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아빠 벙개장으로써 감회가 새롭네요.

백호형을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나네요.

 

작년도 3월쯤 관악산에 혼자 야간 등산했습니다.

야경이 너무 멋져 작은 물한통 달랑 들고,

연주대에 도착했습니다.

 

지나가는 산악회 분들한테

물 한잔을 청한게 인연이 되어,

 

라면에 쇠주한잔을 하면서,

아차산 야간산행을 맡고 있으니

놀려 올라는게 인연이 되였죠.

 

백호형 들어오자 마자.

참 열심히 야간산행에 참석하더라구요.

 

백호형의 등장으로 야간산행 빅2에서 빅3로 변경되었습니다.

요즘은 빅3(다니형,삼백억,백호형)의 균형을 무너트리고

야간산행의 황태자로 군림하였습니다.

 

황태자로 군림한것도 모잘라,

아빠 번개장은 지는 해가 되어, 왕따 벙개장이 되는 사이,

혜성처럼 나타나 초특급 인기 벙개장이 되었습니다.

 

옛 선인들은 이런 경우를 가르쳐,

 

"호랑이 새끼를 키웠다" 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이말도 조만간에,

"백호을 키웠다"로 변경될듯 합니다.

 

농담이구요 제가 키운 것은 없구

혼자서 알아서 자리 잡았습니다. ㅎㅎ

 

앞을로도 산에 대한 마음,

산우를 아끼는 마음.

 

대나무잔을 달고 다니면서,

집에서 담그은 진달래술, 복분자... 나누면서

산우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

변치말고 쭈~~~욱 이어가셨으면 합니다.

 

" 백호형 생일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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