 등산로를 만나고도 마주치는 산객은 한 명도 없다.
4분 후 칼날릿지를 지난다. 항상 릿지로 진행을 했지만 오늘은 그냥 우회길을 택한다.
이어 4분 후 육봉 정상, 태극기가 있어 요즈음은 국기봉으로 더 많이 알려진 봉우리이다.
좌측 능선은 인덕원으로 이어진다.


(칼날릿지)


(육봉 정상)

09시 50분, 팔봉.
이제부터는 잘 알려진 관악산 주능선이다. 그래도 인적이 없으니 다른 산을 찾은 느낌... 팔봉이
가까워진 후 겨우 한 등산객과 마주친다.
12분 후 도 하나의 태극기가 있는 팔봉 정상, 좌측 팔봉능선은 언제 봐도 정겹다. 4분 휴식.


(팔봉능선)


(불성사 전경)


(팔봉)

10시 13분, 송신소 앞 헬기장.
우회길도 있지만 가급적 날등으로 난 길을 택한다. 관악산 주능의 묘미를 조금이라도 더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10분 후 입석바위를 지나고... 송신소가 있는 봉우리 전 안부에서 사면으로 이어지는 길을 버리고
날등으로 잠깐 오르면 송신소 앞 헬기장이다. 바로 앞에서 보니 송신소가 유난스럽게 거창하다는
느낌이 든다. 케이블카도 가깝게 보인다.


(가야할 주능선)


(입석바위)


(송신소 앞 헬기장)

10시 22분, 암봉 1.
헬기장에서 우측 내림길은 연주암으로 바로 내려서는 길이다. 송신소 팬스를 끼고 좌측 사면으로
진행한다. 그러면 잠시 후 안부에서 이어진 사면길과 만나고...
6분 후 송신소를 지난 3거리이다.
여기서 일반등산로는 암봉을 우회하여 우측으로 바로 연주대쪽으로 진행하게 되어 있지만 주능의
멋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그대로 날등을 따라 암봉으로 오를 일이다.
3분 후 관악산 조망대라 할 수 있는 암봉을 오른다. 연주대방향으로 기상대와 연주대, 연주암이
한 눈으로 조망이 되고 뒤돌아보는 KBS송신소봉도 아주 위압적이다.
날씨가 쾌청하다면 삼성산일대도 모두 한 눈으로 조망이 될 것이지만 오늘은 박무로 그냥 뿌연
상태로만 보여 다소 아쉬움...
그래도 주말같으면 인파로 북적북적 할텐데 멋진 조망을 그저 홀로 즐기니 관악산을 새롭게
음미하는 느낌이 든다. 5분 휴식.


(송신소 직후의 안부3거리)


(암봉 1/ 연주대방향 조망)


(송신소 조망)

10시 32분, 암봉 2.
좁은 바위틈을 비집고 조심스럽게 내려선 뒤 다시 릿지로써 살짝 오르면 두번째 암봉이다.
첫 암봉에서 5분 소요...
기상대와 연주대가 더욱 가깝게 올려다 보이고, 뒤돌아 보는 첫 암봉도 오르지 못하는 봉처럼
위압적이다.


(암봉 2에서 본 암봉 1)

10시 38분, 깔닥고개.
이어 쇠 밧줄을 조심스럽게 잡고 4분 내려서면 연주암 4거리... 즉 제4야영장에서 연주대를 오를
때 너무 가파르다는 이유에서 깔닥고개로 불리는 안부 4거리이다.
관악산에서 가장 인파가 많은 곳이기도 한데 오늘은 몇몇 산객들만 보일 뿐 의외로 한산하다는
생각을 한다.


(연주암 전경)


(기상대와 연주대)

10시 49분, 연주대.
깔닥고개에서 연주대까지 전에는 날등으로 진행을 하지 못하고 우측 사면으로만 진행한 것 같은데
이번에 오니 날등으로도 산길이 잘 나 있어 그대로 날등으로 진행을 한다.
암릉을 따르므로 사면길에 비해 지루하지도 않고 조망 또한 아주 좋아 연주대를 찾는 또 하나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기상대 앞에서 우측 사면길을 만나고 잠깐 더 오르면 연주대이다. 깔닥고개에서 11분 지난 시각....
전에는 없던 커다란 정상석이 눈길을 끈다. 하기야 연주대를 찾은 지도 벌써 5년은 족히 되었을
듯 싶다. 그전에는 그래도 2~3개월에 한번 꼴은 찾던 곳인데....


(연주대의 새로운 정상석)


(뒤돌아 본 기상대와 송신소)

11시 08분, 관악문.
연주대를 뒤로 하고 쇠줄난간이 있는 암릉은 예나 지금이나 변화가 없다.
한 봉우리를 넘고... 그 다음 봉우리가 관악문이다.
19분 후 관악문 도착한다. 초입 지도바위라는 푯말이 있는데 전에는 무심코 지나쳤지만 푯말
때문인지는 몰라도 자세히 보니 한반도 지형하고 유사하게 생긴 바위이다.
반대편에서 올라온 산객, 관악문을 통과하면 200년은 장수한다는 말을 건네며 인사를 한다.


(연주대 직후의 쇠줄난간 암릉)


(지도바위)


(관악문에서 뒤돌아 본 전경)


(관악문)

11시 18분, 헬기장봉/559봉.
곧 연주암에서 연주대를 들르지 않고 바로 진행하는 길과 만나는 안부 3거리가 되며 잠깐 오르면
넓은 헬기장이 있는 559봉이다. 관악문에서 10분 지난 시각이다.
남태령방향 능선과 사당동 방향 능선이 분기하는 곳인데 사당동으로 향하는 메인 길은 559봉을
우회하게끔 되어 있어 인파가 전무하다.
그러나 뒤돌아 보는 연주대의 조망이 아주 좋은 곳이므로 설령 사당동 능선으로 진행을 하더라도
한번쯤 들러 보는 것이 좋을 듯... 4분 휴식.


(헬기장봉에서 뒤돌아 본 연주대)


(가야할 능선)

11시 33분, 분기봉.
어쨌거나 이제부터는 일반 등산로 아닌 남태령 방향 능선으로 접어든다. 예전 중간쯤 가다가 군부대
팬스를 만나고 팬스따라 좌측으로 진행을 하는 바람에 어렵게 사당동쪽으로 탈출을 한 경험이 있어
더욱 긴장이 되는 능선...
그러나 최근 과천시계종주팀이 진행을 한 흔적이 있고, 또한 일부 산객들도 진행을 했다는 정보가
있기에 남태령까지 마루금을 밟지 못 한다 하더라도 비슷하게나마 진행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초입은 평범한 산길로 이어지고 있다.
6분 후 한 봉우리를 오르고 다시 5분 후 또 하나의 봉우리를 오르면 우측 과천방향으로 능선이
분기하는 곳, 여기서 과천방향 능선으로는 뚜렷한 산길이 계속 이어지지만 직진의 남태령능선쪽은
약간 산길이 희미해지는 가운데 군사지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는 경고 푯말이 있어
들어서기가 다소 껄끄럽다.

11시 45분, 중앙봉.
그러나 곧 과천시계 표지기가 보여 다소 안심이다. 남태령 주변으로는 난공불락의 군부대가 자리
잡고 있다 하나 아직은 진행에 전혀 지장이 없는 능선길...
12분 후 중앙봉에 도착한다. 헬기장봉에서 끝봉 중간지점에 위치 바위군을 이루고 있는 봉이다.
남태령쪽을 관망을 하니 남태령 부근은 물론 우측 아래에도 군부대 연병장인 듯 내려다보여 자못
긴장이 되지만 그래도 뒤돌아 보는 관악산은 아주 평화로운 전경이다.
식사하고 가기로 하고 한 바위를 차지한다. 식사시간 27분 소요.


(중앙봉에서 뒤돌아 본 능선)


(중앙봉의 바위군과 가야할 능선)

12시 23분, 끝봉.
굴곡없는 능선을 11분 더 진행하니 이제 남태령 내림길이 시작되는 끝봉... 군 부대가 가까워짐을
알리듯 시멘트로 된 커다란 진지와 함께 국기 게양대가 있다.
여기서 남태령을 내려다 보니 온통 군부대와 함께 철책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어 진행이 불가해
보인다. 아울러 철책은 좌측 계곡을 넘어 사당동 능선까지 이어지고 있으므로 사당동 방향 진행도
만만치 않다. 예전에 한번 사당동 능선으로 진행을 한 적이 있는데 끝없는 철책 때문에 아주
힘겨웠다는 기억이 어렴풋이나마 떠오르기도 한다.
반면 우측 능선쪽으로 뚜렷한 길이 이어지니 그 길을 따르면 마루금은 아니지만 가장 안전하고
또한 마루금에 근접한 길로써 무난히 남태령에 이를 수 있으리라는 판단... 마루금에서 한 굽이
우측으로 벗어난 지능선이다.
철책쪽으로 이어지는 남태령 방향 능선을 버리고 우측 능선으로 들어선다.


(국기게양대가 있는 끝봉)


(끝봉의 시멘트 진지)

12시 39분, 군 시설/도로.
최근 진행을 했을 듯한 족적도 보이는 가운데 그런데로 뚜렷한 산길이 이어지니 한결 홀가분한
기분이다.
13분 후 좌측 지계곡쪽으로 산길이 있는 안부 3거리를 대한다. 따라서 남태령으로 바로 이어지는
길이 아닐까 하고 잠깐 따라 내려서 보지만 점점 희미해져 다시 되올라 그대로 능선길을 따른다.
그러면 불과 1~2분 후 우측으로 군시설물과 함께 팬스를 만나고 시설물 진입 시멘트 도로로
내려선다. 남태령부대 소속의 분대규모 작은 시설물, 별다른 제지는 없다. 아니 초병도 보이지
않는다.


(가야할 남태령과 우면산)


(남태령은 온통 군사시설물이 차지하고 있음)

12시 50분, 남태령도로.
여기서 그냥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서면 바로 남태령으로 이어질 것 같지만 잠깐 내려서서 확인
하니 남태령 부대 안을 통과하게끔 되어 있어 다시 되올라선다.
이어 직진능선쪽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4~5분 따르면 산길은 우측으로 내려서고 있어 곧장 산길없는
능선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즉 우측으로 내려서면 위에서 내려다 보았을 때 또다른 부대연병장으로 이어질 듯 한 기분이고...
설령 부대가 아니더라도 남태령과 너무 멀리 떨어진 지점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능선으로 들어서면 산길은 없어도 낙엽만 무성히 쌓여 있을 뿐 잡목이 없으므로 진행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아울러 차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더니 불과 5~6분 내려서면 8차선의 남태령 도로...
남태령에서 과천쪽으로 100여m쯤 내려선 지점이다.
도로로 내려설 때 2m 정도의 옹벽이 있어 내려설 때는 문제가 없지만 역으로 진행할 시는 옹벽이
없는 곳까지 좀 더 내려서야 할 것이다.


(남태령도로로 내려섬)

12시 56분, 남태령.
이어 도로를 따라 6분 오르면 비로서 남태령 고갯마루... 만일 마루금을 고집했다면 진행이 거의
불가했을 듯 남태령 부근은 온통 군 부대가 차지하고 있다. 국군수송사령부 정문이 보인다.
어쨌거나 가장 큰 장애물을 비교적 무난하게 통과한 셈이니 발걸음이 가볍다.
횡단보도로써 남태령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신호등이 수동 조작하게 되어 있는 것을 모르고 얼마간
기다리다가 수동 조작임을 알고 신호를 누른 뒤 도로를 건넌다.


(남태령)

13시 11분, 남태령역.
도로를 건너 우면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보니 높은 옹벽으로 되어있어 바로 능선진입이 불가해
보여 일단 좌측 사당쪽으로 가다가 적당히 능선으로 붙기로 한다.
그런데 사당쪽으로 향하다 보니 우면산 능선쪽으로 또다른 부대 시설물이 자리잡고 있어 여전히
진입 불가... 이번에는 경찰 부대이다.
6분 후 정각사를 만나고 뒷편으로 붙으려 했으나 여전이 부대 팬스가 능선을 차지하고 있어 결국은
우신운수 버스 종점이 있는 남태령역 앞까지 6~7분 더 내려선 후에야 우측 방배 2동 전원마을로
들어선다.
혹시 사당 방향이 아닌 과천 방향에서 들머리를 찾았어야 한 것은 아닌지? 전혀 예상하지 않은
곳에서 헤매는 것이다.


(정각사)

13시 31분, 주능선 안부3거리.
전원마을에서는 가급적 우측 능선방향으로 진입을 한다. 딴은 팬스를 만나면 팬스라도 끼고 진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그러다가 골짜기 사이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발견하고 그 길을 따르는데 우측 마루금을 차지한
경찰부대에 커다란 항공기도 한 대 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 약수터가 하나 나타나고... 남태령역에서 15분 지난 시각이다. 약수터 우측 등산로를 따르니
경찰부대 팬스를 바짝 끼고 이어지는 가운데 5분 후 비로서 주능선 안부에 도착한다.
그런데 남태령쪽에서도 뚜렷한 산길이 이어지고 있으니 남태령에서 바로 능선으로 오르는 들머리를
못 찾고 한 바퀴 돌아 온 셈이다.
들머리 확인을 위해 다시 남태령까지 갔다 오기로 한다.


(경찰부대의 항공기)


(약수터를 만남)

13시 43분, 다시 남태령.
남태령을 향하면서 보니 능선을 중심으로 사당쪽은 경찰부대가 차지한 반면 과천쪽은 아무런
시설이 없어 출입이 자유로운 곳이다.
6분 후 전경초소가 나타나면서 등산로는 마루금을 벗어나 넓은 비포장 도로로서 좌측 과천쪽으로
내려선다. 아울러 마루금으로는 팬스와 함께 희미한 길이 이어지는데 팬스를 끼고 진행해도 되는지
물으니 상관이 없다 하여 이왕지사 팬스따라 마루금으로 진행을 하기로 한다.
그렇게 5~6분 진행하면 아까 건넌 남태령고개 횡단보도가 바로 앞으로 내려다 보이는데 옹벽이
너무 높아 바로 내려설 수는 없고 좌측으로 사면형태의 희미한 족적을 좀 더 따라야 한다.
곧 비포장도로 초입과 만나는 남태령 도로.. '남태령 옛길' 이라는 커다란 표지석이 반기고 있다.
즉 횡단보도를 건너고 사당쪽이 아닌 과천 방향으로 약 20~30m거리에 우면산능선 들머리가 있었던
것이다. 그저 들머리가 사당쪽에 있으려니 하고 진행했다가 47분의 아까운 시간을 허비한 격이
되었지만 뒤늦게나마 들머리를 확인하니 기분은 좋다.


(남태령에서 우면산 들머리에 있는 표지석)


(다시 남태령)

13시 56분, 안부3거리 원위치.
원위치할 때는 비포장도로를 따르기로 한다. 메인 등산로라 할 수 있다.
5분 후 다시 전경초소... 초병은 좀 전에 팬스따라 남태령쪽으로 진행을 했던 사람이 다시 도로를
따라 올라오고 있으니 좀 의아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도로는 곧 우측의 사택인 듯한 건물 입구에서 끝나고... 6분 후 안부 3거리로 원위치한다.


(남태령에서 이어지는 넓은 비포장도로)


(안부3거리 복귀)

14시 07분, 산불초소봉.
남태령에서 우면산으로 붙는 들머리도 확인하고... 이제부터는 완전히 산책을 하는 기분이다.
그만큼 우면산 등산로는 산책로로써 잘 조성이 되어 있는 탓이다.
5분 후 한 봉우리를 오른다. 이어 완만하게 이어지는 능선을 6분 더 진행하면 좌측 전원마을에서
이어지는 능선과 만나는 3거리의 봉우리이다. 산불초소가 있는 가운데 이정표도 보인다. 4분 휴식.


(산불초소봉)

14시 26분, 공군부대 정문.
2분 후 요새고개라는 푯말이 보인다. 다시 2분 후 좌측으로 성산약수갈림길이 있는 안부를 지나면
모처럼 급 오름길이다.
그러나 그리 길지는 않은 오른길... 6분 후 능선분기봉이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2분 후
부대도로를 만나고 잠시 후 우면산 정상을 차지한 공군부대 정문 앞이다.
통신사령부, 수송사령부, 경찰부대, 공군부대까지... 유난히 많은 부대를 지나는 것 같다.


(공군부대 직전 군사도로)


(공군부대 정문 앞의 이정표)

14시 47분, 소망탑.
여기서부터는 한동안 좌측 사면으로 진행하게끔 되어 있다. 그래도 아주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기에 산책로로써 전혀 손색이 없는 길이다.
5분 후 우점사약수 앞을 지난다. 다시 6분 후 덕우암약수 앞을 지난다. 이어 4분 더 진행하면
좌측으로 대성사 방면 하산길이 있는 3거리를 지나 비로서 사면길이 끝나고 능선쪽으로 산길이
이어진다. 219계단이 이채로운 길...
6분 후 커다란 돌탑과 함께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 봉우리를 오른다. 일명 소망탑... 적게는 개인의
소망이, 크게는 나라 평화의 염원이 담긴 소망의 뜻이 담긴 탑이라 한다.
우면산 정상이 공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는 관계로 우면산 정상을 대신하는 곳이기도 하다.


(덕우암약수)


(소망탑)

14시 50분, 지적삼각점.
소망탑을 뒤로 하면 주로 내리막길을 이루는 가운데 갈림길이 자주 나타나므로 나침반을 한번
세팅해놓고 진행을 하는 것이 실수가 없다.
2~3분 내려서면 3거리가 나타나는데 마루금은 좌측이지만 직진쪽으로 잠깐 들어서면 지점삼각점이
있으므로 들렸다 확인하기로 한다. 표고 205.34m로 되어 있다.
잠깐 휴식... 저 아래 궁내동 톨게이트도 내려다 보이지만 아직 박무로 조망은 그리 신통치 않다.
6분 휴식.


(지적삼각점)

15시 11분, 공무원교육원 팬스.
3거리로 되돌아 나와 7분 내려서면 태극조기회 운동시설물이 있는 봉우리가 나온다. 여기서는
좌측이다.
다시 3분 후 서초약수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는 코오롱APT, 경부고속도로 방향의 우측길이다.
이어 5분 더 진행하면 좌측으로 공무원교육원이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팬스가 이어지고 있고
저 아래로 경부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둔덕이 살짝 내려다 보인다. 여기서 일반 등산로는 마루금
아닌 우측으로 이어지고 있고, 마루금은 확실하게 판단이 서지는 않으나 팬스를 바짝 끼고
이어지는 능선일 듯...
그러나 산길이 전무하므로 다음 지능선이라도 만일 산길이 있으면 그 쪽을 택하기로 하고 약간
거리에 있는 지능선 초입까지 진행을 해 본다. 하지만 그 쪽은 철망까지 쳐 있어 진행이 더 어려운
능선이다.
할 수 없이 다시 팬스를 낀 능선으로 진행을 하기로 하고 원위치한다. 왔다갔다 10분 소요.


(공무원교육원팬스 옆을 지나는 마루금길)

15시 28분, 폐품처리장 안부.
길이 없어 걱정을 했으나 막상 들어서니 길이 없어도 낙엽이 푹신하게 쌓여 있는 순한 능선이라
진행에는 별 어려움이 없다.
불과 7분 후 능선이 끝나면서 외딴 민가가 나오고 개들이 환영이라도 하는 듯 요란하게 짖어대고
있다.
아울러 내려서서 보니 정확한 마루금은 교육원 팬스 안의 능선인 듯... 그러나 그곳은 진행을
할 수 없는 능선이고 또한 안부에서 내려선 능선과 하나로 합쳐지는 지형이므로 마루금을 따라
내려섰다 인정해도 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우측 골자기 안으로는 폐품처리장(효산자원)이 넓게 차지하고 있고, 그 아래 고속도로변으로 양재
자동차학원이 내려다 보인다.


(안부/팬스 안으로 공무원교육원 건물이 보임)


(우측의 폐품 처리장)


(수레길을 따라)


15시 33분, 경부고속도로/양재자동차학원.
이어 낮은 봉우리를 오른 후 경주고속도로로 진행을 해야 하지만 그 봉우리도 팬스가 쳐 있는
상태... 그냥 생략하기로 하고 수레길을 따라 고속도로 앞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물론 쪽문이 열려 있기에 들어서는 것은 가능하지만 나가는 곳이 없으면 결국 되돌아 나와야 하는
탓이다.
우측으로 양재자동차학원을 내려다 보면서 5분 후 경부고속도로 앞에 도착한다.


(양재자동차학원)


(경부고속도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우성아파트)

15시 43분, 우면교.
그런데 고속도로를 어떻게 건너야 할까? 건너는 굴다리가 좌측이 가까운지 우측이 가까운지 잘
판단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마침 지나가는 사람이 있어 물어 보니 우측이 가깝다고 하는데 그래도 한참 내려서야 한다고 한다.
결국 우측으로 10분정도 고속도로를 따라 나 있는 일방통행로를 진행하니 37번 국도를 만나고
'우면교' 라는 굴다리로써 고속도로를 건너게 된다.


(우면교로서 고속도로를 건넘)

15시 53분, 고속도로 건너 마루금 절개지.
이어 역방향으로 진행... 고속도로 방음벽과 우성아파트 사이 일방통행로를 따라 10분 진행하니
다시 양재자동차학원이 건너다 보이는 마루금 절개지 앞이다.
고속도로를 건너는데 꼭 20분이 소요된 셈, 또한 절개지위로 올라서는 산길이 전혀 없으므로
양재역까지 얼마 안 남았다고 하지만 얼마가 더 소요될지 모를 일이다.
어쨌거나 절개지 팬스가 시작되는 곳에서 산쪽으로 적당히 길을 만들어 본다.


(고속도로 방음벽을 따라 일방통행로를 진행)


(고속도로를 건너로 양재자동차학원 앞 내려선 길이 보임)


(절개지 팬스가 시작하는 곳으로 진입)

16시 01분, 절개지봉.
그렇게 8분 산길을 만들면서 헤쳐 오르니 절개지봉 꼭대기에 오르게 된다. 여름철 잡목기라면 다소
잡목의 방해가 있었겠지만 잡목기가 아닌 탓에 별 무리는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절개지봉에 오르니 어느 정도 뚜렷한 산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이 정도라면 보다 쉽게 목적지인 양재역에 이를 것이다.


(절개지봉에서 내려다 본 고속도로)

16시 06분, 100.2봉.
3분 후 안부에 이르니 십자로를 이루면서 양쪽에서 산책로 수준의 뚜렷한 길이 올라와 이후로는
길 걱정을 전혀 안 해도 될 만큼 산책로 수준이다.
이어 2분 후 도착한 100.2봉... 주변에서 산책로로 조성이 된 듯 운동시설과 쉼터용 벤치가 보이고
이정표까지 있으니 이제 산행을 마무리라도 한 듯 기분이 느긋해진다.
환승주차장 방향의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환승주차장은 서초구민회관 주차장을 의미한다.


(뚜렷한 산길이 다시 시작)


(100.2봉의 휴식시설)


(100.2봉의 이정표)

16시 15분, 양재역.
다시 2분 후 서초구청 3거리, 여기서도 환승주차장 방향을 가리키는 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그러면 2 분 후 또 한번 3거리를 대하게 되는데 직진 누리교회방향으로 능선이 좀 더 이어지지만
마루금은 좌측 환승주차장 방면이다.
3분 후 서초구민회관 주차장에 도착한다. 이어 2분 골목길을 빠져 나오면 양재역 8번 출구 앞이다.
이후 마루금은 도심지대를 따라 한강변까지 이어지나 사실상의 마루금은 이곳에서 맥을 다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것으로써 한남관악지맥을 모두 마무리한다.


(서초구민회관 초입의 이정표)


(서초구민회관)


(양재역)

[E N D]
[한남 관악지맥 1]
찬우물-새고개-제비울-과천매봉(369.3)-이수봉(545)-국사봉(540)-하오고개-바라산(428)
-백운산(567)-모락산(389)-오전동 LG아파트

[도상거리] 약 22.0km

[지 도] 1/50,000 수원, 안양

[산행일자] 2005년 9월 20일 화요일

[날 씨] 흐리고 안개.

[산행코스]
찬우물(08:00)-능선갈림길(08:15)-(우)-차도(08:20)-철탑봉/20번(08:25)-새고개차도(08:30)
-무덤(08:37)-민가/제비울(08:43)-과천의왕고속도로굴다리/제비울미술관(08:47)-뒷능선(08:58)
-인덕원주능선(09:05~09)-삼각점(09:34)-만남의광장2갈림(09:35)-철탑20번(09:36)
-과천매봉(09:40)-삼각점(09:49)-헬기장(10:03~08)-절고개/청계사안부(10:18)
-청계사능선3거리(10:27)-의상대(10:37)-청계산갈림3거리(10:39)-헬기장(10:41)-이수봉(10:48~57)
-국사봉(11:21~28)-운중동능선/안부3거리(11:40)-운중동능선/능선3거리(11:42)-철탑 1(11:45)
-철탑 2(11:47)-공동묘지(11:52)-하오고개(12:00)-KBS송신탑봉(12:18~29)-갈림봉(12:53)-(우)
-3거리(12:57)-(좌)-철탑(13:05)-바라산재(13:08)-바라산(13:26~43)-고분재(13:53)-봉 1(14:05)
-봉 2(14:12)-백운산(14:23~31)-갈림길(14:34)-(좌)-급내리막 후 오메기가는길(14:43~50)
-왕곡동/오메기갈림안부(15:09~17)-오메기도로(15:35)-모락산능선/봉(15:56~16:06)
-공동묘지(16:11)-안부성황당(16:19)-헬기장(16:23)-차도(16:27)-산불감시탑(16:31)
-오메기/능안안부(16:43~51)-모락산 주능선3거리(17:10)-(좌)-3거리봉/산불초소(17:17)-(좌)
-모락산(17:23~28)-체육시설(17:49~51)-LG아파트약수터/차도(18:00)

[산행시간] 10시간 00분(휴식 및 식사:1시간 41분, 실 산행시간:8시간 19분)

[참여인원] 1인

[교 통] 승용차

<갈 때>
상동(07:05)-중동IC-외곽순환고속도로-평촌IC-인덕원경유-찬우물(07:45)

<올 때>
오전동 LG아파트(18:14)-(시내버스)-찬우물(18:36~45)-상동(19:35)

[산 행 기]
한남정맥에서 벗어난 능선은 어떻게 그 마루금을 이루며 관악산으로 이어질까?
우선 안성 칠장산에서 강화도 입구 문수산까지의 한남정맥 중 수원의 광교산을 막 지난 백운산에서
한남정맥을 벗어난다.
계속해서 바라산-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을 지난 뒤 양쪽으로 능선이 갈라지는데...
우측은 석기봉-망경대-서초매봉-옥녀봉 등의 청계산으로 이어지고, 좌측은 절고개-과천매봉을 거쳐
과천의 찬우물(과천과 인덕원사이의 47번국도 고갯마루)로 내려선다.
그리고 찬우물에서 다시 낮은 능선으로 중앙공무원연수원에 이르고, 그 뒤의 능선을 따라 비로서
관악산 육봉(국기봉)에 이르게 되어 있다.
계속해서 연주대-남태령-우면산을 거치고 한강변에서 그 맥을 다 한다. 가칭 한남관악지맥이다.


(찬우물에서 인덕원주능선으로 이어지는 마루금/클릭하면 확대됨)

그 중 오늘은 찬우물을 출발, 과천매봉-이수봉-국사봉-바라산을 거쳐 분기점이 되는 백운산에 이른
뒤 보너스 구간이라 할 수 있는 의왕의 모락산으로 연결해 보기로 한다.
개략 도상거리를 재어 보니 약 22km, 청계-광교 종주코스와 엇비슷한 거리이다.
우선 찬우물부터 인덕원방향 주능선을 만날 때까지 정확한 마루금을 파악해 보는 것이 주 목적이
되고... 인덕원 주능선부터 백운산까지는 몇 번 접해 본 곳이라 그저 답사 차원이 될 것이다.
이어 백운산-모락산 구간은 초행길이어서 기대가 되는 곳이다.


(모락산에서 보는 백운산)

08시 00분, 찬우물 출발.
찬우물 고갯마루를 넘어서니 주유소가 자리잡고 있고, 그 아래로 넓게 깎아 놓은 개활지가 보여
그곳에 차를 주차시킨 뒤 산행준비를 한다.
이어 다시 고갯마루로 오르니 마루금은 과수원이 차지한 가운데 잡목과 울타리가 쳐져 있어 진행을
할 수 없다.
대신 찬우물 버스정류소 좌측으로 도로가 나 있어 짧은 과수원지대를 생략한 채 도로따라 마루금
으로 접근하기로 한다. '가루개1길'이란 푯말이 있는 도로이다.


(찬우룰 고개)


(찬우물 버스 정거장)


(가루개 1길)

08시 15분, 능선갈림길.
잠시 후 도로 고갯마루, 좌측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능선으로 붙어야 하는데 산길이 보이지 않을
뿐더러 잡목만 빼꼼하게 자리잡고 있으니 이이저리 두리번대면서 치고 오를 곳을 찾아 본다.
그러나 마땅히 오를 만한 곳이 없기에 결국은 날등을 택해 잡목을 헤쳐 올라서니 반기는 것은
거미줄 뿐...
그래도 주황색 한국독도산악회 표지기가 하나 보여 진행한 팀들이 있었다는 자체로 위안이 된다.
그렇게 15분 진행하니 능선이 분기되는 봉우리, 방향잡기가 아주 애매하다.
일단 우측이 맞는 듯 하지만 혹시 좌측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잠깐 좌측으로 내려서서 마루금이
아님을 확인하고 나서 우측 능선으로 방향을 잡는다.


(능선산의 표시판)

08시 20분, 차도.
우측능선으로 접어드니 다시 표지기 한 장이 나타나 제대로 진행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능선은 구릉형태로 고도를 낮추더니 잠시 후 '←갈현삼거리, 샛말 →'이라고 도로 표지판이 있는
2차선 차도 고갯마루로 떨어진다.
좌측으로 얼마 안 된 거리에 도로 3거리가 보이는데 그 이정표를 말해주는 표시이다.


(차도)


(좌측으로 얼마 안된 거리)

08시 25분, 철탑봉.
잡목을 헤치면서 다시 능선으로 오르면 뚜렷한 길이 나타나 일단 안심이 된다. 그러나 그 길은
날등을 벗어나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고 나침반 방향도 맞지 않는다.
따라서 다시 잡목을 헤치고 봉우리로 올라서니 작은 철탑(20번)이 잡목속에 웅크리고 있다. 차도
에서 5분 지난 시각이다.

08시 30분, 새고개 차도.
여기서 나침반 방향을 확인하며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어 잠시 내려서니 우측으로 민가 하나가
나타나면서 정면으로는 다시 차도가 내려다 보인다.
그런데 도로쪽으로 높이 2m 남짓한 석축담이 쌓아져 있어 선뜻 내려설 수 없는 상태...
좀 황당하고 난감하다고 해야겠다.
다행히 민가 대문이 있는 곳으로 담 높이가 약간 낮은 곳이 있어 겨우 도로로 내려설 수 있었다.
한편 도로에 내려서서 확인하니 철탑봉을 오르기 전 차도 3거리가 좌측으로 얼마 안 된 거리에
있어 굳이 철탑봉을 오르지 않고 그냥 도로따라 진행해도 무방하다 할 수 있다.
그렇게 했으면 불과 2~3~분 거리인데....


(도로가 내려다 보임)


(도로건너 좌측 음식점)

08시 43분, 제비울민가.
도로를 건너면 '몽촌토성'이란 상호의 음식점이 좌측으로 보이고.. 다시 낮은 야산 줄기로 들어
서야 하는데 마찬가지로 산길이 없고 잡목과 거미줄 투성이이다.
아울러 좌측 가까이로는 의왕-과천 고속도로가 나란히 마루금을 따라 달리고 있다.
억센 가시잡목을 헤치니 웬 산중에 '미수금을 받아 드립니다'라는 플랭카드가 보이고... 곳곳에
생활쓰레기들도 버려진 채 방치되어 있어 눈살을 찌푸린다.
이어 잡목지대를 빠져 나가면 무덤군이 나타나면서 시야가 트이는데 마루금을 확인하니 우측으로
보이는 커다란 공장굴뚝 뒷쪽능선이 마루금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좌측 고속도로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마루금이다.
즉 고속도로 자체가 잠시 마루금을 이루다가 그 앞으로 보이는 과천터널 직전에서 고속도로를 건너
좌측 낮은 능선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일단 잡목때문에 고속도로족으로는 진행을 할 수 없어 우측 아래로 보이는 민가 앞으로 내려선다.
가정집 같아 보였는데 내려서서 확인하니 '제비울집'이라는 상호의 음식점이다.


(고속도로가 가깝게 보임)


(산중에 웬 플랭카드)


(고속도로 바로 옆으로)


(공장굴뚝능선이 우측으로 보임)


(민가로 내려섬)

08시 47분, 고속도로굴다리/제비울미술관.
민가로 내려서면 1차선 포장길이 이어지고 굴다리를 건너 자연스럽게 고속도로를 건너설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아울러 굴다리를 건너자마자 '제미울미술관'이라는 제법 웅장한 규모의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제비울 음식점'도 있고... '신창건설 코뿔소 씨름단'도 있고....
잠시 고속도로변으로 올라서서 마루금의 흐름을 살펴보니 과천터널입구의 좌측 물길은 고속도로
밑으로 흘러 우측으로 흐르는 지형이다.
아울러 뒤를 돌아보면 굴다리 직후 미술관의 물길을 고속도로를 넘지 못하는 지형이다. 따라서
굴다리가 있는 지점쯤이 마루금이 될 것이다.


(고속도로 굴다리 통과)


(과천터널)


(제비울 미술관)


(미술관 정문)

08시 58분, 뒷능선.
미술관과 고속도로 사이의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미술관 주차장이 있는 곳이다. 정문 앞을 지나
주차장에 이르면 고속도로쪽으로 보면 과천터널 직전이 되는데 그 좌측 계곡의 물길이 수로를 통해
고속도로 밑으로 흐르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이어 주차장을 벗어나면 좌측으로 미술관, 우측으로 계곡을 사이로 두고 미술관 뒷능선으로 비교적
뚜렷한 산길로 이어지고 있다. 그 길이 바로 마루금... 신기할 정도로 교묘하게 이어지는 것이다.
그 길은 끊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뒷능선쪽으로 이어지다가 막판 흐지부지 없어진다.
그러나 잠깐 능선쪽으로 길을 만들어 뒷능선에 도착하니 다시 뚜렷한 산길이 능선따라 이어지고
있고, 한동안 안 보였던 '한국독도산악회' 표지기도 하나 보여 제대로 마루금을 이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능선오름길에서 본 미술관)

09시 05분, 인덕원주능선.
이어 7분 진행하면 비로서 일반등산로가 되는 인덕원주능선이다. 주능선과 만나기 직전, 산길은
우측 사면으로 이어져 성황당 흔적과 함께 '매봉 1800m, 이미마을(인덕원) 1400m'이정표가 있는
안부에서 인덕원주능선과 접하게끔 되어 있다.
찬우물로부터 1시간 약간 더 지난 시각, 딴은 오름길로 택해 비교적 어렵지 않게 마루금을 찾을 수
있었지만 만약 역방향인 내림길로 택한다면 마루금이 워낙 교묘하게 이어져 마루금 찾기가 아주
애매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우선은 인덕원능선에서 분기점조차 찾지 못할 지형... 안부형태를 이룬 가운데 낮은 지능선이
갈라지는 탓이다. 또한 그 지능선을 얼마간 따르다가 능선같지도 않은 사면 형태의 능선을 찾아
제비울미술관이 있는 곳으로 내려서야 한다.
올라선 쪽으로 '한국독도산악회'표지기가 또 하나 매달려 있다. 4분 휴식.


(인덕원주능선)

09시 34분, 349.4봉 삼각점.
이제부터는 탄탄대로, 워낙 산길이 잘 나 있어 이수봉-국사봉-바라산-백운산가지는 그저 다리품만
팔면 될 것이다.
아니 초행길이 되는 백운산-모락산 길 역시 산길이 잘 나 있다는 정보이니 한결 여유가 있은
기분이다. 큰 오르내림 없이 25분 진행하니 오래된 삼각점(454재설-76.9 건설부)이 나타난다.
349.4봉이다.


(이제부터는 일반 등산로)

09시 40분, 과천매봉.
이어 좌측으로 '만남의광장 2'라는 이정표와 함께 하산길이 있고... 1분 후 철탑(20번)을 하나
대한다.
철탑에서 4분 더 오르면 또다른 철탑이 있는 과천매봉, '청계산 매봉 해발 369.3m'라 적힌 오석의
정상석이 반긴다. 좌측능선을 따라 문원동으로 내려서는 하산길도 뚜렷하다.
아울러 날씨가 쾌청하면 이수봉-형제봉-바라산 등 가야할 능선이 시원하게 조망이 되겠지만 오늘은
안개 때문에 이수봉만 희미하게 올려다 보일 뿐이다.


(과천매봉 정상석)


(철탑 사이로 이수봉이 보임)

10시 03분, 헬기장.
과천매봉에서는 우측 내림길로 진행해야 한다. 잠시 후 내림길이 끝나면서 평평한 능선으로
이어지는데 멧돼지형상의 바위하나가 눈길을 끌어 사진에 담아 보기도 한다.
이어 표시를 알 수 없는 오래된 삼각점이 연속으로 두 번 나타나고, 14분 더 진행하면 넓은 헬기장
을 이룬 가운데 헬기장이란 이정표가 반긴다.
이곳이 지도상 삼각점 표기가 되어 있는 388.7봉쯤 될 듯 싶은데 삼각점은 찾지 못한다.
거리상으로 보아 아까 본 삼각점봉이 388.7봉은 아닐 듯 싶고... 5분 휴식.


(멧돼지바위)


(두번의 삼각점)


(헬기장)

10시 18분, 절고개.
10분 후 다시 우측 청계사 방향으로 뚜렷한 하산로가 있는 안부를 대한다. '청계사 300m'라는
이정표가 있다. 절고개로 불리는 안부이다.


(절고개)

10시 37분, 의상대.
이어 9분 오름길을 극복하면 우측능선을 통해 청계사쪽에서 올라온 산길이 합류하는데 그곳부터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암릉지대를 이루고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렇게 10분 더 오르면 청계산갈림 3거리 직전에 있는 의상대이다.
서북쪽으로 절벽을 이루고 있어 날만 좋으면 청계산과 지나온 매봉, 그리고 과천대공원 조망이
아주 좋은 곳... 그러나 아직도 안개 때문에 청계산이 살짝 드러났다가 사라질 뿐이다.


(암릉)


(의상대에서 본 청계산)

10시 48분, 이수봉.
곧 청계산쪽 길과 합류하고...
헬기장을 하나 지나 편편한 길을 따르면 10분 후 커다란 정상석이 있는 이수봉이다.
'조선 연산군때의 유학자인 정여창 선생이 스승 김종직과 벗 김광필이 연루된 무오사화의 변고를
예견하고 한 때 이산에 은거하며 생명의 위기를 두 번이나 넘겼다 하여 후학인 정구선생이 이수봉
이라 명명하였다.'
정상석에 적혀 있는 이수봉의 내력이다. 9분 휴식.


(이수봉 가는길)


(이수봉)


(이수봉 정상석)

11시 21분, 국사봉.
우측 국사봉 내림길로 접어 든다. 한결 인파가 적은 호젓한 길... 한 굽이 내려섰다가 오름길을
극복하면 정상석이 두개씩이나 있는 국사봉 정상이다. 이수봉을 뒤로 한지 24분 지난 시각이다.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세워지자 청계산에 은거하던 고려의 충신 조윤이 멸망한 나라를 생각하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라고 새로운 정상석에 국사봉의 내력이 적혀 있다.
한 산객이 쉼을 하고 있는데 화물터미널을 출발했다며 광교산 거쳐 경기대까지 진행한다 하니
자연스럽게 코스가 같은 백운산까지 동행하기로 한다. 7분 휴식.


(국사봉 정상석 1)


(국사봉 정상석 2)

11시 42분, 운중동능선/능선3거리.
우측내림길로 바로 내려서던지 바로 앞에 있는 암봉을 오른 후 우측 능선으로 내려서던지...
암봉에 오르면 하오고개 주변 조망을 즐길 수 있으므로 일단 암봉을 오른다. 그러나 아직도 안개가
걷히지 않아 조망이 별로이다.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 내려서면 곧 암봉을 거치지 않은 길과 합류가 되며 급 내림길로 이어진다.
그렇게 10여분 내려서면 우측 청계사 방향으로 뚜렷한 하산길이 있는 안부, '운중동능선'이란
이정표가 있다.
계속해서 직진 능선으로 2분 더 오르면 능선이 분기하는 3거리인데 마찬가지로 '운중동능선' 이란
이정표이다. 여기서 하오고개는 좌측으로 꺾인 내리막 능선, 직진 능선은 청계동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운중동 능선 3거리)

12시 00분, 하오고개.
좌측 능선으로 들어서면 2~3분 단위로 대형철탑을 두 번 대하게 된다. 이어 급 내림길을 5분 더
내려서면 공동묘지를 만나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산길이 두 번 나타난다.
그러나 그 길 무시하고 그대로 공동묘지로 이어진 날등을 5분 정도 내려서면 성남 의왕간 구도로
고갯마루이다.
여기서 전에는 구도로를 따라 우측 의왕방향으로 약간 내려선 뒤 신도로로 내려섰지만 최근에는
바로 신도로로 내려설 수 있는지 구도로 고갯마루 정점에서 신도로 방향으로 소로와 함께 표지기가
보인다.
그 길로 들어서니 절개지면을 따라 뚜렷한 족적이 이어지고 이내 중앙분리대와 함께 6차선으로
확장이 되어 있는 신도로 갓길이다. 중앙분리대가 터져 있는 지점 약간 좌측의 위치, 차가 뜸한
틈을 엿보다가 재빨리 중앙분리대가 터진 지점으로 신도로를 건넌다.


(첫번째 철탑)


(공동묘지)


(구도로 고갯마루)


(신도로 분리대가 터진 지점)

12시 18분, KBS송신탑봉.
신도로를 건너면 일단 절개지 보호철망이 끝나는 곳까지 의왕방향으로 갓길따라 진행한다. 약 100여
미터쯤 될 듯 싶다.
그렇게 보호철망이 끝나는 곳에 이르면 절개면을 따라 뚜렷한 산길이 이어진다. 급 오름길이다.
뒤돌아 보면 과천-의왕간 신도로 외에 청계터널로 지나가는 외곽순환고속도로까지 나란히 있어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18분 후 오름길이 끝나는 봉우리, KBS송신탑이 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11분 휴식.


(어수선한 도로들)

13시 08분, 바라산재.
얼마간은 굴곡없이 편안한 능선으로 이어진다. 울창한 수림을 이루고 있어 분위기도 아주 호젓한
편, 그러다가 한 차례 급한 오름길을 극복하면 능선이 분기하는 3거리봉이다.
양쪽 길이 다 뚜렷한 가운데 표지기도 양쪽으로 매달려 있어 무의식적으로 좌측으로 진행할 수도
있는 지점, 그러나 좌측은 고기리쪽으로 바로 내려서는 길이다.
우측으로 방향을 꺾으면 잠시 등로 옆으로 가시철망이 나란히 설치되어 있고, 그렇게 4분 더 진행
하면 또 한번 능선 3거리를 대하게 되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꺾인 내림길이 광교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길이다.
계속해서 7~8분 내려서면 작은철탑을 지나고... 3분 더 내려서면 안부4거리를 이루는 고갯마루에
이르게 된다. 바라산재이다. 누군가 '제 4구간 발화산'이란 이정표를 메직으로 지우고 바라산재라
적어 놓았다. 좌측 발화산리, 우측 북골 방향이다.


(바라산재)

13시 26분, 바라산.
이어 다시 급오름길이 시작된다. 바라산 오름길이다. 17분 급오름길을 극복하니 비로서 오름길이
끝나면서 '바라산 60m' 이정표가 나타나고, 우측으로 잠깐 더 진행하면 바라산 정상이다.
한 소나무에 커다란 나무표지 정상푯말이 매달려 있는 가운데 시야가 트이는 바위지대를 이루고
있어 날씨만 좋다면 아주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아직 안개 때문에 청계산도 백운산도 그저 뿌옇게 조망이 될 뿐... 다소 아쉬움이라
해야겠다. 간단히 식사라도 하고 가기로 하고 자리를 잡는다. 17분 휴식.


(바라산)


(바라산에서 본 청계산)


(바라산에서 본 모락산과 백운저수지)

13시 53분, 고분재.
10분 내려서면 또 하나의 안부4거리를 대한다. 좌측 곡현, 우측 속말방향이 되는 고분재이다.

14시 23분, 백운산.
고분재를 지나면 다시 급 오름길이 시작되고, 12분 후 첫 봉우리를 오르게 되는데 시설물이 있는
백운산이 좌측 저 건너로 우둑 솟아 있어 아직도 두어 굽이는 더 올라야 할 듯 싶다.
그래도 첫 봉우리부터 한동안은 완만한 능선으로 이어져 부담이 없다. 7분 후 두번째 봉에 오르고
잠시 더 진행하면 헬기장이 있는 안부이다.
헬기장을 지나자 백운산을 향한 급 오름길이 다시 시작된다. 밧줄이 필요가 없어 보이지만 간간히
밧줄까지 설치되어 있고... 그만큼 급 오름길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렇게 10분 남짓 마지막 힘을 다 하니 비로서 백운산 정상, 커다란 정상석과 삼각점(수원 451-
1988 재설)이 반긴다. 이로써 관악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의 분기점에 이른 셈, 한 가지 목표는
달성했다고 해야겠다.
뿌연 상태이지만 수리산으로 이어지는 한남줄기를 그런대로 음미를 해 본다. 8분 휴식.


(백운산 정상석)


(백운산 삼각점)


(백운산에서의 한남정맥 조망)

14시 34분, 능선갈림길.
국사봉 이후 일행이 된 산객과 이후의 목적지가 다르기에 아쉬운 이별을 하고... 이제부터는
보너스 구간이라 할 수 있는 모락산 가는 길이다. 초행길이라는 것이 매력을 느낀다.
오메기마을 이정표와 함께 역시 뚜렷한 산길로 이어지고 있어 아마도 모락산까지도 이런 류의
산길이 이어지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한다.
3분 내려서니 갈림길이 나타난다. 여기서 지도를 한번 확인하고 진행했어야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이정표에 누군가 '모락산 4.5km'라 적어 놓은 것만 보고 좌측길을 택한다.
특히 두 길 중 좌측길이 좀 더 많은 사람이 진행한 듯 뚜렷한 탓이다.

14시 43분, 급내리막 후 오메기가는길.
급 내림길이다. 반대서 올라오는 산객들이 아주 힘겨워 할 정도... 그러나 내림길이니 유유하게
내려선다.
그렇게 9분 내려서니 급 내림길이 끝나면서 뚜렷한 산길은 능선쪽이 아닌 우측사면쪽으로 이어지고
있다. 능선쪽은 희미한 길로 이어질 뿐...
그제서야 지도를 꺼내고 나침반을 확인하니 방향이 엉뚱하다. 급내리막 전 능선갈림길에서 우측길
을 택했어야 한 것이다.
9분 내려선 것이지만 워낙 급한 내림길이었기에 다시 올라서기도 엄두가 안 나고... 일단은 우측
사면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등로를 따르기로 한다. 그러다 보면 놓친 능선쪽으로 산길이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7분 휴식.

15시 09분, 왕곡동/오메기 갈림능선.
뚜렷한 등로는 우측사면을 따라 이어진다. 잠시 후 맑은 물이 흐르는 지계곡을 건너서게끔 되어
있어 목을 축이며 갈증을 달래 보기도 한다.
이어 한 지능선을 접하면 좌측으로는 지능선따라 백운사쪽으로 내려서는 길이고, 우측사면으로도
계속해서 뚜렷한 산길이 이어지고 있다. 종종 '오메기가는길' 이라는 푯말이 보인다.
그렇게 또 하나의 지능선을 접하고... 산길은 사면을 벗어나 그 지능선으로 이어진다. 모락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을 만난 것인가?
그러나 얼마 후 안부에 도착하니 이정표와 함께 우측으로 갈림길이 있는데 직진은 왕곡동, 우측
내림길이 오메기가는길로 표시되어 있다.
사면길로 접어든지 19분 지난 시각, 지도를 보면 오메기마을이 모락산 주능선 좌측에 자리잡고
있어 아직도 주능선과 한참 벗어나 있음을 확인하니 어째 좀 심란한 마음이다. 8분 휴식.

15시 35분, 오메기도로.
어쨌거나 오메기가는길로 내려 설 수 밖에...
잠깐 내려서니 지계곡이 나오는 가운데 오메기가는길은 좌측으로 방향을 꺾은 수레길형태의 길쪽으로
표기되어 있다. 여기서 그 길을 버리고 다시 우측 지능선으로 올라 보나 지능선 위 묘지 있는 곳
이후로는 산길도 없고... 또한 그 뒤로 보이는 모락산 주능선이 생각보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운데
제법 높은 능선으로 이어지기에 길을 만들면서 치고 오를 엄두가 나지 않는다.
결국은 지능선 치고 오르는 것 포기하고 되돌아서서 그냥 오메기가는길을 따른다. 오메기마을에
도착하여 적당히 주능선을 치고 오르는 것이 훨씬 빠르고 쉬울 듯 보이는 탓이다.
10분 정도 임도를 따르니 1차선 포장으로 된 오메기도로를 접하는데 도로 위로 커다란 저수지 둑이
보이고 그 뒤 백운산이 우뚝 솟아 있는 가운데 모락산 능선은 좌측으로 이어지고 있어 완전 반대
방향 능선으로 진행했음을 확인하니 어이가 없다.
딴은 핑계김에 여기서 산행을 접을 생각도 있었지만 도로 건너편으로 '백운산 2000m'라는 푯말과
함께 뚜렷한 등산로가 나타나니 어느 새 발걸음은 다시 산길로 들어서고 만다.


(오메기도로에서 본 저수지 둑과 백운산)


(오매기도로에서 백운산 등로가 다시 나타남)

15시 56분, 모락산능선.
얼마 안 될 듯 하면서도 꾸준한 오름길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은 21분 쉬지 않고 오른 후에 비로서
모락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을 접한다.
백운산 정상이 바로 위로 오려다 보이는 둔덕봉, 백운산에서 불과 1km도 채 안 되는 지점으로 만일
제 길로 들어섰다면 15분 정도밖에 안 걸렸으리라. 그런데 백운산을 뒤로 한지 1시간 25분만이니
최소 1시간여는 손해를 본 셈이다. 그나마 주능선을 다시 접한 것으로 만족해야 할 것이다.
10분 휴식.

16시 11분, 공동묘지.
5분 진행하니 능선 좌측으로 공동묘지가 전개되면서 시야가 확 트여 비로서 모락산의 전모가
한 눈에 들어오고...
과천-의왕 고속도로도 시원스럽게 펼쳐진 풍경이다. 아울러 잘 못 들어섰던 왕곡동 능선도 위에서
내려다 보니 제법 긴 능선이다.


(공동묘지에서 본 모락산)


(고속도로 조망)


(과천 의왕 고속도로)

16시 27분, 차도.
곧 공동묘지가 끝나고... 6~7분 진행하니 성황당흔적이 있는 안부 4거리이다. 이어 헬기장을 지나
낮은 능선을 넘어서니 의외의 2차선 포장도로가 능선을 가로지르고 있다.
아울러 지하로는 과천-의왕 고속도로가 터널로 지나가고 있을 듯 차소리가 시끄럽게 들린다.


(성황당 안부)


(차도)

16시 31분, 산불감시탑.
다시 능선으로 붙으면 호젓한 산길이 이어지고 있어 발걸음이 가볍다. 이어 4분 후 완만한 오름길
중간에 용도에 어울리지 않은 산불감시탑이 자리잡고 있다.
시야가 전혀 트이지 않는 숲속이라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인 것이다.


(산불감시탑)

16시 43분, 오메기/능안안부.
계속해서 완만한 봉우리를 하나 넘어서니 양쪽으로 대로를 이룬 안부가 나타난다.
'←오메기마을 1km, →능안마을 1.5km'라고 이정표가 있고 나무를 엮어 만들어 놓은 간의 의자도
마련되어 있다. 이제 한 굽이만 더 극복하면 모락산이 되리라. 간의 의자에 걸터앉아 잠깐 쉼을
청해 본다. 8분 휴식.


(오메기/능안 안부 이정표)


(간이의자)

17시 10분, 모락산 주능선3거리.
고도차 150m 정도 극복해야 하는 듯... 그러나 순한 오름길이다. 아울러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근교 치고는 아주 호젓하면서도 오지 분위기도 느낀다.
그렇게 19분 오르니 비로서 모락산 권역이 되는 모락산 주능선 3거리이다. 여기서 좌측은 모락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 우측으로 내려서는 내손동 방향 능선도 산길이 뚜렷하다.

17시 17분, 3거리봉/산불초소.
날등길이 생각보다 희미한 편이라 의아하게 생각했으나 이내 사면을 통해 올라온 뚜렷한 길을 만나
메인길이 사면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7분 후 삼거리를 이룬 봉우리에 도착한다. 모락산전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고, 산불감시초소가
보인다. 여기서 우측 바로 앞의 봉이 높아 보여 정상인줄 알았으나 이정표는 좌측으로 300m 거리라
적혀 있다.


(모락산 전투 안내판)


(모락산 정상이 보임)

17시 23분, 모락산.
따라서 이정표 방향대로 잠깐 진행하니 저 건너로 암봉을 이룬 가운데 태극기가 휘날리는 정상이
올려다 보인다.
6분 후 모락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푯말에 깃대와 함께 태극기가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무튼 사방으로 시야가 확 트이는 암봉을 이루고 있어 조망이 아주 좋은 곳이다. 더구나 안개도
이제는 거의 걷힌 상태라 모처럼 조망을 만끽하는 즐거움을 맛 본다.
우선은 지나온 백운산을 되돌라 보는 멋이 일품, 아울러 국사봉-이수봉까지 한눈으로 펼쳐지니
아주 먼 길을 걸어 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이외 관악산, 수리산, 지지대고개 중심의 한남정맥 조망도 아주 멋진 눈요기가 된다. 5분 휴식.


(모락산 정상석)


(백운산 조망)


(의왕시내 조망)


(뒤돌아본 모락산)

17시 49분, 체육시설.
하산길은 그대로 직진 능선을 따르기로 한다. LG아파트 하산길이다. 곳곳이 암릉길을 이루고 있어
낮은 산 치고 색다른 묘미를 느끼게 한다. 안전시설을 해 놓아 별달리 위험한 곳은 없고...
아무튼 좌우로 둘러보는 조망이 너무 장쾌하고 시원하기만 하다.
21분 후 비로서 암릉지대와 가파른 내림길이 끝나고 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쉼터에 도착한다.
2분 휴식.


(암릉)


(돌탑)


(암릉뒤로 수리산이 보임)


(의왕시내)


(지적삼각점)

18시 00분, LG아파트약수터/차도.
이어 넓은 신작로 형태의 산길을 10분 내려서면 등산로입구인 LG아파트 앞 차도이다.
마침 약수터가 마련되어 있어 물 몇 모금으로써 갈증을 달래면서 산행을 마칠 수 있다. 찬우물을
출발한지 정확하게 10시간 지난 시간, 딴은 백운산에서 내려설 때 제 길로 내려섰다면 9시간 정도
소요되었을 것이다.


(하산길)


(LG 아파트 앞 도로)

그 후.
인덕원 경유 사당행 버스를 타면 좀 돌아가는 면은 있지만 한번에 산행을 시작했던 찬우물에 이를
수 있다. 버스정거장에 도착하기 직전 막 버스가 출발하여 아깝게 놓쳤는데 다시 10여분 기다리니
다음 버스가 도착한다. 10여분 주기로 운행되는 모양이다.
지름길로 가지 않고 이곳 저곳으로 빙 도는 까닭에 찬우물까지는 22분 소요되었다.
찬우물에 도착하여 차량을 회수하고 시동을 거니 벌써 어둠이 짙게 깔려 있는 밤 시간이다. 제법
하루가 꽉 찬 산행이라고 평을 해 본다.

[E N D]

*** 環서울 26산종주 ***

산행일시 : 3월 17일(금) 07시04분부터 - 3월 19일(일) 14시 27분까지

산행시간 : 총 55시간 23분

산행거리 : 도상 170km(실거리 : 약 220km)

산행코스 : 팔당대교(하남 바깥창모루) ? 검단산 ? 고추봉 - 용마산 ? 은고개 ? 남한산(벌봉) ? 청량산(수어장대) - 성남 검단산 ? 왕기봉 ? 이배재 ? 갈마재 ? 영장산(맹산) ? 태재 - 불곡산 ? 오리역 - 수원 광교산(시루봉) - 백운산 - 바라산 ? 하오고개 ? 국사봉 ? 이수봉 ? 청계산(망경대) ? 매봉 ? 옛골 - 인능산 ? 세곡동 - 대모산 - 구룡산 ? 양재I.C. ? 우면산(소망탑) ? 사당역 ? 관악산(연주대) ? 무너미고개 - 삼성산 ? 민주동산 ? 독산역 - 안양천길 ? 성산대교 - 홍제천길 ? 와우산 ? 안산 ? 인왕산 ? 북악산(팔각정) ? 정릉터널 ? 형제봉 ? 보현봉(대성문) ? 북한산(백운대)- 우이동 ? 우이암 ? 도봉산(자운봉) - 사패산 ? 회룡역 - 수락산 ? 덕릉고개 ? 불암산 ? 담터고개 ? 새우재고개 ? 구릉산 ? 망우리고개 ? 용마산 ? 아차산(제4보루) ? 천호대교(광나루)

산행기록
팔당대교(하남 바깥창모루) 3월 17일(금) 07시 04분 출발
검단산 56’57”/56’57”
고추봉 1:07’49”/2:04’46”
용마산 21’10”/2:25’56”
은고개 30’36”/2:56’32”
남한산(벌봉) 1:00’24”/3:56’54”
청량산(수어장대) 38’29”/4:35’23”
성남 검단산 48’28”/5:24’51”
왕기봉 22’14”/5:47’05”
이배재 22’18”/6:09’23”
갈마재 23’54”/6:33’17”
영장산(맹산) 53’55”/7:27’12”
태재 1:23’09”/8:50’21”
불곡산 25’32”/9:05’53”
오리역 41’25”/9:46’56”
식사 32’31”/10:19’28”
광교산(시루봉) 1:54’16”/12’13”45”
백운산 31’30”/12:45’15”
바라산 35’21”/13:20’37”
하오고개 1:00’27”/ 14’21’04”
식사 35’57”/14:57’02”
국사봉 34’01”/15:31’03”
이수봉 24’49”/15:55’53”
석기봉 25’17”/16:21’11”
청계산(망경대) 11’13”/16:32’24”
매봉 25’11”/16:57’35”
옛골 47’44”/17:45’19”
인능산 1:15’21”/19:00’40”
세곡동 39’33”/19:40’14”
대모산 35’03”/20:15’18”
기다림 11’24”/20:26’42”
구룡산 30’40”/20:57’23”
학술원 34’40”/21:32’04”
태봉주유소 1:13’31”/22:45’35”
우면산(소망탑) 26’11”/23:11’46”
사당역 52’31”/24:04’18”
관악산(연주대) 1:26’45”/25:31’03”
무너미고개 58’22”/26:29’25”
삼성산 27’17”/26:53’43”
민주동산 41’54”/27:43’37”
독산역 1:02’20”/28:45’57”
식사 44’32”/29:30’30”
성산대교 2:12’16”/31:42’47”
와우산 1:01’08”/32:43’55”
안산 40’21”/33:24’17”
기다림 36’07”/34’:00’24”
인왕산 36’46”/34:37’10”
북악산(팔각정) 55’47”/35:32’58”
정릉터널 56’48”/36:29’47”
형제봉 33’33”/37:03’36”
대성문 41’14”/37:44’50”
북한산(백운대) 1:42’12”/39:27’03”
우이동 1:36’19”/41:03’23”
식사 58’09”/42:01’33”
우이암 50’47”/42:52’20”
도봉산(자운봉) 1:28’46”/44:21’06”
사패산 1:28’23”/45:49’30”
회룡역 1:06:42”/46:56’12”
식사 1:04’37”/48:00’49”
도정봉 1:05’47”/49:06’45”
수락산 31’05”/49:37’50”
덕릉고개 53’20”/50:31’10”
불암산 38’03”/51:09’13”
담터고개 52’07”/52:01’20”
새우재고개 38’10”/52:39’30”
구릉산 32’50/53:12’20”(간식)
망우리고개 38’00”/53:50’20”
용마산 49’55”/54:40’15”
아차산(제4보루) 12’50”/54:53’05”
광나루 31’07”/55:24’12”

*산행일지

<프롤로그>
작년 1월 산달사님이 산줄기를 따라 서울 시계 21산을 종주하는 것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고 전철을 탈 때마다 전철역에 있는 서울.수도권 전철노선도를 유심히 보고 또 보면서 막연히 이것을 보완하여 산줄기를 따라 완전하게 서울/성남 시계를 이어보자는 생각을 하였다.

마라톤훈련을 접으면서 생긴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주말을 최대한 이용하여 전구간 답사를 마치고나니 나름대로의 개념이 생긴다.
21산종주산행을 보완하여 도봉지맥이 서남쪽으로 한강과 가장 인접하게 뻗어나간 와우산/안산/인왕산/북악산 구간을 추가하고 동남으로 시계를 따라 한강까지 이어지는 수락지맥구간인 불암산에서 구릉산/용마산/아차산을 연결하여 명실상부하게 산길따라 서울/성남시계를 완전일주하는 環서울 26산종주를 하기로 마음먹고 D-DAY를 잡고 차근차근 준비를 하였다.

서울과 성남에 걸쳐있는 산줄기를 따라 14개시(하남시, 광주시,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의왕시, 과천시, 안양시, 광명시, 서울시, 고양시, 의정부시, 남양주시, 구리시)를 넘나드는 실거리 약220km의 장거리 산행을 준비하면서 우선은 빠른 산행으로 최대한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체력과 코스숙지, 잠을 이겨내는 야간산행능력을 키우는데 역점을 두었다.

D-1일
그동안 수차례 산행을 같이하며 마음을 나누던 늘푸른님이 드디어 결심을 굳히고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알려오니 한결 든든하였고, 새벽3시 반에 먼저 출발하겠다고 하니 도중에 만나 함께 동반이 가능하겠다는 기대를 하였다.
늦으막한 퇴근을 하면서 마트에 들러 빵, 죽(캔), 간식거리등등… 3개 비닐봉지를 사들고 들어가 배낭을 꾸리고 평소 습관대로 12시가 넘어 잠을 청하는데 잠들기가 쉽지 않다.

D-day
새벽 4시 30분 알람소리에 벌떡 일어나 샤워하고 밥 한주걱을 국에 말아 후루룩 마시고 배낭을 둘러메고 첫차를 타기 위하여 바쁘게 집을 나섰다.
5시 5분 첫차가 도착했는데 아뿔싸! 핸드폰을 챙기지 못하여 집에까지 뛰어 갔다 왔더니 시작하기도 전에 마음이 조급해진다.
서대문에서 5호선 전철로 갈아타고 상일동에 도착하여 택시(택시비 6,500원+시계할증 2,000원)를 타고 하남 팔당대교 남단(바깥창모루)에 도착하니 7시가 막 지나고 있다.

팔당대교(하남 바깥창모루) 17일(금) 07시 04분
옅은 안개에 쌓인 팔당대교를 향하여 걸으면서 마라톤 출발선으로 향하는 듯한 설레임으로 가슴이 콩닥거린다.
한강을 바라보며 심호흡을 한번하고 힘!을 힘차게 외치고 내일모레 기쁜 마음으로 천호대교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돌아서서 주저없이 돌아서서 시간을 세팅하고 장도에 올랐다.


팔당대교- 07:03’18”

팔당대교- 07:03’49”

검단산 08시00분
바깥창모루 식당가 제1등산로를 통하여 하남 검단산에 들었더니 어제 내린 비로 등로가 질척하다.
03시30분에 먼저 출발하신 늘푸른님이 광주 어디쯤 가고 있다고 반가운 목소리를 전해와 혼자가고 있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서로의 무사완주를 기원해 본다.
고도를 높여갈수록 개스의 농도는 짙어지고 7부능선 이후로는 어제 비대신 눈이 내렸는지 미끄러운 눈길이 계속된다.
지난 토요일 동아마라톤대회 전날 챙모자를 눌러쓰고 능선길을 달리다 나뭇가지를 들이받아 콧잔등이 깨져 아직도 상처가 아물지 않은 그 나무를 보니 웃음이 피식 나오며 ‘너 때문에라도 기필코 완주하고 말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계획보다 약간 빠르게 검단산 정상에 올라서니 이른 아침 산행을 나온 산객이 있기에 사진 한장 부탁드리고 서둘러 길이 명확한 오른쪽 하산로를 무심결에 달려 내려갔다.


한강과 가장 가까운 제1등산로 입구-07:06’36”

지난 토요일 챙모자쓰고 뛰다가 콧잔등이 깨진 나뭇가지-07:49’12”

어제 내린 눈-07:59’20”

검단산 정상석(657m) ? 8:00’57”

고추봉 09시 09분
개스로 인해 주변 조망이 안되는 상황에서 무심결에 접어든 우측 하산로를 빠르게 달려내려 가는데 직진하는 능선길은 금줄이 쳐져있고 길이 뚜렷한 왼쪽하산로를 따라 산곡초등학교 방향으로 접어들어 고도를 급격히 낮추어 가니 아무래도 길이 낯설다.
능선 안부갈림길까지 후진하여 개스로 인하여 주변조망이 안되는 상황에서 앞서가는 늘푸른님과 산달사님에게 번갈아 전화를 드리고 긴가민가하면서 능선길을 따라 한참을 달려 고도를 낮추니 왼쪽에 희미하게 능선이 보이고 길은 하남쪽으로 빠지고 있다.
그제서야 길을 잘못 들었음을 알고 부지런히 고도를 회복하다가 사면을 따라 건너편 산줄기로 접어 들어 기어 오르는데 된비알의 사면 낙엽속에는 얼음이 그냥 남아 있어 체력소모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파른 경사를 숨가쁘게 치고 올라 1시간가량의 알바뒤에 겨우 능선길에 올라서니 벌써부터 다리가 후들거리며 30분이면 여유있게 도착할 고추봉을 1시간 10여분만에 진을 빼고 올랐다.


힘겨운 알바뒤에 어렵게 올라선 무명봉-09:06’55”

고추봉 삼각점-09:08’46”

용마산 09시 30분
잃어 버린 시간을 만회하기 위하여 마음이 조급해지니 자연히 발걸음이 빨라진다. 내일 오후 인왕산 통문 제한시간이 걱정이 되어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꾸준하게 속도를 올리면서 26산중의 2번째산 정상에 올라섰다.


용마산 정상석(585m)과 삼각점 ? 09’29’56”

은고개 10시00분
이제 몸도 풀리고 마음도 가볍고 부드러운 흙길을 달려 419봉과 은고개 갈림길에서 지난 산행에서 CLUB 80띠지를 붙여놓은 우측 하산로로 방향을 잡고 기분좋은 내림길을 계속 달려 철탑을 지나 무덤이 있는 안부 갈림길에서 띠지가 많이 붙어 있는 왼쪽을 버리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잠시후 왼쪽으로 내려서니 조그만 낚시터저수지가 나오고 중부고속도로 굴다리 2개와 43번국도 굴다리를 연속하여 통과하여 계획했던 구간시간보다 30여분 빠르게 은고개에 올라서니 2구간에서의 알바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계획보다 30여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굴다리-9:52’37”

은고개-10:00’32”

남한산(벌봉)-11시 00분
은고개와 벌봉 중간즈음에서 3시간 30분 먼저 출발하신 늘푸른님이 갈마재에 도착하였다고 전화를 해주셨기에 대략 어림잡아 계산하니 현재 약3시간정도 앞서 있는 것 같고 밤늦게나 새벽녘에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다.
완만한 경사의 부드러운 흙길을 가벼운 마음으로 꾸준히 꼬박 1시간여를 오르니 남한산성 바깥쪽에 있는 성곽이 나타나고 잠시후 벌봉갈림길 표지를 지나 오른쪽 능선으로 바쁘게 진행하니 암문밖에서 보면 벌을 닮았다고 하는 남한산의 별칭이기도한 벌봉이 나타난다.
병자호란때 청태종이 이 바위에 정기(正氣)가 서려있어 이 바위를 깨뜨리고 산성을 굴복시켰다고 하며 실제로 청군이 이 봉우리에서 성내를 관찰하고 아군을 공략하였다고 안내가 되어있다.


벌봉갈림길 표시-10:56’53”


벌봉- 11:00’54”

청량산(수어장대)-11시 39분
동장대 암문을 지나 성내로 진입하여 산성을 따라 북문과 서문, 남문을 지나며 이러한 훌륭한 산성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몽고군에게 패하여 삼전도에서 굴욕을 당했다는 것이 억울하기는 하였지만 잘 가꾸고 보존해야할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 틀림없음을 쉽게 느낄 수 있었다.
청량산 정상인 수어장대를 찍고 계단길을 뛰어 내리는데 컵라면을 팔고 있기에 배낭을 내려 처음으로 급수를 하고 떡1팩을 익지않은 컵라면 국물과 함께 그런대로 맛있게 먹고 서둘러 배낭을 들쳐메었다.


동장대암문-11:07’20”

빈틈없이 쌓아 올려진 돌탑-11:11’59”

만리장성에 비해 손색없는 남한산성-11:13’13”

수리중인 북문-11:19’37”

북장대(?) 암문-11:30’33”

서문-11:32’48”

서장대(?)-11:38’42”

수어장대-11:39’23”

성남 검단산 12시 30분
남문으로 산성을 빠져나와 좌측으로 방향을 급하게 틀어 검단산을 향하는데 이제 날씨가 풀렸는지 등로가 무척 질척인다.
검단산 정상의 공군부대로 진입하는 시멘트도로와 능선길을 반복하며 오르다 보면 오름길 우측정상은 공군부대가 자리하고 있고 좌측 헬기장에 검단산 표지석이 서있다.


남문으로 가는 성곽길과 검단산-12:01’51”

남문-12:03’35”

남문-12:04’27”

성남 검단산 정상석(534m) 12:29’51”

왕기봉 12시51분
부드러운 육산을 기분좋게 달려 가다보니 검단산약수터가 나타나고 지난 야간산행때 꼭 들러가야한다는 산달사형님의 말이 생각나서 꿀맛같이 달콤한 약수물을 한잔 마시고 힘을 충전하여 달려가는데 봄이 깊었는지 해빙기의 산길이 무척 질척이고 미끄럽다.


진흙탕길-12:32’32”

진흙탕길-12:45’40”

왕기봉 12:51’05”

이배재 13시 13분
기분좋은 흙길을 속보와 가벼운 달리기로 진행하다보니 역시 이 구간에도 진흙탕이 곳곳에 산재해 있고 길이 헷갈리는 곳이 군데군데 있지만 능선길을 고집하면 별문제 없다. 마지막 능선길을 지나 내리막 끝에는 우측으로 성남공단과 좌측으로 광주 불당리로 연결되는 이배재고개가 위치해 있다.



이배재 13:13’23”

갈마재 13시 37분
계단길을 올라 능선길로 접어 드니 참나무시들음병이 돌고 있는지 베어진 나무들의밑동과 등걸들이 비닐에 밀봉되어 있고 경고표시가 되어 있다.
부드러운 산길을 호젓하게 진행하다보니 멀찌감치 차량소음이 들리고 성남과 광주를 잇는 갈마터널을 지나는 차량들이 눈에 들어온다.
조금 더 지나니 옛날 국도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고 당시에는 길고 꽤 높은 고개마루였을 갈마치고개가 반겨준다.
늘푸른님이 간식을 사먹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이동식 간이차량매점이 있지만 외면하고 서둘러 진행한다.


갈마터널 위 ? 1:35’06”

갈마재 - 13:37’17”

갈마재 - 13:38’13”

영장산(맹산) 14시 31분
갈마재를 막 지나 계단길을 오르는데 어미없는 고양이새끼 6마리가 옹기종기모여 어쩔줄 몰라하고 있다.
성남시계표지판의 모리야산기도원 방향으로 부지런히 걷다보니 모리야산기도원 갈림길이 나타나고 영장산 방향으로 부드러운 등로를 따라 오르니 영장산 정상이 나타난다.


새끼고양이 6마리-13:39’09”

모리야산기도원갈림길-14:03’39”

영장산 정상석(413.5m)-14:31’12”

영장산 정상-14:32’02”

태재 15시 44분
산행객들이 제법 붐비는 영장산 정상에서 사진한장 찍고 하산을 서둘러 완만한 내리막으로 이어지는 기분좋은 능선길을 가볍게 달려 산허리가 잘려 나간 택지개발지구를 지나 열병합발전소 방향으로 잠깐의 알바를 하고 잘 단장된 묘소를 지나 태재에 내려섰다.
새마을고개를 가기전 내림길에 늘푸른님이 오리역에서 삼계탕을 먹고간다고 전화가 왔기에 어림짐작으로 계산을 해 보니 약 2시간 조금 넘게 앞서있는 것 같고, 배가 고팠지만 오리역까지 참기로 하고 자판기에서 커피한잔을 뽑아 마시고 부지런히 불곡산으로 향했다.


태재-15:40’29”

태재 15:44’21”

불곡산 16시 09분
완만한 오르막 부드러운 산길을 기분좋게 오르는데 학원에서 왔다는 어린아이들이 여선생님과 함께 나들이를 왔는가보다.
아이들이 너무 예뻐서 얼른 앞질러가 사진한장 찍고 내친 김에 올려 치니 형제봉이 나타나고 잘 단장된 부드러운 산책로가 정상까지 이어진다.


불곡산 나들이 나온 학원아이들-15:55’42”

형제봉 정자-15:58’33”

형제봉 표시판-15:58’44”

불곡산 정상 정자-16:09’53”

오리역 16시 51분
부천당고개를 지나 성남/용인 갈림능선에서 한남정맥과 이어지는 지맥을 버리고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휘남에고개를 지나고 떡봉고개를 지나 왼쪽으로 죽전 새터마을 현대홈타운을 두고 잰걸음으로 달려 내려 성남시계종주 구미동종점을 날머리로 도로에 내려섰다.
늘푸른님이 안내해준 삼계탕집에서 야간산행에 대비하여 든든히 먹고 화장실에서 찬물로 세수도 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원기를 보충하여 씩씩하게 길을 떠났다.


성남 용인 갈림능선-16:26’23”

휘남에고개-16:32’07”

구미동 종점(새터마을 현대홈타운)-16:44’18”

오리역 비사벌 삼계탕-16:51’18”

수원 광교산(시루봉) 19시 18분
광교산 들머리로 가면서 비타민음료와 자판기 커피를 한잔 더 마시고 동천동 염광가구단지입구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앞쪽에 보이는 만남의 교회 왼쪽 계단을 통해 광교산에 들어섰다.
긴 오르막이기에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기분좋은 소나무숲에 들어서 만남의 자리에 도착하기 전에 형제봉과 시루봉 사이에 위치한 비로봉 너머로 제 역할을 마치고 늬엿늬엿 하루를 마감하는 석양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나니 산길은 금새 어둠이 깔린다.
정상이 가까올수록 경사는 급해지고 오르막을 치고 올라 헬기장을 지나고 또 한번 된비알을 치고 오르며 가뿐 숨을 몰아쉬니 드디어 시루봉이다.


오리역-17:28’38”

광교산 들머리-17:57’13”

만남의 자리 ? 18:17’32”

광교산 시루봉 정상석과 삼각점-19:18’17”

백운산 19시 50분
이제 완전한 어둠에 쌓인 시루봉에서 야간장비를 갖추고 노루목대피소와 억새밭을 지나 통신부대 철탑의 불빛을 등대삼아 백운산으로 향하는데 지지대고개 갈림길이후는 진흙탕으로 무척 미끄럽고 왼쪽으로 수원시내의 야경이 눈부시다.


백운산 정상석 ? 19:50:00

바라산 20시 25분
뒤쪽에 통신부대의 불빛과 흐린 하늘에 어렴풋이 둥근 달이 보이고 왼쪽으로는 백운호수 카페촌의 불빛이 봄바람에 살랑대고, 2주전 야간산행에서도 미끄러워 애를 먹었던 구간인데 아직도 내림길의 발디딤을 어렵게 만든다.


바라산 정상표시(428m)-20:25’12”

하오고개 21시 25분
미끄러운 바라산을 내려서면서 산달사형님이 하오고개에서 기다리고 계시다는 반가운 연락을 받고 1시간이내에 도착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바라재를 지나 425봉을 향하는데 과천신사님이 백운산에 도착하여 기다리신다는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아이고~ 이를 어쩌나! 계획된 시간보다 빠르게 진행하다보니 백운산 지나온지 1시간이 지났는데……
363봉지나 하오고개로 가는 급한 비탈길을 조심하여 내려서 구도로를 돌아 청계산 들머리 공동묘지 입구에 도착하니 산달사형님과 형수님, 늘푸른님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추어탕과 수육을 직접 삶아 오신 산달사형님과 형수님 덕분에 든든히 먹고 이제 밤새워 걸어도 끄떡없을만큼 원기를 가득 보충하고 눈물겨운 고마움을 제대로 표현도 못하고 이제는 늘푸른님과 동행이 되어 청계산으로 들어선다.


하오고개-21:28’59”



공동묘지 앞에서 만난 천사님(산달사형님 사모님)-21:28’59”

산달사님과 늘푸른님

늘푸른님과 킹드래곤

국사봉 22시 35분
청계산 공동묘지를 좌측에 두고 가파른 오름길을 소화도 시킬 겸 천천히 간다고 하지만 에너지가 과충전이 되었는지 걸음은 점점 빨라진다.
밤길에 함께 갈 동반자가 생기니 서로 의지가 되고 힘이 된다.


국사봉-22:35’32”

이수봉 23시 00분
꾸준한 페이스로 차근차근 고도를 높여 군사시설이 불빛을 발하는 이수봉 정상을 지나쳐 이수봉 표지석을 통과한다.


이수봉(545m)-23:00’23”

석기봉 23시 21분
적막강산에 사박사박 서로의 발소리를 귀 기울이며 낮에는 막걸리 파는 삼거리를 지나 헬기장과 공터의 군대천막을 지나 석기봉을 지나 망경대로 방향을 잡는다.


석기봉 표지판-23:21’18”

석기봉(바위는 안보이고 어둠만..)-23:24’35”

청계산(망경대) 23시36분
암벽으로 이루어 진 망경대 오름길이 온통 진탕이라 무척 미끄럽다.
미끄러운 바위를 조심조심 어렵사리 망경대에 올라 저멀리 과천과 양재의 야경을 흘깃보고 바로 하산길에 접어 드는데 혈읍재까지 바위길이 미끄러워 애를 먹는다.

11’13”/16:32’24”

청계산 망경대 23:36’28”

매봉 00시 02분
매봉으로의 하산길이 낯설기만 하더니 급기야 잠시 알바를 하고 다시 돌아와 돌문바위에 도착하여 평상시에는 한번 돌고 가는 것이 고작인데 오늘은 특별히 늘푸른님과 함께 3바퀴를 모두 돌고 무사완주를 기원해 본다.


청계산 매봉 ? 00:02’05”

돌문바위-00:06’50”

옛골 00시 49분
2월달에 상당히 질퍽대고 미끄럽던 이 구간이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미끄럽다. 막걸리가 밖에 그냥 방치되어 있는 구멍가게 앞에서 간단한 간식과 꿀 한봉지씩을 나누어 먹고 물도 한잔 마시고 인능산 들머리를 찾아 든다.

옛골 표지판-12:49’14”

인능산 02시 05분
성남시계종주 표지를 따라 능선으로 올라서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낙엽이 가득 쌓인 푹신푹신한 길을 걷노라니 기분이 상쾌하다.
헬기장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틀어 철조망을 따라 괜찮은 페이스로 막힘없이 인능산 정상에 도착했다.


인능산 정상(285m) 표시-02:05’09”

세곡동 02시 44분
내림길에도 탄력이 붙어 부드럽고 완만한 내리막을 거침없는 페이스로 성남시계를 따라 진행하다가 마지막 운동기구가 있는 오야동능선 갈림길에서 성남시계를 버리고 좌측의 급한 비알로 방향을 틀었다.
써바이벌교장을 앞에 두고 미리 좌측으로 방향을 트는 바람에 다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밭을 지나고 가시덤풀을 지나 세곡동으로 빠지는 능선길을 잡고 날머리를 나섰다.


오야동능선 갈림길-02:27’00”

세곡동 날머리의 늘푸른님-02:44’43”

어둠에 잠긴 세곡동 날머리-02:45’19”

대모산 03시 19분
자연학습장 우측으로 들어 능선길을 찾아 대모산을 오르면서 늘푸른님이 잠이 오는지 조금씩 쳐지기 시작한다.
깍두기아저씨님이 나와주신다고 했기에 힘을 내라고 격려를 하였더니 혹시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니 먼저 올라가라고 하기에 모처럼 가뿐 숨을 몰아쉬며 빠르게 올려 치니 정상에는 적막만이 가득하고 횡한 바람만 분다.
육포를 꺼내 먹으면서 10여분을 기다려 늘푸른님과 합류하여 구룡산을 오르는데 잠에 취한 늘푸른님의 발걸음이 무겁기만하다.


대모산 정상(291.6m)표시 동판-03:19’40”

구룡산 04시 01분
함께 여유있게 진행을 하다가 오르막에서 먼저 치고 올라 강남구와 서초구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부자동네라 그런가 불빛도 보석처럼 빛난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구룡산 정상(306m)표시 동판-04:01’33”

구룡산 대삼각점-04:11’30”

구룡산 대삼각점-04:11’41”

학술원 04:38분
구룡산 내림길에 잠에 취한 늘푸른님이 힘겨워 한다.
무심결에 뒤를 돌아보니 갈之자로 곡선을 그리기도 하고 계단에 멈추어 앞뒤로 몸을 흔들며 서서 졸기도 한다.
잠과 사투를 벌이는 늘푸른님과 어렵게 양재동 24시 해장국집에 도착하여 국물에 밥을 말아 먹고 나니 20~30분 잠을 자고 뒤따라 갈 테니 굳이 먼저가라고 떠밀기에 세수를 하고 양말을 갈아 신고 커피를 뽑아 들고 우면산을 향해 길을 나섰다.


구룡산 날머리(학술원) : 04:38’21”

태봉주유소 05시 48분
교육문화회관을 지나 양재시민의 숲을 통과하여 무지개 다리를 건너 태봉주유소로 막 진입을 하려는데 아니~~!! 이게 누구신가! 깍두기아저씨님이 반갑게 웃으며 맞아 주신다.
간밤에 월례회의 끝나고 술한잔하고 늦게 귀가하여 잠깐 눈 붙이고 대모산이 늦으니 택시잡아타고 이 길목을 한시간째 지키셨다니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핑돈다.


깍두기아저씨님-05:48’30”

킹드래곤-05:48’59”

우면산(소망탑) 06시 15분
따뜻한 세상에 사는 행복을 느끼면서 이제 깍두기아저씨님과 동행이 되어 부지런히 우면산을 오르니 벌써 부지런한 산보객들이 어두움을 헤치며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고 있다.


우면산(소망탑) -06:15’33”

사당역 07시 08분
이제 새로운 날이 되니 몸이 깨어나는지 기분이 상쾌해지면서 상큼한 아침바람이 간밤의 피로를 씻어간다.
의외로 알바구간이 많은 우면산에서 별 어려움없이 날머리인 사당동 우성아파트까지 무사통과하고 주유소 화장실에 들렀다가 곧바로 관악산 들머리를 찾아든다.


우면산 날머리(사당동 우성아파트)-07:04’19”

우면산 날머리(사당동 우성아파트)-07:04’32”

관악산(연주대) 08시 35분
관음사매표소를 지나 연주대까지의 오름길에 입담도 좋은 깍두기아저씨님이 함께하니 꾸준한 속도로 즐겁게 산행을 할 수 있었다.
땀을 빼더니 술이 깨는지 끝까지 잘 따라와 주어 너무 고맙고 큰 힘이 되었다.
연주암 위 공터에서 간단한 간식을 나누어 먹고 에너지젤과 꿀등을 배합한 특수조제영양음료를 한병 챙겨줘서 염치없이 받아 넣고 동창들과 관악산 등산약속이 있어 과천으로 하산하는 깎두기아저씨님과 작별을 하고 학바위능선길을 찾아 들었다.


연주대-08:35’34”

연주대-08:36’07”

연주대-08:39’39”


무너미고개 09시 33분
바위로 덮혀있는 희미하고 불분명한 등산로 때문에 대낮에도 길찾기가 쉽지않은 학바위능선은 분명 쉽지않은 코스이다.
왔다리 갔다리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크게 헤메지 않고 무너미고개에 안착했다.


학바위능선과 삼성산-09:05’01”

학바위능선에서 뒤돌아 본 관악산-09:08’54”
무너미고개-09:33’56”

삼성산 10시 00분
시간의 여유가 있고 체력도 빵빵하기에 그동안 큰덩어리의 삼성산은 잘 알고 있지만 삼성산 제1봉의 위치가 헷갈렸는데 이번에 확실하게 매듭을 짖자는 생각에 우선 생각했던대로 군사시설이 위치한 삼성산초소에 올랐다.
매번 그곳이 전부인 걸로 생각했는데 군사시설 뒤쪽에서 등산객 한분이 나오기에 여쭈어 보니 뒤쪽으로 돌아 안양쪽에 있는 국기봉 가는 길이 있고 그곳이 삼성산 제1봉이라 한다.
뒷쪽의 바위를 돌아 안양쪽 국기봉으로 향하여 가야할 독산동의 반대방향으로 가면서 아무리 봐도 국기봉보다는 삼성산 초소가 높다.
지나는 몇분에게 물어 보니 저마다 제각각이고 정확한 삼성산 정상의 위치를 모르고 있는데 산행경륜이 깊어 보이시는 어떤 분이 삼성산 초소가 정상이지만 군사시설이라 표시가 안되어 있다고 나와 똑 같은 의견을 주신다.


삼성산을 오르며-09:46’05”

삼성산 초소 표시판 ? 09:56’31”

군사시설이 있는 삼성산-10:00’26”

삼성산 정상-10:05’36”

민주동산 10시 48분
안양쪽 능선에서 발길을 돌려 삼성산 초소를 다시 올라 민주동산을 향하면서 몇분에게 더 물어봐도 대답은 별무신통하고 또 어떤 분은 난곡쪽에 있는 국기봉이 삼성산이라고 하기도 하여 어쨌든 국기봉까지 찍고 본다.
산객들이 많이 늘어 산길은 북적이고 민주동산을 지나 두마리의 호랑이가 경복궁을 향해 납작 업드려 언제 튀어 오를지 모르는 형상의 호암봉을 지나 그 뜨거운 기운을 누르기 위해 만들었다는 한우물방향으로 내려가다가 급하게 오른쪽으로 유턴을 하여 호압사(虎押寺)로 떨어지니 이제야 흙길이 시원하다.


국기봉-10:22’19”

민주동산 ?10:48’09”

독산역 12시 34분
금천정 표지판을 따라 달려 내려가다 날머리가 가까워질 즈음 오른쪽 건너편 언덕에 금천정이 보인다.
그동안 못 보고 지나치던 금천정이 눈에 들어 오니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배드민턴장을 지나 금천정을 배경으로 사진을 한장 남긴다.
협진사거리 신호등을 건너 고기사장을 지나 해장국집에 들러 해장국으로 요기를 하고 머리를 감고 발도 씻고 44분을 아낌없이 투자하였다.


호암봉-10:50’08”
금천정-11:30’00”

삼성산 날머리-11:33’53”

금천구도서관-11:34’51”

협진사거리-11:47’51”

독산역-12:34’59”

성산대교 14시 46분
새로운 기분으로 독산역구내를 통과하여 서부간선도로 금천교 고가도로를 넘어 기세등등하게 안양천길에 접어 들었다.
성산대교까지 약 12km에 걸쳐 일직선으로 뻗어 있는 시멘트포장길은 지금까지의 산길과는 비교가 안되는 아주 지루하고 힘든 구간이었다.
걷기가 지루하여 뛰다가 걷다가를 반복했는데 어느 시점이 지나니 발가락, 발바닥, 발목, 무릎이 순차적으로 아파온다.
평탄하고 딱딱한 도로를 같은 동작으로 반복해서 걸어서 그런지 강대장님이 주장하듯이 시멘트가 기를 빼앗아 가서 그런지…
양평교를 지날즈음 장현님이 마중 나오시겠다는 반가운 전화를 받고 그나마 힘이 생긴다.


금천교-12:48’23”

안양천길-12:49’03”

안양천길-12:54’07”

광명교-13:18’46”

오리떼-13:28’50”

안양천 표시판

성산대교 오름길-14:36’20”

성산대교 남단-14:46’48”

와우산 15시 48분
지겹고 힘들었던 안양천길도 성산대교에 올라서며 끝이나고 간이 식당에서 샌드위치를 하나 사 들고 성산대교를 지나면서 강풍에 겨우 몸을 지탱한다.
성산대교 북단에서 한강으로 내려서 또다시 시멘트로 포장된 홍제천길로 접어드는데 짜증이 난다.
장현님이 다음날 하프대회 기록주를 하여야함에도 불구하고 집근처를 지난다는 이유로 배낭을 짊어지고 동반을 하기위해 나오셨으니 너무 고맙고 죄스럽다.

가좌교를 지나 연희시범아파트를 통해 산으로 들려하는데 오른쪽으로 봉우리가 하나 보이기에 혹시 저곳이 와우산인가하여 오른쪽으로 오르니 정자와 대삼각점이 있으나 동네사람들도 산이름을 모르고 있다.
어쨌든 다시 연희시범아파트로 내려가 왼쪽사면을 타고 올라 지나면서 보니 시범아파트 뒤쪽이 와우산인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너무 작아 안산에 포함시킨 산이니 상관은 없다.


성산대교 북단-15:03’26”

홍제천길-15:08’58”

와우산 정자-15:48’22”

대삼각점-15:48’45”

와우산 날머리의 장현님-16:08’05”

안산 16시 28분
연희궁 뒷산을 거쳐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지나 안산으로 들면서 안산 봉수대에서 기다리시겠다는 강대장님의 연락에 힘을 받아 장현님과 함께 힘차게 차고 오른다.
잠시후 도착하신 강대장님과 반가운 하이파이브를 하고 뒤따라 오고 있는 늘푸른님을 기다려 함께 동행하기로 한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16:13’04”

안산들머리(만남의 장소)-16:15’48”

무악정-16:22’37”

안산(봉수대)-16:28’39”




인왕산 17시 41분”
36분을 기다려 늘푸른님과 반가운 해후를 하고 이제 일행이 네명이 되어 무악재로 내려서 육교를 건너 인왕산으로 들어선다.
우려하던 인왕산 통문제한시간을 여유있게 통과하여 부지런히 인왕산 정상에 올라선다.


인왕산에서 바라본 안산-17:30’20”

범바위-17:33’13”

인왕산 통문-17:34’19”

인왕산 정상-17:41’38”

인왕산에서 바라본 북악산-17:41’46”

인왕산 정상-17:42’47”

북악산(팔각정) 16시 37분
내일 일정관계로 장현님은 무악재로 하산을 하시고 이제 셋이서 일행이 되어 자하문(창의문)을 거쳐 북악스카이웨이를 따라 북악산 팔각정에 오른다.
강대장님 덕분에 해물칼국수를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싱싱한 딸기까지 충분히 먹고 야간산행에 대비한다.


자하문(창의문)-18:05’03”

북악스카이웨이-18:15’16”

북악산(팔각정)-16:37’25”

형제봉 20시 04분
북악스카이웨이를 따라 내려가다가 군부대앞에서 우측 철조망을 따라 여래사로 하산하여 정릉터널 위로 매표소를 지나쳐 형제봉으로 오른다.
회사일로 정신없이 바쁘신데도 우이동까지 야간산행 동반을 위해 기꺼이 나와주신 산달사형님을 산중에서 만나뵈니 너무 고맙고 강대장님의 인도에 따라 꾸준한 속도로 형제봉에 올라 잠시 서울의 야경에 빠져본다.

서울야경-20:03’54”

형제봉 - 20:04’24”

형제봉-20:04’53”

대성문 20시 51분
출입이 통제된 보현봉에 한밤중에 올라 기도를 하는 교인들의 기도소리가 즐겁게 들리지는 않고 강대장님과 한조가 되어 아직은 끄떡없이 대성문에 올라섰다.



대성문-20:55’24”

북한산(백운대) 22시 30분
대성문을 통과하니 차갑고 매서운 강풍이 몰아치는데 보온상의와 윈드자켓으로 중무장을해도 무척 춥다.
산성길을 따라 걸으면서 언뜻언뜻 산성너머로 보이는 서울의 야경은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영하의 날씨에 잔뜩 움추리고 얼어붙은 바위와 얼어있는 진흙탕구간을 조심하며 강대장님 뒤에 바짝 붙어 정신을 바짝차리며 나아가지만 속도를 내기가 쉽지않다.
어렵게 도착한 위문을 지나 백운대에 올라서 사진 한장 찍고 바람이 거세기에 바로 하산을 하려는데 저 밑에 산달사님과 조를 이룬 늘푸른님이 올라 오는 불빛이 보이기에 식당바위옆 바람이 덜 부는 곳으로 몸을 피해 15분정도 기다리는데 몸이 굳고 추위가 뼛속까지 파고든다.


동장대-21:28’11”

백운대-22:30’28”

백운대-22:30’53”

백운대에서 바라본 서울야경과 달-22:33’21”

백운대-22:44’09”

우이동 24시 06분
백운산장 하산길은 바위가 얼어있어 미끄러워 절절매다가 어렵게 백운대매표소를 통과하여 아스팔트 포장길을 따라 우이동으로 내려가는데 단조로움때문인지 잠이 몰려 오기 시작한다. 강대장님 뒤를 따라 깜빡깜빡 졸면서 통나무식당에 도착하니 도봉산과 사패산구간 동반을 위해 늦은 밤 친히 나와 주신 총장님과 김성환님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동태찌게로 요기를 하고 늘푸른님이 도착할 동안 의자를 붙여놓고 잠시 눈을 붙여 보려고 누워있다가 늘푸른님이 도착하고, 시산제와 회사일로 돌아 가셔야하는 강대장님과 산달사님을 대신하여 총장님과 김성환님이 동반을 해주시겠다고 한다.
그동안 무겁게 먹지도 않고 짐만되었던 빵이며, 떡이며, 간식들을 줄줄이 꺼내놓고 배낭의 무게를 대폭줄이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김성환님과 함께 마지막 야간구간을 출발하였다.


북한산 날머리(백운대매표소)-23:38’59”

우이암 01시 55분
밥도 먹고 몸도 녹고 더 이상 졸리움도 없이 우이암으로 향하는 산길은 일사천리로 잘 진행되었다.


원통사 김성환님 ? 01:47’21”

원통사 ? 01:47’42"

우이암-01:55’54”

도봉산(자운봉) 03시 27분
어쩌다가 길을 잘못들어 30여분의 알바를 하고 주능선길에 다시 올라 섰으나 그런대로 페이스가 괜찮아 아직 갈만하였다.
혼자서 산행하는 산객이 있어 인사를 나누고 지나쳐 앞서 나갔다. 강풍이 계속 몰아치며 체온을 뺏앗아 가니 체감온도가 뚝 떨어져 추웠다.
추운 날씨에 디카가 작동이 안되어 배에 넣었다가 촬영을 하고 바지주머니에 넣었다.


자운봉 ? 03:27’49”

자운봉 표지판-03:28’42”

사패산 04시 54분
포대능선으로 들어서면서 서서히 잠이 몰려 오기 시작하는데 한번 덮친 수마가 끈질기게 따라붙는다. 희미해진 헤드랜턴 배터리를 교환하니 조금은 나아지지만 조금씩 페이스가 밀리니 김성환님은 계속 앞서가고 부지런히 쫒아가면 또 앞서가고를 반복하며 힘들게 사패산 정상을 밟았다.


사패산 안내판-04:12’17”

사패산 정상-4:54’32”

사패산 정상-4:55’51”

사패산 정상 안내표지판-04:56’20”

회룡역 06시 00분
사패능선으로 돌아와 범골매표소를 향해 하산을 하는데 눈거풀을 짓누르는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던 배낭의 무게보다 훨씬 더하다.
눈거풀의 무게만큼 발도 무거워지고 조금가다 뒤떨어지면 뛰어서 따라붙고 조금가다 또 뛰어서 따라붙기를 반복하며 고스락 감자탕에 도착을 하여 밥이 나올 동안 잠깐사이에 코를 골며 꿀맛 같은 단잠을 잤다.
해장국 국물에 밥을 말아 먹고 출발준비를 마치고 늘푸른님과 총장님이 도착하시기를 기다려 시산제와 출근 때문에 작별을 해야할 총장님과 김성환형님에게 너무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작별인사를 나누고 늘푸른님에게 완주를 당부드리고 계획된 시간보다 약 2시간 20분이 늦어진 상태에서 23번째산인 수락산을 향해 혼자서 길을 나섰다.


호암사-05:31’42”

범골매표소 ? 05:39’44”

고스락감자탕에서 총장님-06:59’25”

도정봉 08시 13분
날이 밝으니 언제그랬느냐는 듯 잠은 모두 달아나고 수락산 들머리인 동막골에서 산속에 몸을 맡기니 태양의 양기가 대자연을 깨우고 대자연의 섭리에 의해서 몸과 마음을 깨어나는구나를 느끼며 그저 감사하고 행복했다.


수락산 들머리 등산안내도-07:23’24”

도정봉 08:13’25”

수락산 08시 42분
아침이 밝아온 도정봉에 올라서니 기분이 너무 상쾌하다. 의정부 시내 건너편으로 지난 밤 비몽사몽간에 지나온 도봉산과 사패산이 조망되고 북한산의 조각 같은 그림이 펼쳐진다.
컨디션이 마치 그저께 아침 검단산을 출발할 때와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남은 구간에서 계획보다 지체되었던 시간을 최대한 만회하고 마지막 구간 시간만큼은 당분간 깨지기 어렵도록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자는 각오를 다져본다.
로프를 타고 홈통바위를 단번에 올라 가쁜 숨을 고르며 조망해 보는 지나온 산군들이 눈부시게 아름답다.


홈통바위-08:32’19”

수락산 정상-08:42’57”

덕릉고개 09시 36분
수락산 내림길을 빠르게 치고 내려가다가 갈림길에서 우측에서 올라오는 산객이 있어 우측으로 치고 내렸더니 코끼리바위가 나오기에 잘못되었구나를 깨닫고 왼쪽으로 방향을 확 틀어 코끼리바위 암봉구성안내판과 약수터를 지나 뒤쪽 사면 바위를 타고 올라 능선쪽으로 기어 오르니 정상 0.8km표지판이 나오며 30분이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려 속도를 높여 덕릉고개를 향해 달려 내려가다가 밤강아지님과 크로스컨트리 훈련을 나온 참돌고래님과 마주쳐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계속달려 왼쪽 군대철조망을 끼고 덕릉고개에 허겁지겁 계획된 구간시간내에 도착을 했다.


수락산에서 바라본 도봉산과 북한산-08:51’03”

덕릉고개-09:36’12”

불암산 10시 15분
물한잔 마시고 간식으로 건과류를 먹으면서 꾸준한 속도로 불암산을 오르는데 이제는 제법 많은 산객들로 24번째 불암산 정상으로 오르는 바위길이 정체가 되지만 이제 다 왔다는 안도감에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불암산 정상-10:15’16”

담터고개 11시 07분
정상에서 내려서는 바위길에도 정체가 생기고 중봉 헬기장을 지나 부지런히 태릉선수촌방향으로 달려 내려가다가 삼육대학교 뒤쪽으로 방향을 틀어 철조망을 따라 통문을 통과하여 삼육대학교로 진입하여 쉼없이 계속 달려 태강삼육초등학교 후문을 통과하여 담터고개에 도착하니 배도 고프고 이제 맥도 많이 풀린다.


중봉과 불암산-10:32’13”

삼육대 통문-10:52’19”

태강삼육초등학교 후문-11:07’05”

담터고개 : 11:07’34”

새우재고개 11시 45분
부지런히 걸어 철도건널목을 지나 47번지방도로를 따라 가는데 찐빵집에서 찐빵과 만두가 밖에 내 걸린 큰솥에서 모락모락 김을 내뿜으며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데 배낭에 있는 호박죽을 생각하며 과감히 외면하고 새우재고개에 도착하였다.


새우재고개-11:45’44”

구릉산 12시 19분
왼쪽 과수원을 들머리로 올라가다보니 아늑한 곳이 있어 호박죽캔으로 허기를 속이고 육포를 하나 씹으면서 오랜만에 만나는 부드러운 흙길을 따라 구릉산으로 들어 갔다.
능선길로 바로 이어지는 등로에 2주전에는 없던 출입금지 팻말이 붙어 있어 왼쪽으로 우회하는 등산로를 따라가니 약수터와 간단한 운동시설이 있고 사면을 따라 어설픈 등로를 따라 올라가니 삼각점이 나타난다.


구릉산 들머리-11:50’30”

입산금지되어 우회등산로를 이용-12:06’35”

구릉산 정상 삼각점-12:19’07”

망우리고개 12시 56분
군부대와 사유지 철조망을 끼고 빠르게 달려 큰망우굴을 건너 절개지 높다란 철사다리를 기어올라 군부대철조망을 따라 바쁘게 오르니 망우리고개까지 내림길이 이어진다.


큰망우굴-12:34’53”

철계단-12:36’02”

망우리고개-12:56’15”

용마산 13시 45분
마지막 26산을 위하여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 있는 고개마루를 빙 돌아 공원묘지 관리사무소로 올라서 순환도로를 따라 뛰다가 걷다가를 반복하다가 마루금으로 올라서서 속도를 올린다.
제1헬기장이 가기전 4~5군데의 계단구간을 최고속도로 두계단씩 쉬지않고 올려치니 가슴이 터질 듯 호흡이 턱까지 차오른다.
후들거리는 다리를 진정시킬 사이도 없이 계속 몰아치니 망우리고개에서부터 채 50분이 걸리지 않아 대삼각본점이 있는 용마산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용마산 대삼각점-13:45’41”

아차산(제4보루) 13시 58분
다시 제2헬기장을 지나 빠르게 치고 내려가 또다시 마지막 작은 봉우리를 힘차게 차고 오르니 아차산 제4보루가 나타나고 발아래 조망되는 한강의 푸른 물결이 너무나 시원하게 다가온다.


아차산(제4보루)-13:58’13”

천호대교(광나루) 14시 27분
한창 발굴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제3보루를 통과하여 시계를 따라 한강쪽으로 가장 길게 뽇어있는 광나루역쪽 산줄기를 타고 무자비하게 내달리니 아차산성과 아차산 유원지가 나타나고 이젠 산줄기는 모두 끝이 났지만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 내려가니 광장초등학교가 나타나고 언뜻 교정에 걸린 시계가 보여 교문으로 뛰어들어 운동장을 가로 질러 현재시간을 한컷 찍고 계속 달려 광나루역 신호등에서 잠시 호흡을 고르고 마지막 스퍼트를 하여 천호대교를 터치하고 시간을 멈추고 55시간 24분의 긴여정을 마감하였다.


아차산정-14:05’42”

아차산(285m) 표지석-14:13’17”

아차산 안내도-14:13’45”

광장초등학교 시계-14:19’26”

광장초등학교 교정-14:19’59”

천호대교-2:27’17”

천호대교-2:27’52”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는 천호대교 초소 군인아저씨의 눈빛을 외면하고 유유히 흐르는 한강물을 바라보며 그저께 아침에 한 약속을 지킨 것 같아 흐믓하였다.
“반갑다! 한강수야!”

광나루역으로 돌아오며 산달사님과 강대장님께 완주보고를 드리고 칼국수 한그릇을 거뜬히 비우고 늘푸른님과 통화를 하고 사우나에 몸을 담그며 피로를 털어내었다.
늘푸른님의 도착을 기다려 하이파이브로 완주를 축하하고 시산제 끝나고 뒷풀이를 위하여 아직도 구기동에 남아 계시는 총장님과 강대장님을 만나뵙기 위하여 서둘러 전철에 몸을 실었다.


칼국수집

<에필로그>
전철을 탈 때마다 서울.수도권 전철노선도를 눈여겨 보면서 나름대로 의미있는 도전을 해보고 싶었는데 거리가 거리인 만큼 고생꽤나하리라 예상을 했었다.
시멘트 포장도로인 안양천길을 걸을 때, 자운봉에서부터 의정부까지 수마가 덮쳐 왔을 때 이 짓을 왜하나 싶었지만 막상 지나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전부를 쏟아붇지 못한 아쉬움 같은 것도 남는 것 같다.
역경을 헤치고 굳은 의지로 멋지게 완주를 하신 늘푸른님에게 축하와 박수를 보내드리고, 길을 열어 눈을 뜨게 해주셨고 준비산행부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산달사님, 너무나 헌신적으로 도와주시고 힘든 구간을 이끌어 주신 총장님과 강대장님, 김성환님, 깍두기아저씨님, 장현님, 과천신사님 그리고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무사히 완주를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모두에게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천마산 정상 단체사진으로 시작할까합니다.
전날 내린 눈과
좀 긴 코스로
조금은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모두 안전하게 하산하여 무엇보다 다행이고요.
벙개장을 도와 안전산행 되도록
도와주신 형님들 감사합니다.
 
윤슬님 다리가 아프시다고 하셨는데,
지금은 괜찮으시죠.
몸 관리 잘 하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참석자가 많고,
산행거리가 길어.
진행상의 문제로
많은 사진을 못 남겨드려 죄송합니다.
 
--- 자 시작합니다 ---

1330 버스를 타고 구룡터에서 하차하여,

도로를 따라 마차고개로 이동.

뒤쪽으로 천마지맥 능선과 서울스키장이 있는 백봉산이 보입니다.

자기소개하고 장비 정검하고 산행시작.
경사가 조금 심합니다.



천마 스키장 스키장 리프트가 보이네요.







]
전망좋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막걸리 한잔.
뒤로 남양주 시내의 모습과 수락지맥,도봉지맥이 보입니다.



서울스키장의 모습





북한산,도봉산,불암산













천마산 정상





안내도







짱구좋아님





산적형님





암릉이 이어집니다.
밧줄설치로 많이 위험하지는 않음.



괄아리고개.
이곳에서 점심식사.





동글봉 676봉.
갈림길 주의요망



과라리고개



철마산 정상.
일몰이 시작합니다.
 

 

불휘형님 아주까리형님







햇살 님 ^^











지니,제임스님,햇살님





짱구좋아, 민형님



커플 사진
보기 좋았습니다 ^^
 









팔야리 고개에서 후미와 합류하여
팔야리 골프장으로 하산.



버스 시간표 막차는 7시 50분
 
식당에서 삼겹살로 뒷풀이하고
식당 봉고차로 남양주로 이동함.
남양주로 이동하면 서울 가는 버스가 많습니다.
상봉역에서 하차하여 하산함.
 


  1. 돌고래 2008.01.17 18:53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ok 산우들은 아닌것 같군요 ,,,,
    언제 산에서 함 뵙지요!!!!!!!!!!!

    • Favicon of https://ilikesan.com BlogIcon 산좋아해 2008.01.21 16:32 신고

      돌고래님 어울림님이
      조만간에 산행을 진행하실듯 한데.
      시간 맞으면 참석하겠습니다.
      늘 즐거운 산행하세요.

문데형님이 디카를 가져온 관계루,
삼백억 입시 휴업하고.
열라~ 닭칼 먹음
 
 
문데렐라 형님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 ㅋ



우리 왠지 어울리는 것 같아?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우린 동갑 친구 ㅎㅎ





카메라 핀 테스트,
조금 후핀인듯,
심도가 영~





요 사진 잘 나온듯 ^^



출근길에 내린 이쁜 눈길을 걷다.
 
오늘 많은 눈이 내렸네요.
주말 산행 완전 기대 만땅~
즐거운 주말되세요.
치악산 운무와 어울려진 기억에 남은
치악산 종주 잊지 못할듯 합니다.
 
치악산 종주길은
한강지맥에서 태기산으로 갈려져 나와 덕고산 매화산을 걸쳐
태화산으로 연결되는 영월 지맥의 일부구간으로.
비로봉에서 향로봉 남대봉으로 이어지는
치악산 주능선 종주로 보시면 됩니다.
 
첫사진은 단체사진으로 시작할까 합니다.
왼쪽부터.
현애 - 오래만에 만나서 반가웠어, 까칠한 총무 하느라 수고 많았어 ^^
추억 경미 형수님 - 조금 빠른 진행이었지만, 즐거우셨죠. 이번주 주말산행에서 또 만나요.
기수 형님 - 형수님이 해주시는 잡곡밥도 맛나게 드시기를 ^^ 잡곡밥이 몸에 좋다고 하던데. 자취생활 10년 삼백억 올림.
동안 유근하님 - 처음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 새해에는 이쁜 사랑 만드시기를 ^^
유진이 - 간만에 보는 구나. 올해는 종주에 한몸 바친다고 했지, 열심히 몸 만들어서, 봄쯤에는 화려한 추억의 종주를 같이하자고 ^^
파스텔 재효 형님 - 재효형님이 준비해 주신 술과 안주 넘 맛있게 먹었구요. 앞으로도 자주 놀려오세요 ^^
 
 
 
--- 자 시작 합니다 ---
태장동 찜질방에서 한숨 자고,
아침 첫차 새벽6시 구룡사 행 41번 버스를 타고
6시 30분 경에 치악산 도착.
 
병창이란 강원도 사투리로
절벽이라는 뜻이다.
삼백억은 강원도 사람이지만 현재는 사라져가는 우리 말인 합다.
 
 



치악산 세렴계곡 골짜기.


 
치악산 비로봉에서 매화산으로 이어지는 영원지맥 길.





오른쪽 위에 있는 저수지가 오원 저수지 입니다.



서풍을 타고 운무가 치악산 주능선에 부딛히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현애도 한장.



]
삼백억도 한장



정상석에서 기수형



경미누님





비로봉 정상석과 뒤로 펼쳐진 백두대간 능선들과 수많은 산줄기들 ^^





파스텔님 ^^



단체사진



멋진 배경과 어울려진 단체사진



비로봉 정상의 모습



향로봉 남대봉 치악산 주능선이 운해와 어울려짐.











이사진 너무 이쁘네요.





원주 시내 모습.





남대봉 근처 헬기장에서 바라본 치악산의 모습



향로봉에서 남대봉쪽으로 한장



왼쪽 능선에 있는 흰색 눈길이 영원산성터 입니다.



남대봉 근처에 오면 암릉이 이어져 있습니다.
올라가고 싶으나 위험구간이라 통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다음에 몰래 올라가 볼까 합니다.





남대봉 근처의 암릉의 모습





남대봉 산불 감시초소 ^^



치악산 상원사 정문.



상원사의 연력입니다.
 
상원사의 전설: 은혜갚은 꿩 이야기.
 
사람이 짐승과 다른 것은 옷을 입거나 도구를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이 있기 때문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인간이 짐승보다 낫다고 주장할 수 있는 많고 많은 근거 중 하나는 윤리를 알고 보은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배신을 밥먹듯 하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사례가 심심하지 않게 발생하는 요즘, 정말 인간이라면
자신을 부끄럽게 하는 전설을 가진 산이 있고 그 전설의 산 중심에 자리한 산사가 있다.
 
한문으로 쓰는 치악산(雉岳山)에 쓰여진 '치'자는 꿩 치(雉)자다. 산 이름을 보면 그 이름엔 나름대로 사연이 있고 우여곡절이 있다.
산형에 따라 이름이 부여되는가 하면 전설이나 유래에 의하여 또는 기념할 만한 특정 사건이 계기가 되어 산 이름으로 고착되는 경우도 있다.
 
꿩 '치'자로 시작하는 치악산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정말 한번쯤 자신의 도리를 곰곰이 되돌아보게 하는 전설이 있다.
 
물 맑고 산세 좋은 강원도 원주의 이름 모를 산에 입산하여 수도하던 어느 선비는 산길을 걷다 새끼가
태어날 알을 품고 있는 꿩을 잡아먹으려는 구렁이를 화살로 쏘아 죽임으로 꿩의 생명을 살려 주게된다.
 
꿩을 구해준 선비는 날이 저물어 잠자리를 구해 민가를 찾게되었다.
나그네가 찾아든 오두막집은 공교롭게도 여자 혼자 살고 있었지만 외딴집이었기에 할 수없이 그 집에서 밤을 보내게 되었다.
그런데 그 오두막집의 여자는 낮에 선비에게 죽은 숫구렁이의 아내 되는 암구렁이로 복수를 하기 위해 여자로 둔갑을 하여 남자를 유인한 것이었다.
장도의 산행에 피곤한 선비가 깊이 잠들자 암구렁이는 길다란 몸뚱이로 선비의 몸을 칭칭 감고 목을 옥죄며 혀를 날름거리며 잡아먹으려 했다.
 
잠결에 공격을 당해 목숨이 위태롭게 된 선비는 어쩔 수 없이 간절하게 살려 달라 애원했다.
그러자 선비의 목을 옥죄고 있던 암구렁이는 자신의 업보를 풀기 위해 '첫닭이 울기 전에 종이 3번 울리면 살려 주겠다' 한다.
오두막에서 멀지 않은 곳에 상원사라는 절이 있기는 하였지만 그 절은 빈 절이었으니 종을 칠 사람이 아무도 없음이 너무 뻔하니 터무니없는 조건일 수밖에 없었다.
 
'이제는 죽었구나.'하고 목숨을 포기한 선비가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느닷없이 '뎅~ 뎅~ 뎅~'하고 상원사에서 종이 3번 울렸다.
비록 미물이나 구렁이는 자신이 한 약속을 어기지 않고 자신의 남편을 죽인 선비를 놓아줌으로써 선비는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하게 되었다
분명 아무도 없던 절에서 종소리가 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선비는 단숨에 상원사로 달려갔다.
상원사 앞마당에 있던 종 주위를 살피니 종 앞에는 선비가 낯에 구해준 그 꿩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죽어 있는 것이었다.
 
자기의 목숨을 구해준 선비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꿩은 자신의 목숨은 생각하지 않고
머리를 종에 부딪혀 소리를 나게 해 선비의 목숨을 살려낸 것이었다.
 
꿩의 살신 보은으로 목숨을 건진 선비는 그 후 은혜 갚은 꿩을 기리기 위해 산 이름에 꿩 '치'자를 넣어 치악산이라 명명하니 오늘의 치악산이란 이름을 갖게되었다.
 
 



보은의 종이 있는 절벽



유형문화재 상원사 석탑





보은의 종. 현대에 와서 다시 만들어짐.



상원사 대웅전과 석탑의 모습



보은의 종 유래비









영원사로 하산중 금대리 계곡



영원사



영원산성



금대리 매표소로 하산 완료.
총 산행 시간은 9시간 30분으로 약 24km 이동.
꾸준히 빠르지 않게 이동함.
 
6시 40분 행 시내버스는 타고 시외 버스 터미널로 하차.
 
금대리에서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하는 버스는
매시 10분 40분 경으로 30분 간격으로 있습니다.
--- 끝 ---
 

 
베스트 샷: 영원히
삼백억이 가장 좋아하는
기수형님과 추억누님입니다.
항상 이쁜 사랑 만드시고요.
새해도 이쁜 사랑 즐거운 추억이 가득한 새해 되세요.
 
 
 
 
 
--  시작 합니다 --
가평 관내 시내표
저희는 9시 가평발 탑승









명지산 입구.
 





승천사





이곳에서 오른쪽입니다.





삼거리 안내도 이곳에서 능선으로 이동합니다.





보고님 ^^











정상으로 갈수록 많은 눈이 있네요.



































눈 많죠 ~
눈산이 좋아라 ㅎㅎ



보고님도 한장,
산에서 또 보고 싶은 분.







명지산 정상 눈꽃이 넘 이쁘네요.











이 사진도 넘 이쁜듯.



보고 형님 눈꽃 지대구.
하늘 넘 이뻐요 ^^



삼백억도 한장



























눈꽃 제대루 ^^

























화악산 정상 사진




명지산 정산 1봉









명지산 3봉















귀목고개에서 하산.
하산 시간은 30~40분 정도.





상판리에서 현리 시간표
17:50 차 탑승.
 



하산 완주 샷 ~





1330-4 가평 터미널
뒷풀이 후 8시 차 탑승



 
--- 끝 ---
 

산을 많이 오르지 아니하면
병든 후에 뉘우친다.
 
항상 아름다움을 주는 자연과
튼튼한 두 다리를 주신 부모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신 산우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2008년도 건강하시고요.
새해 소망한 꿈 모두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 자 시작  합니다 ---
 
남한산성 2번 출구 버스노선 안내도



6번 버스로 이동



남문으로 이동중 탑공원



백련사





성남시계종주 안내도



남한산성 남문



남문에서 단체사진







아침부터 부지런히 직접 만들어 주신 샌드위치.
은하수님 잘 먹었습니다.



지니님 카푸치노 제작중



현숙이는 스틱 조립



원래는 이곳이 검단산 정상임.
현재는 군부대 통신대







검단산 정상 헬기장











검단산 약수터





왕기봉







이배재고개





연리목 - 남자간의 사랑이 이유진다고 하네요.



우리의 사랑도 이루어질수 있을까 ㅎㅎ.
연리목 따라하기



성남시계종주 안내도
갈마치고개인듯.





영장산 정상에서 길 주의요망.
안내도를 꼭 보고 갈 것.











태재고개로 이동중.
고급빌라촌과 도로 사유지
골프장등을 볼수 있음



태재고개로 내려오는 계단에서.



헬로우키티(현숙이) 헬로우 키티 만나다.



오메~





불곡산 정상.
이곳도 길주의 요망.
정상석 바로 왼쪽에 길 있음.









불곡산 산림욕장으로 하산



뒷풀이는 낙지뽁음에 누룽지 동동주.
하산 지점이 구미초등학교 근처 상점.
누룽지 동동주가 맛있습니다.
 
 
  1. 돌고래 2008.01.10 11:58

    자주다니던 산이네요
    삼백억의 사나이님 ,,,,언제 산행에서 뵙지요,,,,


  1. 돌고래 2008.01.10 12:01

    잘 보고 감니다,,,,,,,,,

  2. Favicon of https://ilikesan.com BlogIcon 산좋아해 2008.01.11 09:52 신고

    돌고래님 자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
    태달사나 잠실인터글로벌에
    돌고래님 이신가요?

  3. 바람 2008.02.17 22:38

    잘보고갑니다......많은 참고 감사합니다..자주오겠습니다.

도전2030에서 처음으로 가는 산행지이지만,
고래산과 백봉 경치가 좋고 호젓합니다.


백봉산은 등산로가 잘 정비 되어 있고,
정상에있는 정자에서 360도로 조망을 할수 있어,

서울산(강남,강북산), 한북정맥,한남정맥의 산줄기등을 볼 수 있고,

교통편이 좋아

서울근교산행지로 적합해서

다시 찾고 싶은 산이었습니다.

카메라 iso 설정을 잘못해서 사진이 노이즈가 많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세요 TT

-- 자 시작합니다 --

덕소역에서 먹치고개로 택시로 이동 교통비 7500원
먹치고개는 버스가 한시간에 하나정도 운행되고 있어서
택시 이동이 편리합니다.
먹치고개로 하산시는 주변에 식당이 많으니

뒷풀이후 식당차를 이용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식당을 끼고 임도로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리본이 달려있는 먹치고개 들머리가 나옵니다.



먹치고개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천마지매길과 고래산 정상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갈림길에서 고래산정상 까지 왕복 30분정도 걸림
아마님 한장

고래산 정상

하다형 왼쪽에 있는 산이 백봉, 오른쪽에 있는 천마산
뒤로 보이는 시내가 마석입니다.


 

고래산 정상에서 단체샷.



백야님, 지니님



기수형 하느라래형



산행 내내 즐거움을 주신 폴라리스님.




고래산에서 내려오면 리조트 시설이 있는 개인사유지,
길이 안좋구 터널 위로 이동해야함.
잡목이 많은 여름철에는 이동이 힘들것 같습니다.



터널위





수레넘어 하산 전 333m봉 삼각점.
이곳에서 독도주의해주세요.
두가지 길이 모두 고래산으로 통하나,
북진기준 오른쪽 길로 가셔야 합니다.
도전 2030 리본 설치.

수레넘어 고개에서 잠시 화장실을 가기위해 페가집에 들림.

백봉은 고래산과 달리 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체육시설이 있음.





폴라리스 하느라래

 



산적형님, 기수형님.




하다형







백봉 정상,
멋진 목죠 정자가 설치 되어 있음.

지도상에는 백봉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정상석에는 백봉산으로 되어 있네요.













백봉산 정상 이정표,
진곡사에서 올라와 백봉 정상을 찍고 하산할 경우
보통 7km 정도의 등산로로.
순수산행 시간 3시간 + 휴식시간 1시간으로 반나절 산행지로 적합할듯합니다.


백봉산 정상 안내도.



위로 보이는 두개 나란히 봉우리 M 형대가 고래산

명지지맥과 화악지맥의 산들 ^^


윤슬님과 아마님,
뒤로 갑산,적갑산, 예빈~예봉이 보임.



고래산의 모습 다시 한장

남양주 시내 근처에 한강의 모습 뒤로,
검단지맥은 (검단,용마,남한산성등이 보임.

백봉산 단체샷








통신탑이 있는 봉오리,
우회로가 있으나 올라 오셔도 위험하지 않고,
조망이 좋습니다.










통신탑



서울 스키장 리프트





골프장 ^^






사장님 나이스샷 짝짝짝 ㅎㅎ





삼백억도 한장




마치고개


마치고개 하산지점 안내도


안내도




하산 완주샷 ^^










호평마음 아파트 단지로 하산

다양한 버스노선이 있고,
교통편이 편리 다음에는 330-1번 버스를 이용할 생각


남양주시내 금곡역 근처



아구찜 대,
뽈찜 대,
볶음밥
소주,맥주,복분자,음류수
으로 간단한 뒷풀이 .
총 뒷풀이 비용
88,000원
8명이므로 11,000원씩 1/n
^-------^

---- 끝 ----

참석하신 모든 회원님 덕분에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백봉에서 고래산으로 이동시,
등산로가 잘 정비되지 않은 구간이 있어,
조금 고생도 하셨지만,
호젓한 산행으로 오래 간직될 산행이었으면 합니다.

다음 3구간은 1월 12일 토요일로 할 예정입니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중급 당일 산행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천마지맥의 하일라이트 구간이니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연말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

Merry Christm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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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누나의 생일을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아차산 송년회때 만나요 ^^





































































































  1. 자두 2007.12.18 16:30

    정말 부지런하네~잘 보고 간다^^

  2. 바리스타 2007.12.20 09:14

    언제 이렇게 많은 사진을 찍었대... ㅎㅎㅎ 그냥 퍼간다~ 함께 축하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_____^*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








































































































다니형의 주최하에 이루어진 쭈꾸미 벙개.
건대역 1번 출구에서 나와서 한 400m 가다보면 오른쪽 일층에 보임.
많은 사진을 못 남겨드려서 죄송요.
먹느라 바뻐서리 ~
쭈꾸미 완전 강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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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억과 인연이 없던 이화령에서 하늘재 구간을
멋진 산우님들과 함께 하여 너무 즐거웠습니다.

아침부터 내린 눈으로 멋진 구간을
제대루 감상할수 없어 아쉬움이 드네요.

시간을 만들어 1박 2일로
천천히 이구간을 다시 즐겨 볼까합니다.

----- 자 시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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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으악님의 염장성 사진에 필 받아. 올려봅니다. 케케케~

오늘은 회사를 무단 결근하고,
예전부터 꼭~ 가고 싶던 빈센트 반 고흐 형님의 그림을 구경하려 간다.

참고로 오늘은 도전2030 새로운 주인장을 뽑는 역사적인 날이다.
나의 소신으로 하다형님을 추천했구.
내가 추천한 하다형님은 페어플레이를 원하시는 분이기에
혼자 눈 호강하고 온 삼백억을 용서해 줄 것이라 믿는다.


빈센트 반 고흐 형님의 간단한 프로필로 시작해 볼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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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 반 고흐 (Vincent Van Gogh 1853.3.30 Zundert ~1890.7.29일

Auvers-sur-O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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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젊어서는 신학 공부에 열중하다가 28세(1880년)때에서야 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초기에는 렘브란트와 밀레의 화풍을 익혀 그 영향을 받아서 사실주의적인 어두운 느낌의 그림을 그렸다. 그러다가 1886년에 파리로 가서 베르나르 등 인상파 화가들과 사귀면서부터 타는 듯한 열광적인 화풍으로 바뀌었다. 1888년에 남프랑스의 아를로 가서 한때는 고갱과 생활을 같이하면서, 그의 예술의 개화기를 맞아 후기 인상파의 대표적인 화가로 활약하였다. 그는 강렬한 주관에 의한 타는 듯한 열정적인 화풍으로 태양과 해바라기를 즐겨 그렸다. 그러나 정신병에 걸려 요양 중 권총으로 자살하려다 실패하고,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 주요 작품으로 [감자 먹는 사람들],[해바라기],[자화상]등이 있다. 고흐는 일반적으로 렘브란트 이후로 가장 뛰어난 네덜란드 화가로 손꼽힌다. 그는 근대 예술에서 인상주의의 흐름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그의 작품 모두는 오직 10년 동안 만들어진 것이다. 색의 개념을 파괴하고, 거친 화풍과 결국은 그를 자살에 이르게 한 정신적인 고통이 표현된 그런 작품이 전부이다. 그의 걸작 중에 많은 자화상과 잘 알려진 [The Starry Night](1889)이 있다. 2차 세계대전 말에 소련이 독일로부터 철수할 때 그들은 많은 독일의 예술 작품을 함께 가지고 갔다. 이 명작들은 레닌그라드의 Hermitage의 지하에 숨겨졌다. 이것은 거의 반세기 동안 소련 비밀이었다. 그들은 현재 국립박물관에 전시해 놓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는 세느, 고갱과 더불어 네덜란드의 화가이자 드로잉맨으로 가장 뛰어난 후기 인상파 화가이다. 그의 삼촌은 세계적인 화상 Goupil and Co.의 상인이었다. 1869년 The Hague에 있는 지사에 일하기 위해 갔다. 1873년 그는 런던 지사에 보내졌고, 여관 여주인의 딸과 불행히도 사랑에 빠졌다. 이것은 여자와 함께 행복을 찾으려는 몇 가지 비참한 시도의 첫 번째였고, 그의 보상받지 못한 열정으로 그는 너무 상심했고, 곧 그의 일을 떠났다. 그는 1876년 무보수의 조교수로 영국에 있는 학교로 돌아갔고, 그의 도시에서의 비정함에 대한 경험은 종교적으로 열중하고 그의 제자가 따르도록 일깨워 주었다. 그의 아버지는 신교도의 목사였고, 고흐는 성직자로서 교육받았으나, 그는 1878년 그의 학업을 버리고 예비 목사로서 일하기 위해 벨기에 있는 the grim Borinage 주의 가난한 갱부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그의 열정으로 가난한 사람을 위해 그는 자신의 세계를 포기했고, 그의 학업을 포기했다. 그는 Borinage에 남았고, 가난과 정신적 병으로부터 구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예술이 그의 일이라는 것을 발견했을 때, 그것은 인간에게 위안을 주는 것을 의미했다. 이 때부터 그는 그의 새로운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혼자만의 열정과 함께. 그는 종종 극도의 가난, 영양 실조로 고통받았으며, 그의 삶에서 나머지 10년의 결과는 실로 놀라운 것이었다. 약 800개의 그림과 데생 작품을 그렸다. 1881부터 1885년까지 고흐는 네덜란드에 살았다. 때때로 하숙을 하기도 했고, 그의 헌신적인 동생 테오로부터 그의 작은 월급으로 고흐는 자금 지원을 받았다. 그의 휴머니즘을 유지하면서 그는 농부와 노동자들을 그렸다. 그 대표적인 것이 'The Potato Eaters'이다. 그는 테오에게 썼다. "나는 이 사람들을 존중하려 노력했다. 그들의 작은 램프 아래 감자를 먹으면서, 그리고 그들의 육체적 노동과 그들이 정직하게 그의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면서 그들을 존중하려고 노력했다." 1885년 고흐는 Antoine Mauve의 충고로 Antwerp로 이사갔고, 대학에서 몇 달 동안 공부를 했다. 대학의 교육은 그런 개인주의자에게 영향을 거의 주지 못했다. 그러나 1886년 2월 그는 파리로 이사갔다. 그곳에서 그는 피사로, 드가, 고갱, 슈레, and Toulouse-Lautrec등을 만났다. 이때 그의 그림은 인상주의와 사실주의 도덕성을 잃고 있는 일본의 목판의 영향을 받아 격렬하게 변하고 있었다. 고흐는 심볼과 색의 표현할 수 있는 가치에 사로잡히게 되었고, 그는 이것을 인상주의 화가가 그랬듯이 공기와 빛의 가시적 모습을 재구성 할 목적으로 사용했다. "내가 눈앞에 보이는 것을 정확하게 재구성하는 것을 시도하는 대신 나는 더욱 강렬한 나 자신의 표현을 위해 내 방식대로의 색을 사용한다." 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말했다. "나는 인간본성의 무서운 열정을 빨간색과 녹색으로 표현하려고 시도했다. 그가 Seurat의 점묘법에 의해 영향받았던 때 그는 더 광범위하고, 정열적이고, 힘찬 필법을 찾아서 떠났다. 1888년 2월 고흐는 Arles(아를)에 정착했고 그 곳에서 그는 15개월 동안 200개가 넘는 유화를 그렸다. 이 시기에 그는 그림을 전혀 팔지 않았기 때문에 가난했고, 환각증세와 함께 정기적으로 재발하는 신경성의 질환으로 고생했다. Arles에서 그는 동업자를 찾는데 혈안이 되다시피 했고 결국 그해 말엽에 고갱을 만났다. 그러나 그 둘의 싸움의 결과로 그 유명한 사건인 고흐가 자신의 왼쪽 귀를 자름으로 인해 그는 더욱 고통받게 된다. 이 사건은 그의 작품 Self-Portrait with Bandaged Ear으로 유명해진다. 1889년 5월 그는 자신의 요구에 따라 Arles 가까이의 St Ray의 정신요양소로 갔다. 그러나 그가 그곳에 있는 동안 그는 Starry Night와 같은 놀란 만한 작품을 만드는 일을 계속했다. 그는 그해동안 150개의 데생과 그림을 만들었다. 1889년 테오는 결혼했고, 1890년 5월에 전문가 Dr.Paul Gachet와 후원자와 같이 살고 있는 그와 가까운 Auvers - sur - Oise로 이사했다. 거기에서 그는 그의 모든 정열을 폭발적으로 쏟아 부었고, 그의 삶의 마지막 70일 동안 70개의 유화작품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그의 정신적 고뇌와 압박은 점점 더 심해졌고, 1890년 7월 29일 권총 자살로 그는 죽었다. 그는 그의 일생동안 오직 한 개의 작품을 팔았다. (Red Vineyard at Arles; Pushkin Museum, Moscow), 그가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그의 예술 세계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그의 명성은 그 후에 빠르게 높아졌다. His influence on 인상주의, 야수파와 추상주의에 대한 그의 영향은 거대한 것이었고, 그것은 20세기 예술의 많은 다른 국면에서 나타났다. 그의 질풍 같고, 드라마 같은 삶과 그의 생각에 대한 굽힐 줄 모르는 의지가 그를 근대 최고의 문화적 영웅 중에 하나로 만들었다.


"Arles에서 그는 동업자를 찾는데 혈안이 되다시피 했고 결국 그해 말엽에 고갱을 만났다. 그러나 그 둘의 싸움의 결과로 그 유명한 사건인 고흐가 자신의 왼쪽 귀를 자름으로 인해 그는 더욱 고통받게 된다. 이 사건은 그의 작품 Self-Portrait with Bandaged Ear으로 유명해진다."


로 보아 고흐는 자신 스스로가 자른 것입니다.
----------------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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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곳곳에 반 고흐 전시에 대한 포스트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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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만 따라 가다보면 서울시립 미술관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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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앞 정원도 이쁜다. 고흐 형님 기다리는 관계루 패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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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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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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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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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로비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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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억의 등장 짜잔~
초점이 안 맞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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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샵에서 한장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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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샵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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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샵에서 도전2030 누님을 우연히 만났다.
누님이 친절하게 커피를 사주신다.
반 고흐 전시관에 대한 애기,
반 고흐 의 인생에 대해서,
현제 전시되어 있는 그림중 유명한 것은 어떤 것인지 ^^

중요 정보만 요약하면,
전시관은 꼭~ 평일에 오라고 하신다.
주말에는 하루에 오천명의 방문자가 있어 그림을 감상하기도 힘들다 하신다.

현재 전시되어 있는 작품은..
대표작으로는 아이리스가 있고,
프로방스의 시골길 야경,
감자 먹는 사람들,
씨 뿌리는 사람,
노란집,
우편 배달부 조셉 룰랭,
그림을 보고 싶은면 아래 클릭,
http://blog.naver.com/skyculture?Redirect=Log&logNo=6004462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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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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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기념 촬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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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층에 보시면 대형아트샵이있습니다.
다양한 기념품이 있습니다.
요 녀석은 요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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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는 안마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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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의 가이드로 맛집으로 이동
굴과 보쌈의 만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