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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정맥&지맥

천마지막 4구간(서파 -> 주금산->팔야리)

천마지맥 4구간 평생잊지 못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들이 걸어온 길의 개념도를 올려 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구간 계념도입니다.
이번구간은 남진입니다.
(서파->주금산->팔야리)

 
--- 자 시작합니다 ---
 
 
상봉터미널에서 9:30발 시외버스를 타고 한시간 이동하면 서파사거리에 도착합니다.
요금은 3500원이고, 배차간격은 한시간정도 입니다.
명덕온천이라는 간판이 보이는 곳에서 내려 오른쪽 식당 뒷쪽 능선을 오르시면 됩니다.



들머리 입구입니다.


 
능선을 가다 보면 아래와 같은 묘지가 보입니다.
들머리에서 길찾기는 힘들 편이지만 잘 보면 리본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리본 따라 쭉 가시면 됩니다.



밧줄이 설치되어 있는 재가 보입니다.
위험하지 않습니다.



잘 정돈된 임도가 나옵니다.









우리가 가야 할 능선입니다.
뒤로 서리산이 보이네요.



임도를 따라 가다 보면 방화선이 나옵니다.
방화선에 특이하게 생긴 바위가 있음.





방화선 길이 쭉 ~



뒤로 보이는 산이 개주산입니다.
멋진 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석장의 흔적이 보이네요.
꼭 한번 가봐야 겠네요 ^^



쏘올메이트님 넘 반가웠습니다.
사진 넘 기대되는군요.
꼭~~~ 올려주세요.



삼거리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가셔야합니다.
리본이 많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주금산 주능선에 올랐습니다.
베어스타운으로 하산할수 있는 능선이 보이네요.















주금산 등산지도.
베어스타운 리조트 주차장에서 시작해서
주금산 정상 으로 올라.
독바위에서 하산하면
순수산행시간 4시간
총산행시간 5시간 짜리 반나절 산행이 될듯합니다.
 
비단산으로도 불리는 주금산(812.7) 주위에는 서리,천마,철마,축령산등 명산이 호위
하듯 둘러서 있다. 정상 부근의 기암과 수려한 비금 계곡이 어울러져 마치 비단결 같은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산의 서북쪽 산자락에는 베어타운 스키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정상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비금계곡은 오염되지 않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계곡을 오를수록 물이 맑다.옛날에 선비들이 산에 놀러왔다가 거문고를 감춰놓았다 해서
비금계곡으로 불린다.
 
주금산은 멋진 비금계곡이 있다고 하네요.
여름에 시간을 내어 족욕 산행으로 다시 찾아 볼까합니다.
 



포천시에서 새운 주금산 정상석.





정상의 모습.
전망이 좋습니다.





단체사진 ^^



전망 좋은 헬기장



절벽이 잇는 바위 입니다. 왼쪽 뒤로 보이는 산이 서리산,축령산 입니다.



주금산 주능선과 개주산



주금산 독바위에서 서리산, 축령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의 모습입니다.



전망 좋은 바위



전망 좋은 바위에 올라가서 단체사진.



















다시 축령지맥의 모습





왼쪽으로 정자가 보이고, 가운데 봉오리에 벙커가 있고 왼쪽에 있는것이 독바위입니다.



독바위와 남양주 진접의 모습



앞에서 부터
정자가 보이고,
뒤로 헬기장
그뒤로 철마산과
천마산이 보입니다.
 
 



안암절과 능골로 하산할수 있는 길이 있네요.









독바위와 정자의 모습.

전망 좋은 헬기장





비금리 하산길과 철마산의 분기점.
이곳에서 길주의 철마산으로 이동함.



팔야리 까지 생각 밖으로 이동거리가 깁니다.
길은 편안한 능선입니다.
일몰이 시간 되는군요.















헬기장이 나옵니다.



4구간의 종착지점 팔야리 하산길 이정표입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 천마지맥  GooD Bye ---
 
끝이라는 것은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간이 지나 여러분과의 추억이 생각나면,
삼백억은 다시 천마지맥을 오를 생각입니다.
 
우리들이 웃고 떠들며 추억을 남겨던 능선에 올라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조망에 감사 드리며.
 
막걸리 한잔에
우리들의 추억은 현재가 되고
현재는 영원이라는 구름에 싣어 보낼 생각입니다.
 
소중한 추억 함께 나눈 산우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