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루 베스트샷,

제목: 분홍빛 일몰

 

산행 내내 등산객을 한명도 보지 못하고

동네주민만 간간히 본 호젓한 산행이었습니다.

 

뱀도 만나고,

꿩 날아가고,

딱다구리 비슷한 두마리 새가 우리들의 등산로를 따라오고,

재성충 때문 산림감시원에게 걸려 우회하고,

수풀 헤치고 다니고,

거미줄 치고,

철조망 건너서...

고생했지만,

추억에 남는 산행이었습니다.

 

자~아 멋진 출연진부터 소개 들어가겠습니다.

 

재미충전(남미정) - 순수한 이미지, 고은 외모와 달리, 어둠의 세상을 너무 잘 아셔서 우리를 놀래키신 남미정님, 동네 주민끼리 자주보자구요.

 

칼라산적(김현규) - 힘든 길도 불평 안 하시고 벙개장님을 믿고 따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구간도 시간되면 또 놀려오세요 ^^

 


숫돌고개에서


남양주,의정부,서울의 시 경계선인 숫돌고개입니다.

한가닥 한다는 지맥꾼들이 있다는 산악회에서 다녀가셨네요 ^^

최근에 공사를 마친 도정약수입니다.  물맛이 끝내줘요~

도정산 정상에 있는 도정상의 유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지도에는 깃대봉이라 표기되어 있습니다.

일본역사를 잔해이니, 생각있는 산꾼이라면 꼭 도정산이라고 불려주세요.

동네주민도 깃대봉이라고 알고 있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정상에서 단체사진 한장 .

도정산 정상에 있는 표시석입니다.

금강산도식후경... 시원한 얼음맥주 한잔.

비루고개입니다.








위 사진처럼, 크게 생긴 표시석에서 수리봉과 용암산으로 길이 갈라집니다.

최고의 산림욕 코스입니다.



예전에 우마차가 다녔다는 우마차로 있습니다.

산림감시원의 통제로,

 내루동으로 이어지는 길로 용암산을 우회했습니다.







내루동에서 원래는 능선길을 따라 가야 하나,

제성충까지 다른 산에 옮기면 진행하면,

산림에 피해를 주는 행위라 길을 따라 이동했습니다.



70년대로 돌아간다는 착각이 나게하는 시골길

연탄아 반갑다.

어릴 적에 연탄 배달 다녀서,

손이랑 얼굴이 검다고 친구들한테 놀림 받았는데...

간만에 보니깐 감회가 새롭네요 ^^

우렁이 양식장



한북정맥을 알리는 리본이네요^^











하산완료 목표지점 축석령입니다.










웇오리백숙으로 도봉산역에서 뒷풀이.....

완전 맛있었습니다.

일몰이 너무 멋져서...

 

모두 수고하셨구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멤버 소개 부터 하겠습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1번. 모네 이민형 - 작은 보스 누님을 보는듯 바위에 척척 붙으시고 인상좋고 성격좋구 일등 신부감입니다.

2번 이혜경님 - 모네님의 동생분입니다.  까칠하다고 농담으로 애기 했지만, 왠지 신비한 매력있어 보이시는 분이었습니다.

3번 삼백억 - 어리버리 벙개장이므로 패쓰~

4번 지나이 진준미님 - 성격 밝고, 어린 동생들도 잘 챙겨주시고, 멤버가 젊다보니 어쩌다보니 맏누님이 되었습니다.

5번 참살이 김남숙님 - 조신한 그녀, 따뜻한 미소의 소유자. 다시 태어나면 님과 함께 인연을... 이러다 칼 맞지 TT

6번 욕심쟁이 이기옥- 그녀에게선 자유로운 바람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머리스타일도 이쁘고

  빨간 안경도 넘 이쁘고 미용사 분이신데. 그 미용실 꼭 가보고 싶습니다.

  등산으로 망가진 삼백억도 이쁘게 해주세요 *^^*


새우개고개에서 천성 교회로 가는 철길에서.


삼육대학교 저수지에서 ...


 

삼육대학교 저수지에서 노원고개 방향길...

 

불암산 헬기장 근처 조망좋은 바위에서 점심시간에 ^^



 

이곳은 불암산 정상입니다.



이곳은 불암산 정산을 전망하기 좋은 다람쥐광장 바로옆 대슬랩이 있는 바위위에서 단체사진



불암산 하산하여 덕릉고개입니다.

 

수락산 주능선에 올랐습니다.

날씨가 좋아 하강바위 철모바위 여근석바위가 잘 보입니다.








여근석바위입니다.


 

여근석바위 정상에서 바람을 맞으면서 넘 멋져.





 

수락산의 명물 노래 부르는 가수 오빠께 허락 받고선...

 

주능선에서 약간의 슬랩, 바위도 타보는데, 여자회원분들 넘 잘 타셔서 벙개장이 도와줄것도 없습니다.

 





 

사기막능선에서 수락산이 잘보이는 능선이라 다시 가보고 싶은데 입니다.

대슬랩과 릿지할수 있는 다양한 구간이 숨겨져있습니다.

너무나 멋진 코스인데,

교통편의 문제로 잘 알려지지 않은듯 합니다.




하산지점인 숫돌고개에서 완주 기념 사진...

 

등산하기에 최상의 날씨 였습니다.

사진 감사하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사진기 건전지가 방전되어 많은 사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비회원 이혜경님 디카에 많은 사진이 남아있는데,

혹시라도 사진 올리기 힘드시면 freephpnim@daum.net 으로 메일보내주세요.

개인 연락처는 011-9104-2625

사진 보고 싶어요 ㅎㅎ.


새우개 고개 서울시와 구리시의 경계선에서 모네님.


천성교회 전 철길에서 왼쪽에서 오른쪽 순서로

진준미, 이민형, 이혜경, 김남숙,이기옥 님입니다.


천성교회에서  삼육대학교 가는 길에서...


태강삼육초등학교 후문으로 원래의 수락지맥 마루금으로 통하는 문입니다.


삼육초등학교에서 키우는 염소들 ㅎㅎ.


불암산 헬기장 진입전 중계본동으로 이어지는 능선 전망좋은 바위에서 점심시간에 잠깐.





























산행일시 : 2007년 4월 28일(토) 9:50  아침

 

집결지 : 아차산 2번 출구

 

산행지 : 아차산,용마산,망우리,동구릉

   

코   스 :  

아차산 그린공원  10:10

자기소개/코스소개 (20분정도)

아차산 등산 시작  10:40

아차산성 10:54

아차산 해맞이광장 10:58

아차산 제3보루 11:31

용마산 헬기장 12:18

간식시간 (30분)

망우리 고개 14:06

동구릉산 14:40분

그늘 및에서 막걸리 한잔 ㅎㅎ (40분)

새우개고개 16:50분


총 산행시간 : 8시간 10분

순수산행시간 : 6시간 50분

 

벙개장: 삼백억의사나이(조경호)

 

참석자 9명


 

찐~★ [김윤진]

재미충전(남미정)

와니(김민선)

아수라(이정석)

첫마음(나상원)


소경자(비회원)

까비(김정숙)

일선(심일선)

삼백억의사나이(조경호)

 

 

하고 싶은말

  강북 16산 시계종주 제1구간을 너무 좋으신 분들과 같이 해서 즐거웠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정이 많이 든 것 같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 수고 많으셨구요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소감

 

 비바람이 불고,

 다리가 아파고,

 배가 고프고,


 졸음이 나의 그림자를 세개로 만들고, 

 나무가 귀신으로 보이고,

 바위가 거인으로 보이고,

 나뭇잎이 새로 보일 때까지 ...


 햇님을 벗삼아,

 달님을 애인삼아,

 산길을 걷고자 합니다.


 나의 산길 속에는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자연이 있고,

 가슴 따뜻한 산우가 있고,

 사랑하는 연인이 있고,

 소중한 가족이 있고,

 그리운 친구가 있고,

 꽃보다 아름다운 이웃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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