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전 내린 비로 딱 좋은 날씨,

멋진 구름들,

반가운 들꽃들,

기차안에서는 맥주 ^--^ ,

시원한 두몽폭포에서의 물놀이,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제임스님 &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은 똑딱이로 찰칵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백억이 처음으로 친 불수사도북.
이코스는 어느계절에 가도 넘 멋진,
서울을 대표하는 종주 코스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쓴이 도로시의 후기

-- 나를 변화시킨 24시간 동안의 천국과 지옥의 경험들 (불수사도북 종주 - 8월 5~6일) --

24시간 동안의 불수사도북 종주를 마치고 꼬박 45시간이 지난 지금...
그때의 느낌을 되돌리기란 쉽지가 않네요...
어찌 보면 사람은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그 때는 최고의 순간, 최악의 순간이라고 하면서
지나고 나면 큰 일이 아닌 것처럼 여겨지니 말입니다...

처음 카페 가입하고 산에 갔을 때,
다른 회원들이 처음치고 산 잘 탄다고 칭찬하시더군요...
처음 한 두 번 들었을 때는 자신감이 생겼는데,
여러 번 듣게 되니 자만함으로 바뀌었습니다...ㅠ.ㅠ
카페 가입한지 3개월 만에 이런 힘든 산행을 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하면서도
이 자만함 때문에 과감히 신청하게 되었죠...

제 생각이 오판이란 건 처음부터 느낄 수 있었습니다...
불암산에서의 초스피드 산행...
지금까지 갔던 산행 중에 가장 빠른 속도였어요...
수락산 까지 종주하고 선인장님이 안타깝게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따라 가고 싶은 마음 굴뚝같았습니다...
선인장님 가면 여잔 나 혼잔데,
의지할 사람이 없어졌으니 외로움과 두려움이 밀려오는 건 당연하겠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갈 수 있었던 건... 글쎄요...
그냥 맘 한 구석에서 누군가가 붙잡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서랄까?^^;;

산행 전체에 대한 여정은 아래 다니님 후기에 자세히 나와 있어서
저는 생략하겠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북한산에서의 산행은 정말 정말 힘들었습니다...ㅠ.ㅠ
처음으로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금 내가 있는 위치에서 산 아래까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그대로 내려가 버렸음 좋겠다구요... ㅠ.ㅠ

개인적으로 워낙에 산을 좋아하는 터라,
저의 산행은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그냥 운동화 신고 짧은 거리 왕복하는 정도였죠...
여름에도 바다가 아닌 산으로 가고,
산이 그리워질 때마다 읽었던 법정 스님 책들은
제 책장 한 공간을 차지하구요...
이렇게 힘든 산행을 하고 나서 산이 더 좋아지는 건...
바로 ‘산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할 수 있겠죠...
아니, ‘산에 미쳤다’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네요...^^;;

얼마 전 읽은 책에서 이런 글귀를 봤습니다...
‘‘강한 여자’라는 것은 거칠고 사납다거나 하는 의미가 아니라
‘자기다움’을 유지한다는 의미다.‘ 라구요...
이렇게 힘든 산행을 하는 것도 제 스스로가 거칠어지는 게 아닌
‘강한 여자’, ‘자기다움을 유지하는 여자’로 되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려 합니다..
(남들이 인정 안하면 어쩔 수 없지만요...^^;;)
‘산 +도로시 = 강한 여자’ (ㅋㅋㅋ)

산행 내내 저의 앞, 뒤에서 맴버들이 한 말들이 아직도 귀에 선하네요...
가슴으로 마시는 산님, “쓰러질 듯 하면서 끝까지 잘 가네..” “ㅡㅡ;;”
커스텀님, “이런 사람이 무서워...” “ㅡㅡ;;”
새벽별님, “우리 종주 맴버로 영입됐어~” “ㅡㅡ;;”
다니님, “효정! 도로시! 파이팅!” “ㅡㅡ;;”
삼백억님, “다음엔 태극 종주 가야죠~?” “ㅡㅡ;;”

중간에 아쉽게 떠나야만 했던, 선인장님, 네버다이 칸님, 그리고 내 친구 몽상가...
다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아! 그리고 늘새롭게님과 토끼님!
언니들은 우리들의 영원한 천사예요!
북한산 입구에서 제 모습을 보고 반갑게 맞아주신 언니들의 모습
영원히 잊지 못 할 거예요! 물론 양손을 무겁게 하구서...^^

마지막으로 이번 산행을 하면서 내가 이렇게 힘든 적이 또 있었나 생각해 봤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편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는지, 현실에 만족하는 법을 배운 것 같구요,
‘이렇게 힘든 것도 해냈는데 다른 거 뭔들 못 하겠어’하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누군가가 그러더군요, 산행이 사람을 만든다고...
이번 계기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해진 제 모습을 발견한 것 같아 정말 뿌듯합니다~^^
산행 중에는 힘들어서 ‘다신 이런 거 안해! 이제부턴 웰빙 산행만 할거야!!’
라고 맘속으로 몇 번이고 소리쳤던 제가...
지금은 ‘다음엔 어떤 종줄 해볼까.... 강남 10산? 지리산 종주?’
이러고 있네요...^^;;

짧게 쓰려고 했던 후긴데, 두서없는 얘기만 길게 늘어놓은 것 같네요...
마지막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불수사도북 종주!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일명 지리산 화대 종주라고 불리는 코스입니다.

*화대종주: 총거리 46.3km

화엄사-7k-노고단-3.2k-임걸령-1.3k-노루목-1.8k-화개재-1.2k-토끼봉-3k-연하천- 2.1k-
형제봉-1.5k-벽소령-2.4k-선비샘-3.9k-세석-3.4k-장터목-1.7k-천왕봉-0.9k- 중봉-3.1k-
치밭목-1.8k-삼거리-4.4k-유평리-1.6k-대원사- 2k-대원사 매표소

----- 지형도   ---

<지리산 화대종주 지도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리산 화대종주 지도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리산 화대종주 고도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디지털 지도 ----


화엄사 - 노고단


노고단 - 토끼봉


토끼봉 - 덕평봉


덕평봉 - 촛대봉


촛대봉 - 천왕봉


천왕봉 - 치밭목 - 삼거리 - 대원사


설악산
(雪嶽山) 1,707.9m

[설악산 안내]

설악산은 강원도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인제군 4개의 시, 군에 걸쳐 있다.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남한에서 3번째로 높은 설악산은 주봉인 대청봉(1,708m)을 비롯하여 70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설악산은 외설악과 내설악으로 구분한다. 근래에는 오색지구를 추가하여 남설악을 덧붙이기도 한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동해쪽은 외설악, 서쪽은 내설악이라한다.

외설악은 설악산에서 가장 높은 대청봉, 관모산, 천불동 계곡, 울산바위, 권금성, 금강굴, 비룡폭포, 토왕성폭포 등 기암절벽과 큰 폭포들이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내설악은 백담계곡, 수렴동계곡, 백운동계곡, 가야동계곡, 와룡, 유달, 쌍폭, 대승 등 폭포, 백담사, 봉정암 등의 사찰들이 있으며 계곡이 아름답고 산세가 빼어나다.


설악산은 봄의 철쭉 등 온갖 꽃, 여름의 맑고 깨끗한 계곡물, 설악제 기간을 전후한 가을 단풍, 눈덮인 겨울 설경 등 사계절이 절경을 이룬다.

가을이면 대청봉 단풍을 시작으로 전국의 산은 옷을 갈아입고 화려하게 치장한다. 대청 중청 소청봉을 필두로 화채봉 한계령 대승령 공룡능선이 그 다음으로 타오르다 용아장성 전불동계곡으로 내려온뒤 장수대와 옥녀탕까지 빠른 속도로 붉게 물들인다.


이중 공룡능선은 산악인들이 설악단풍산행의 으뜸으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는 곳. 외설악의 암릉미가 동해와 화채릉의 짙푸른 사면과 어우러진데다 서쪽의 용아장성과 기암도 장관이다.설악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풍은 화채능선과 한계령, 권금성 일대, 장수대 계곡, 수렴동 계곡을 친다.  


설악산의 오색단풍 중 붉은 색은 단풍나무를 비롯 벚나무, 붉나무, 개박달, 박달나무 등이 만들어 내는 장관이다. 또 노란색은 물푸레나무, 피나무, 엄나무, 층층나무가, 주황색은 옻나무, 신갈나무,굴참나무, 떡갈나무 등이 엮어낸다. 여기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최고의 절경을 만들어 낸다.


또한 설악산은 겨울에 아름다운 산이다. 그 중에서도 탕수동계곡에서 시작하여 대승령과 귀떼기청봉을 거쳐 대청봉에 이르는 서북릉은 설악의 진면목을 두루 감상할 수 있어 으뜸으로 꼽히는 능선길이다. 미시령에서 마등령과 공룡 능선을 거쳐 대청봉에 이르는 북릉 역시 서북릉 못지 않은 장쾌한 멋이 있다.


설악산은 척산온천, 설악워터피아, 오색온천이 있어 산행 후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척산온천은 외설악의 초입인 설악동에서 불과 2㎞ 거리. 한화리조트의 워터피아는 파도풀장, 슬라이더풀장, 야외 수영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오색온천은 점봉산 오색약수에서 한계령쪽으로 4㎞쯤 떨어진 온정골에 있다.


겨울의 설악산은 겨울산행과 겨울바다의 운치,상쾌한 온천욕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1석3조의 명소로 꼽힌다, 인근에 낙산사, 하조대, 주전골 등 명승지가 많다.




설악산 한장짜리 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악사산 국립 공원 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악산 전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악산 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악산 지도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악산 안내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등산지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한민국 산경도  (0) 2013.04.10
지리산 전도 세부지도  (0) 2011.02.14
영남알프스 등산지도  (2) 2008.07.24
설악산 등산지도  (0) 2008.07.24
주작산,덕룡산 종주 지도  (0) 2008.04.02
전국명산위치도  (0) 2007.10.19
사자산 등산지도  (0) 2007.08.30
한라산 등산지도  (0) 2007.08.28
소백산 등산지도  (0) 2007.08.23
도봉산 등산지도  (0) 2007.08.22
덕유산 등산지도  (0) 2007.08.22
불수사도북 혹은 불수사도삼 또는 강남오산종주라
불리는 서울을 대표하는 종주길입니다.
다양한 코스가 나와 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올바른 스틱 사용법 ◈

산행을 할 때 갖추어야 할 3가지는 배낭, 신발, 스틱입니다
그중에서 아예 사용하지 않거나,
귀찮다고 느끼는 스틱에 대하여 등산사이트에서 발췌하여 올립니다
옛날 나무를 하는 나뭇꾼들이 지팡이가 없었다면 무거운 지게를 지고 일어서는 것은
물론 오르,내리막이 많고 지형이 들쑥날쑥한 산중에서 걷는 것이 불가능 했을 것입니다

지게를 만들 때 지게작대기를 필히 만든 것처럼,
처음 산을 시작할 때 배낭을 장만하며 반드시 구입해야 하는 것이 "스틱"입니다
알파인 스키에서 유래된 등산용스틱은 이제는 필수 장비이며
오히려 없으면 허전해서 산행이 이상할 정도 입니다
지금은 어느 산을 가도 스틱을 사용하는 산객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나 태반이 잘못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틱 구입
스틱은 전문점에서 구입하되 "T"자형은 구입하면 안됩니다
일자형 또는 손잡이가 약간 휜 것을 구입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단순한 느낌으로
"T" 자형이 옳다고 생각하기 쉬우며 손바닥으로 "T" 자 윗부분을 누르며 짚고 다닙니다
잘못된 방법입니다
혹은 "T"형과 일자형이 일체로 된 것도 있으나 역시 좋지 않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이 지팡이 용도로 산행 중에 사용할 때는 "T"형도 가능하나
전문산행이나 종주시나 장거리 트레킹, 또는 무거운 배낭을 메었을 때,
무릎을 보호하려 할 때 등등.. 모두 일자나 약간 휜 스틱이 맞습니다
 

 올바른 사용법
※ 스틱의 길이조정
신장 170전후는 수치를 130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르막은 짧게 내리막은 길게 조절하는 것이라는 분도 있지만
그것은 구전으로 전해오는 짐작의 얘기 들입니다
오르, 내리막 모두 길어야 합니다. (중요합니다.)

 
 스틱 쥐는 법

 


스틱을 쥘 때는 손잡이를 꽉 잡아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손잡이는 적당히 쥐고 손잡이의 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고리에 손을 넣을 때에는 고리의 동그라미 밑에서 위로 손을 넣어
손바닥안으로 줄을 감싸며 손잡이를 줄과 함께 거머쥡니다
손잡이로 오는 체중이나 힘의 방향은 손잡이가 아니라 고리로 와야 합니다
결국 스틱은 고리, 즉 손잡이 줄을 짚으며 사용하는 것입니다

 
 평지에서의 스틱 사용법
평지에서는 스틱이 절대로 발보다 앞으로 나가면 안 됩니다
대부분 아무 생각 없이 저~ 앞에를 쿡 찍고 걸어갑니다
(스틱에 체중이 전혀 실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등산용 스틱이 아니고 노인용 지팡이가 됩니다
약 45도 각도로 뒤를 찍으며 그 추진력으로 앞으로 나아갑니다
약 45도 뒤를 밀어야 썰매가 앞으로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다만 썰매처럼 두 팔을 동시에 찍지 않고 발과 맞추어 교대로 찍으며 나아갑니다
양팔을 콕콕 소리 내어 찍어 나가면 힘 하나 안들이고 보행이 됩니다

 
 오르막에서의 사용법
오르막에서는 약간 앞쪽을 찍어야 하지만
아주 조금 앞이나 발과 같은 위치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오르막에 들어선 발쪽을 찍으며 스틱에 의지해 일어서듯이 체중을 옮겨 갑니다
마치 등로에 긴 말뚝이 박혀있어 붙잡고 오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때 팔을 펴면 아무 소용이 없으며
팔을 접고 가슴과 어깨 팔의 근육을 모두 이용해서 누르며
손과 팔을 감아쥐어 엄지가 가슴쪽으로 향하게 하며 체중을 의지함이 좋습니다

 
 내리막에서의 사용법
내리막에서도 스틱을 2개 사용하면 계속해서
박혀있는 말뚝을 양손으로 잡고 내려가는 것과같은 효과 입니다
내리막에서도 발 가까운곳에 확실하게 찍어주며
체중을 의지 하지만 오르막처럼 많은 체중을 실으면 안되고
가볍게 의지하며 만일의 미끄럼에 대비해 스틱을 앞뒤로 벌려가며 사용합니다

 
 웬만한 바윗길도 손을 안 짚고 안전하게 스틱을 이용해서 상쾌하게 갈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어색하지만 한 두번 산행에 꾸준히 손에서 놓지 않고 사용하면
드디어 두발이 아닌 네발이 되어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마무리
스틱은 무게의 1/3정도를 덜어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내리막에서도 체중의 분산으로 무릅보호에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배낭에 패킹시에는 안전덮개를 꼭 착용시켜 사람의 눈을 다치게 하거나
기타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자! 아직 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분들이 계시면 꼭 사용해보세요
날렵하게 스틱을 이용하여 개울에서 점프도 하고 내리막 오르막에서도
즐겁게 산행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행 중에 뱀 선생을 만나면 점잖게 가시라고 할 때 사용해도 되고요 ^^*



 



 

 

일천한 지식으로 지리산 종주를 위한 가이드를 만들어 봤습니다

일부는 인터넷에서 여러 선배님들의 글을 참고 하여 첨삭하였음을 밝힙니다




[전제조건]

* 서울에서 밤에 출발하여 산행하는 것으로 한다

* 밤에 출발하여 2박 (벽소령, 장터목) 산행으로 한다

* 돌아오는 길은 진주를 깃점으로 한다




출발하기전에 . . .


1. 산장예약하기

* 지리산산행에 있어 가장 먼저준비해야 할 것은 산장예약과 기차표 예매입니다

   영등포에서 21:52분과  22:57 분 열차가 있습니다

  대부분 22:57분 차를 이용합니다

  기차표 예매는 별도로 설명드리지 않더라도 잘 아시리라 믿고 (열차표 예매 www.korail.go.kr )

  산장예약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예매일 15일전 오전 10시 정각부터 가능합니다

  산장예약의 경우 주말이나 휴가철, 연휴일 경우 단 1분도 안되어 마감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피를 튀기는 접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전에 미리 연습하시고 가능한 인터넷속도가 빠른곳(PC방)에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 산장예약과 기차표 예매가 끝났으면 이제 짐을 꾸려야 합니다


2. 짐꾸리기

* 보통 2박3일 산행이고 먹을거리를 과하게 싸가지 않는다면 45~50리터 정도의 배낭으로도 가능합니다

  짐에는 기본적인 등산장비 외에도 여벌옷, 슬리퍼, 비닐봉투, 우비(우산)등

 

3. 기차에서 내리면

* 서울에서 10쯤에 기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이 기차는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차입니다

  우리가 통상 지리산을 가게되면 기차를 타고 가는데 많이 가는곳이 구례구 역인데  

   왜 구례역이 아니고 구례구 역일까?

   구례구역은 행정구역상 구례군에 속해있지 않고 승주군이라 합니다

   따라서 구례의 입구에 위치해 있다는 뜻에서 입구(口)자를 써서 구례구라 했다고 하네요

   아마도 승주군 보다는 구례가 더 유명해서 그렇게 쓰지 않았나 합니다



  새벽 3시20분경에 구례구역에 내리시면 버스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꾸물거리지 마시고 바로 버스에 탑니다

  이버스가 손님들을 싣고 구례읍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4시 20분에 출발하기전까지 손님들을

  내려 놓게됩니다.   이때 터미널 근처에 보시면 해장국집이 있습니다

  식사를 하실분들은 식사하시고 다시 버스에 타시면 됩니다. (짐은 내리지 않고 놔두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버스는 5시경에 성삼재에 닿습니다

* 이제 짐을 챙겨서 50분~1시간 정도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노고단 대피소가는 길입니다

  노고단 대피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10~20분정도 돌길을 걸어 노고단에 올라갑니다

  올라가서 왼편으로 보이는 노고단은 가짜입니다

  진짜 노고단은 오른쪽 능선위로 있으며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주능선 종주길 (노고단~천왕봉 25.5km)


지리산 산행의 가장 대표적인 코스인 주능선 종주는 지리산 전체를 조망하며 산행할 수 있어

산객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입니다

구례에서 성삼재를 지나 달궁까지 도로가 포장되기 전에는 능선 종주 기점을 화엄사로 잡았지만,

이제는 차량을 이용해 성삼재까지 오른 후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체력과 시간 소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이 종주길은 일반적으로 1박 2일이면 무난하나,

초보자의 경우 2박 3일로 하는 것이 무리가 없습니다.

또한, 지리산 주능선은 다른 산에 비해 샘과 대피소가 많아 종주산행에 편리합니다.

임걸령, 총각샘, 연하천, 벽소령, 선비샘, 세석, 장터목 등 대피소와 샘터가 적당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어 항시 쉽게 물을 구할 수 있습니다.

(단, 벽소령대피소에서는 샘과의 거리가 80여m, 세석대피소는 50여m, 장터목은 50여m

 나머지 샘은 바로 능선에 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2박 3일간 지리 주능선 종주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성삼재에서 넓은 비포장도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 1시간 정도면 노고단대피소에 도착하게됩니다

노고단 취사장에서 수통에 물을 채우십시오.


노고단 돌탑에서 앞에서 바로 보이는 봉은 반야봉(1,732m), 지리산 제 2봉으로

천왕봉과 쌍벽을 이루는 곳입니다

실제 높이로는 지리산에서 6번째이나 두 번째로 멋있는 봉우리죠.

혹자는 봉우리의 모양이 여자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닮았다고 하고 혹자는 활모양을 닮았다고도 합니다.

보는눈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지겠지요

그리고 저 멀리 정상인 천왕봉이 위용을 자랑합니다.

대부분이 흐린날이 많은 지리산은 천왕봉을 조망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또한 너무 멀기 때문에 어떤 봉우리가 천왕봉인지 헷갈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제 주능선을 조망하면서 돼지령(돼지평전)을 지나 임걸령에 도착합니다.

노고단-임걸령 1시간 30분 소요

임걸령에는 사시사철 풍부한 수량을 자랑합니다

지금껏 임걸령이 말랐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임걸령에서 물 한잔 먹고 출발 30분 정도면 노루목 삼거리에 도달하게되고 

왼쪽으로 오르는 길이 반야봉으로 오르는데 약 1시간 소요되므로,

반야봉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직진 길로 패스하여 20여분 후 삼도봉에 도착합니다

대부분의 주능선을 찾는 산객들이 반야봉을 그냥 지나치게 되는데

만약 첫날 일정을 연하천까지나 뱀사골까지 잡았다면 반야봉을 올라보는것도 좋습니다


삼도봉은 경상남도, 전라남, 북도의 경계선. 삼도봉에서 30분을 걸으면 화개재에 도착.

화개재는 옛날 화개장터에서 물건을 사서 뱀사골로 걸어다닌 곳입니다

지금은 목계단을 설치하여 훼손지를 복구하는 중입니다

화개재 전체가 나무울타리와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어 첫날 산행의 첫 번째 힘든 구간인 토기봉(1,534m)으로 오릅니다.

이후 토끼봉을 지나 50분을 걸으면 총각샘이 나오는데

길 우측 언덕넘어 샘이 있는데 등산로를 벗어나지 않고서는 찾을수 없습니다


토끼봉에서 약 1시간 30분을 걸으면 명선봉(1,586m)이 나오고,

10분 후 연하천에 도착합니다.

이 곳은 물도 풍부하고, 많은 사람들이 점심해 먹는다고 복잡합니다.

적당한 공간을 잡아 점심을 해결하시면 됩니다.

대피소에서 파는 물건 가격은 관리공단에서 파는 것 보다

다소 비싼 편이며 대개 2~3배정도 합니다.

개인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뱀사골과 연하천 대피소는 조만간 관리공단에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공단관할로 둔다는 얘기도 있으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점심을 해결하고 난후, 다시 출발 형제봉을 거처 오늘 1박하는

벽소령대피소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게 되는데

연하천에서 벽소령까지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첫날 1박은 벽소령대피소에서 하는게 좋습니다

6시쯤이면 입실을 시키기 시작합니다.

숙박비 1인당 7,000원, 담요 1장당 1,000원. 2장 빌려 한 장 깔고, 한 장은 덮고,

추울 것 같으면 1장 더 빌리셔도 됩니다


산속의 밤은 여름이라도 싸늘합니다. 

산에서는 100m 오를때마다 0.65도씩 떨어진다고 합니다

천왕봉이 1915m니까 도시와는 10~13도 가량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다가 바람까지 불 경우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죠

따라서 보온을 위해 긴팔로 된 따스한 옷과 바지 하나를 챙기시고

저녁밥은 취사장에서 하면 되는데 9시나 10시쯤 되면 불이 꺼집니다

너무 늦게까지 취사장에서 음식을 드시거나 떠드시면 다른분들의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산행중에는 챙이 긴 모자, 긴 팔셔츠(여성의 경우 썬크림)를 준비하세요.

간혹 여름철에 종주하는 사람들을 보면 얼룩과 팔, 다리가 벌겋게 익어 있는 모습도 보고, 따가워서 죽는다고 아우성인 분들이 많습니다.  고산지대에선 자외선이 아주 강렬합니다


물론 다 아시겠지만 옷은 가능한한 등산용 기능성으로 입으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청바지는 무조건 피하셔야 합니다.

비를 맞으면 옷이 무거워질뿐만 아니라 마르지 않음으로

저체온증을 불러와서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곳 벽소령대피소에는 가끔씩 신발 등 분실사례가 있으니

신발은 대피소 안 입구 오른쪽에 있는 신발장에 넣지말고

큰 비닐봉투에 넣어 다니고 밤에 잠 잘 때에도 머리맡에 신발을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귀중품은 직접소지를 하시구요.


하루의 피곤을 풀고 느긋하게 일어나, 취사장에서 아침을 먹고

벽소령대피소를 출발, 거의 1시간 20분을 걸으면 덕평봉 아래의 선비샘에 도착합니다. 

물을 먹고, 물통을 채우고 출발, 칠선봉 망바위에서 도착,

시원한 바람에 땀을 말리고 출발. 칠선봉 이정표를 만납니다.

선비샘에서 칠선봉 이정표 까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를 지나 연신봉 아래의 나무계단을 오르다가 전망대에 잠시 숨을 고르고

계단을 완전히 오르고 나면 남쪽으로 힘이 솟구치게 보이는 남부능선이 보이실겁니다 (쌍계사 쪽)

영신봉 정상은 출입이 금지된곳이며 낙동정맥의 시발점이 되는곳이기도 합니다


이어 머지않아 저 아래에 그림 같은 알프스 풍경처럼 생긴 세석대피소가 나타납니다.

잠깐 휴식 후 출발. 벽소령에서 세석대피소 까지 3시간 30분 소요되는

이 구간은 지리산 능선 종주 전체 구간 중 가장 지루하고 힘든 구간입니다


세석대피소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촛대봉(1,703m)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연하봉에서 선경을 음미합니다.

연하선경은 지리 10경중에 하나지요.

관리공단에서 붙어놓은 연하봉 이정표는 사실 그 곳이 아니고

더 앞으로 나가 왼쪽에 산불조심 대형입간판과 오른쪽 로우프를 쳐놓은 곳입니다.

실제적으로 주능선상에서 경치가 좋은곳은 세석대피소부터가 아닌가합니다

대부분의 구간이 여름철에는 수풀이 무성해져 경치를 볼수 있는곳이 없지만

세석을 지나면서부터는 봉우리가 바위로 되어 있어 경치를 조망하기 좋습니다

연하선경의 아름다움에 취하여 걷다보면 장터목대피소가 나타납니다.

여기에 사람들이 가장 많습니다. 말 그대로 장터를 방불케하지요.

세석대피소에서 장터목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구요.


2박은 장터목대피소에서 합니다.

이곳에도 가끔씩 신발 등 분실사례가 있으니 큰 비닐봉투에 넣어 다니고

밤에 잠 잘때에도 머리맡에 신발을 놓고 주무세요.

당연히 귀중품은 소지를 하시구요.

취사장에서 밥을 먹고. 잠자리 배정은 6시 이후에 할 겁니다.

그리고 저녁때에는 내일 몇시에 일출이 예상된다고 방송도 해줍니다.

내일 출발 준비를 미리 하시고 잠자리에 드세요.

새벽에 일어나 준비하는 것 보다는 미리 해놓으면 준비하느라 허둥대지 않아도 되고 좋습니다.

여기도 숙박 1인당 7,000원, 담요 1장당 1,000원입니다


다음 날 새벽 3시가 좀 넘으면 더 이상 잠을 잘 수 없습니다.

모두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장엄한 일출 보려고 다들 일어납니다.

일출시간은 계절따라 다르지만 하절기 대략 5시부터 동절기에는 7시쯤 됩니다

배낭을 잘 챙기시고, 헤드램프 또는 후레쉬를 밝혀 어둠을 뚫고

제석봉 고사목 지대를 지나 정상인 천왕봉에 닿습니다. 약 1시간 10분 소요.


천왕봉에 자리잡아 숨죽이고 장엄한 일출을 기다립니다.

여름이라도 바람이 불 경우 10분만 되어도 무지 춥습니다.

따스한 옷을 껴입으세요.

자연의 위대함을 경외하게 만드는 일출.

삼대가 덕을 쌓아야 일출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는 만큼 일출을 보기 쉽지 않습니다.



운이 좋게 장엄한 일출을 보셨다면 이제는 정신을 가다듬고 하산을 합니다.

천왕봉을 넘어가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중산리로 하산하는 곳이구요.

왼쪽으로 가면 중봉, 치밭목대피소로 가는 길입니다.

중산리로 내려가는 길은 상당히 가파르고. 거의 급경사나 다름없으니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내려가tu야 합니다.


천왕봉서 10여분 내려가면 샘이 있습니다.

갈수기에는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천왕봉에서 1시간 30분 정도 내려가면 법계사에 도착합니다

법계사 바로 밑에는 로타리대피소가 있으며 샘터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아침밥을 해결해요.


이어 로타리대피소를 떠나 45분 후에는 칼바위에 도착합니다.

다시 칼바위에서 30분 걸으면 매표소에 도달하면

지리산 주능선 종주의 대단원의 막이 내리지요.


이 기분, 가슴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성취감과 보람에

눈물이 나도록 짜릿함을 느껴보십시오

매표소 아래에는 오른쪽의 식당가와 민박집이 있으며

여기서 다시 걸어서 30분~40분정도 가야 버스정류장이 나옵니다

걷기 힘드시면 항시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타시면 됩니다

5,000원정도 받구요.   여기 버스정류장에도 음식점이 여러곳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진주시내까지 약 한시간가량 소요됩니다

진주에는 두개의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여기서 타는 버스는 진주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서울 남부터미널로 가고

고속버스 터미널에서는 동서울 터미널로 갑니다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고속버스 터미널은 택시로 2,000~3,000원 가량 나옵니다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강둑을 따라 촉석루까지 걸어서 관광을 하셔도 됩니다


즐거운 지리산 산행이 끝났습니다

흡족하고 풍성해진 마음으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세요~^^


** 지리산 주능선의 대부분은  거의 작은 바위와 돌들이 널린 너덜지대나 다름없습니다

   산행 경력이 많고 적음을 떠나 무리하게 산행하지 마시고 특히나 바위와 돌이 많은 만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스프레이 파스나 무릎보호대, 스틱등을 이용하시면 산행에 도움이 될겁니다



산행시 유의사항


1. 절대로 쓰레기를 아무곳에나 버려서는 안됩니다 (음식물 쓰레기/과일껍질도 포함됨)

   자기가 가져온 것은 자기가 가져가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십시오

   대피소에는 쓰레기통이 없습니다


2. 물이 풍부하다고 하여 양치질이나 비눗물로 세수를 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3. 흡연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합니다

  (대피소에 지정된 장소가 있습니다.  가능한한 그곳에서만 흡연을 하세요)


4. 이외에도 기본 산행예절을 지켜서 즐겁고 신나는 산행이 되도록 합시다


이 유의사항 정도도 지킬 자신이 없다면

지리산은 물론이고 아예 산을 찾는것을 자제하십시오



1. 성남시계란?

   성남시는 서울시, 광주시, 하남시, 용인시, 의왕시, 과천시 등 수도권 6개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성남시계는 이러한 시경계를 산행함을 의미한다. 주로 오리역을 기점으로 하여 바라고개까지 포장도로를 따라서 진행되고, 발화산.청계산.인릉산의 마루금을 따라 차례로 산행한 후, 새말부터 창말까지 다시 포장도로를 따라서 진행한 후 남한산성.성남검단산.영장산.불곡산을 거쳐 오리역으로 원점회귀하는 산행코스이다.

2. 산행코스 및 도상거리

   오리역-5.8k-마을삼거리-3k-바라고개-0.9k-발화산-1.7k-하오고개-1.5k-국사봉-2.5k-청계산-1.1k-헬기장-2k-옛골-3.4k-인릉산-3k-새말-2.8k-행정학교-1.9k-창말-3.5k-남문-1.6k-성남검단산-1.9k-왕기봉-1.4k-이배재-0.8k-360봉-1.9k-갈마치고개-1.2k-330.4봉-0.6k-마리오산고개-1.8k-영장산-3.6k-새마을고개-2.1k-태재-2k-불곡산-3k-육교-1.5k-오리역

계 55.5km(실거리 약 65km)

3. 참조지도 

     수원(도엽번호 NJ52-9-19

4. 산행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작자는  어울림님.
출처 : http://blog.daum.net/ljkim65

  1. 우용암 2008.02.10 22:32

    안녕하세요^^

    이메일은 wya2017@hanmail.net

    글자료를 잘 감상했습니다.......저도

    티스토리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부득이 초대장을 신청하오니

    꼭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들을 저절로 모여들게 하는 사람



    아름다운 꽃이 피어 있거나
    탐스러운 과일이 달린 나무 밑에는
    어김없이 길이 나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절로 모여들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아름답고
    향기나는 사람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상대를 위해
    아량을 베푸는 너그러운 사람. 그래서 언제나
    은은한 향기가 풍겨져 나오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나 함께 있고 싶어집니다.

    그 향기가 온전히 내 몸과 마음을
    적셔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나 또한 그
    향기를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스치듯 찾아와서 떠나지 않고
    늘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고.
    소란피우며 요란하게 다가왔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훌쩍 떠나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소리없이, 조용히, 믿음직스럽게
    그러나 가끔 입에 쓴 약처럼 듣기는 거북해도
    도움이 되는 충고를 해 주는 친구들이 있고
    귓가에 듣기 좋은 소리만 늘어놓다가 중요한
    순간에는 고개를 돌려버리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우리 곁에는 어떤 사람들이 머물러 있습니까?

    있을 땐 잘 몰라도 없으면 표가 나는 사람들,
    순간 아찔하게 사람을 매혹시키거나 하지는
    않지만 늘 언제봐도 좋은 얼굴, 넉넉한
    웃음을 가진 친구들, 그렇게 편안하고
    믿을 만한 친구들을 몇 이나 곁에 두고 계십니까?

    나 또한 누군가에게 가깝고 편안한
    존재인지 그러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하고 싶습니다.

    두드러지는 존재,
    으뜸인 존재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래 보아도 물리지 않는 느낌,
    늘 친근하고 스스럼없는 상대, 그런 친구들을
    곁에 둘 수 있었으면, 나 또한 남들에게
    그런 사람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등산과 지도

"등산은 길이 없는 곳에서 시작한다"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많이 다녔던 산길만 찾아다니면 진정한 등산의 세계를 느낄 수 없다는 뜻이다. 길이 없는 곳을 산행하기 위해서는 지도와 나침반을 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런 능력이 없다면 이미 가 본적이 있는 곳만 찾아가거나, 다른 사람의 뒤를 따라 가거나, 등산로 안내 표지판에 의지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도법을 어렵게만 생각해서 배우려고 들지 않는다. 그러나 독도법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끈기를 가지고 차근차근 원리를 이해하고, 연습해서 경험을 쌓는 다면 지도에 있는 등고선만 봐도 능선과 계곡이 산에서 직접 보고 있는 것처럼 떠올릴 수 있는 독도법의 달인이 될 것이다.
독도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알아야 하고 경험도 쌓아야 한다. 또한 깊게 들어가면 사실 어려운 내용도 있다. 그러나 처음부터 모든 것을 완벽하게 알고 독도를 할 수는 없다. 따라서 초보자들은 기본이 되는 것만 이해하고 난 다음 차츰 경험을 쌓아가며 공부를 계속해 나가면 된다.

등산의 참 맛을 모르는 사람들은 곧 잘 "사서 고생을 한다"는 말을 한다. 이런 사람은 대개 한 두 번 산행을 해 본 적은 있지만, 다녀온 산에 대해 아는 것이라곤 이름정도인 사람들이다. 이들은 앞사람의 꽁무니만 쫓아다니며 땀만 흘렸기 때문에 당연히 고생스런 기억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스스로 가보고 싶은 산을 골라 일정과 코스를 선택하고 먹을 것과 장비를 준비하고 지도라도 한 장 들고 길을 찾아가며 다녀왔다면 고생스런 기억보다는 즐거웠던 기억이 더 클 것이다. "이 계곡 옆으로 난 길을 1시간 정도 오르다 보면 능선에 닿겠지. 그리고 30분만 더 가면 지도에 표시된 샘터가 나타나고, 그곳에서 점심을 먹어야지. 그런데 샘터는 눈에 잘 띌까? 간판을 달아 놓지는 않았을 텐데..." 이렇게 이것저것 살피면서 오르다 보면 힘든 것도 잊은 채 골짜기와 능선 하나 하나가 알 수 없는 정감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이다.
사실 오르는 것만을 생각한다면 등산은 즐거울 수 없다. 진정한 등산의 즐거움은 이렇게 새로운 산을 찾아 계획하고, 준비하고, 상상하고, 실행하며, 정리. 기록하는 과정 속에 숨어 있다. 관광버스 타고 안내인을 따라 다녀오는 것보다는 자기 스스로 다녀오는 것이 더욱 등산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처음에는 제법 알려진 산의 등산용 지도를 구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안전한 산길을 골라 등산을 시작하고 차츰 산행횟수와 경험을 쌓다보면 지도를 보며 길을 찾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때쯤 되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코스는 지루하다는 느낌도 들기 시작하고 지도 한 장만 있으면 어느 산이라도 자신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등산을 하기 위해 지도는 꼭 필요한 것이다. 지도를 볼 줄 모른다면 등산가라고 할 수 없다. 또한 "나는 등산가도 아니고, 가끔 내가 좋아하는 산을 찾아가는 정도이기 때문에 굳이 지도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지도를 볼 수 있는 능력은 꼭 필요하다. 그 이유는 지도와 함께 하는 산행은 또 다른 등산의 묘미를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짙은 안개가 끼거나 비바람, 또는 눈보라가 몰아지고 어두운 밤이 되면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산행경험이 많은 사람들도 조난을 당하기 쉽다. 이런 극한 상황에서 지도와 나침반은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주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준다.
 

7.2 지도란?
지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관한 모습과 사물, 여러 가지 정보를 나타낸 것으로 위에서 내려다 본 모양을 일정한 축척에 맞춰 규정해 놓은 여러 가지 기호와 선과 색, 도형으로 표시해서 평면상(종이)에 나타낸 것이다.
다시 말해 3차원의 입체적인 지구표면을 2차원의 평면으로 줄여서 나타낸 것이다.
지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항공촬영을 하거나 고 해상도 카메라가 달린 원격탐사용 인공위성에서 받은 영상자료를 사진과 필름을 만들고 지상 기준점과 사진 기준점을 측량한 다음 지형과 지물, 등고선을 그리고 현지조사를 거쳐 편집, 인쇄 같은 여러 가지 과정을 거치게 된다.




지도는 쓰이는 용도와 제작 방법에 따라 많은 종류가 있는데, 등산에 사용되는 지도는 국립 지리원에서 제작하는 지형도와 이를 기본도로 해서 보기 쉽게 만든 등산용 안내지도나 개념도 등이 있다.
등산 안내지도도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만들어지는데, 보통 등고선이 간단하게 표시되어 있고 높이별로 색깔과 음영을 주어 능선과 계곡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보통 안내지도는 등산로와 구간별 소요시간, 야영장, 샘터 등이 자세하게 나타나 있어 지도를 잘 볼 줄 모르는 초보자도 산행시간과 위치를 쉽게 알아볼 수 있어 편리하긴 하지만, 등고선이 자세하게 나타나 있지 않아 정확한 지형을 판단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이런 등산용 안내지도는 등산 잡지에 실린 부록이나 책으로 만든 등산안내 지도책에서 구할 수도 있고, 등산로 입구에 있는 매표소 같은 곳에서 팔기도 한다.
전국의 이름 있는 산은 대부분 이 같은 등산용 안내지도가 만들어져 있지만, 등산에 알맞은 전국의 모든 산의 등산용 지도를 만든 것은 아니기 때문에 등산용 지도가 없는 산도 많이 있다.
그러나 지형도는 우리 나라의 모든 곳을 지도로 만들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곳의 지도를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지형도는 등산을 위한 정보를 알기 쉽게 나타낸 것이 아니라 복잡하게 보이는 등고선과 여러 가지 기호로 표시되어 있어 지형도를 이해하는데 어느 정도 지식이 필요하며, 지형을 정확하게 읽고 판단하기 위해서 앞으로 배울 지도 보는 법을 잘 익혀둘 필요가 있다.
 

지형도 (설악 1:25,000)


 
등산용지도
 
개념도
 

7.3 지형도
지형도란 지표면의 모든 상황을 항공촬영과 측량등을 통해서 정확히 나타낸 것으로 지형의 위치와 높이를 비롯하여 능선과 계곡, 도로, 인공시설등 자연과 인문적인 모든 정보가 함축성있게 표현된 지도로서 국토의 이용과 개발은 물론 각종사업에 필요한 국토의 기본이 되는 지도이기 때문에 어느 나라이든 국가에서 이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1) 지형도의 종류

축척
명칭
도엽수
크기
도엽당 면적
지상 1Km당
지도상 거리
등고선
간 격
색도
1:5,000 대축척 지형도
17,000
55×44cm
약6㎢ 20cm 5m 단색
1:10,000 지형도(OL용)
5,531
55×44cm
약24㎢ 10cm 5m 5색
1:25,000 지형도(등산용)
769
55×44cm
약150㎢ 4cm 10m 4색
1:50,000 지형도(여행용)
239
55×44cm
약600㎢ 2cm 20m 4색
1:250,000 지세도
13
62×44cm
약13,000㎢ 0.25cm 100m 7색
(2) 지형도의 구입방법
우리나라 전역을 포함하는 지형도는 1:50,000이 239매, 1:25,000이 762매로 이루어져 있어, 원하는 산의 지형도를 구하자면 그 산이 포함된 지도의 지도번호나 지도명을 알아야 하지만, 산의 행정구역만 알아도 구입할 수 있다.
국립지리원에서 발행하는 지형도는 서울 종로구 공평동에 위치한 중앙지도문화사(730-9191-3)에서 판매를 대행하고 있는데, 전국 주요도시에 영업소가 있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만5천, 5만지도 모두 1매당 1,400원이다.(강남지도 515-0999)
전국의 어느 산이든 필요한 지형도를 쉽게 알아내기 위해서는 색인도를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 총13장으로 남한 전체가 다 나타나는 25만분의 1 지세도를 구입하여 가로 7등분, 세로 4등분 선을 그어 넣으면 이것이 5만 지형도의 도곽구획이 된다. 다시 5만지형도를 가로 세로 각각 2등분하여 선을 긋게 되면, 그 한 구획이 2만5천 지형도가 된다. 이곳에 각각 지도번호와 지도명을 적어 놓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50,000 지형도

서울 도봉산 지역 1:5만 지형도로 같은 지역을 표시한 1:2.5만 지형도보다 1/4 적고 등고선의 정밀도도 떨어진다.
길이는 1/2이지만 면적은 1/4이 된다.

  1:25,000 지형도

도봉산 지역의 1:2.5만 지형도로 빨간색의 사각형은 아래 1:5천 지형도부분을 표시한 것이다.

  1:5,000 지형도

도봉산 지역의 1:5천 지형도로 단색이며 단독가옥이 표시될 정도로 상세하다.


7.4 지형도의 표기
(1) 난외주기
난외주기는 지형도를 보는데 있어 필요한 모든 참고사항을 지도의 도곽선 외부에 표기해 놓은 것으로써 지도의 명칭(도엽명)과 도엽번호, 색인도, 편차각도표, 행정구역색인표, 제작/인쇄/수정년도표, 축척, 범례, 좌표등이 적혀 있다.

(2) 지도명
지도의 상부여백 중앙에 큰 글씨(한자)로 표시되어 있다. 그 지형도안에 포함된 지역중에서 가장 유명한 지명이 선택된다. 지역중에 포함된 큰 부락이 없는 경우에는 그에 대신할 지명은 자연명칭에서 찾게 된다. 산이나 호수및 해안의 명칭등으로 표기할 수 있다.

(3) 도엽번호
도엽번호는 상부여백 오른쪽에 표기되어 있는 것을 말하며 국제지리학회에서 정한 만국색인번호인 것이다.
NJ52 - 9 - 11 - 2 고양
 
N
J
52
9
11
2
고양
북반구 지역
적도에서 북위4°마다(구역) 알파벳순으로 붙인 위도구역
경도180°선에서 동으로 6°마다 붙인 경도구역
1:25만 지세도의 지도번호
1:25만 지세도를 가로7등분, 세로4등분한 1:50000지형도의 지도번호(28번중 11번)
1:50,000지형도를 가로,세로 각 2등분한 1:25000지형도의 지도번호(4번중 2번)
지역명(지도명)

(4) 도엽색인도및 행정구역 색인도
도엽색인도는 해당지형도에 인접해 있는 지형도가 무슨 명칭의 지형도인가를 알려 주는 일람도이며, 행정구역색인도는 행정구역의 위치와 구획의 식별을 간단히 알 수 있도록 하였으며 오른쪽 외도곽 아래에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다.

(5) 지형도에 사용된 색의 의미
지형도는 지형지물을 상직적으로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색깔을 사용하게 되는데, 그 의미는 다음과 같다.

흑색
문화적.인공적인 지물
청색
호수.강.늪과 같은 수리지형
녹색
수림.과수원등 식생지형
갈색
기복과 고저의 지형 (등고선)
적색
주요도로(포장), 밀집된 시가지형(인공물 밀집지역)

(6) 지도기호
지형도에는 하단부에 난외주기라는 란이 있고, 이곳에 여러가지 도로, 철도, 경계표시, 경작지, 시설물등을 기호로 표시한 설명이 있는데, 등산과 관계가 많은 도로기호등은 반드시 외워 두어야 한다.

삼각점
지도를 그리는 기준으로 삼각 측량을 해서 점의 위치를 경도와 위도 상으로 정확하게 결정해 놓은 지점을 말한다. 다른 지점의 위치를 결정하는 데에도 기준점의 역할을 한다.

수준점
수준원점을 기준으로 높낮이를 결정하는 기준점으로 우리 나라의 삼각점과 표고점을 비롯해서 모든 높이는 이 수준점을 기준으로 측정한다.

표고점
수준점에서 측정한 높이가 정확하게 나타나 있는 지점으로 어느 지역의 높이를 알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곳에 나타낸다.

지류
식물이 자라고 있는 땅의 상태나 그 식물의 종류를 말하며 그 지역의 주위를 지류계로 나타내고 그 안에 지류 기호를 일정한 간격으로 나타낸다. 평지와 산의 경계부분에 그려져 있는 지류는 대개 경작지와 산림의 경계를 뜻하므로 독도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7) 지형도에 없는 것
사실 등산을 할 때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산 속에 있는 산장이나 대피소, 천막을 칠 수 있는 장소, 비박할 수 있는 장소 같은 것들인데 지형도에는 이런 표시가 없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는 등산로라던가 능선, 계곡, 암벽, 샘터의 이름 같은 것도 자세하게 나타나 있지 않기 때문에 불편한 점도 있다.
하지만 지형도는 등산용 안내지도보다 정확한 지형과 높이를 알 수 있고 정확한 거리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등산에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지형도를 이용해 등산을 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지도에 필요한 것들을 자세하게 기록해 둔다면 그 어떤 지도보다 훌륭한 등산지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8) 제작, 수정, 인쇄일
우리 나라는 건축과 국토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얼마 전에 없었던 건물이 들어서 있는 경우도 있고 지도에 표시되어 있는 민가나 샘, 소로가 흔적도 없이 없어지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는 산중턱에 새로운 저수지가 만들어져 있기도 하고 산허리를 넘어가는 도로가 나 있어 허탈해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변화들을 그때마다 지도에 수정해서 발생하면 좋지만 사실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지도에 나타나 있는 내용이 조금 다르더라도 참고해서 봐야한다.
따라서 지도에 써 있는 마지막 수정 년도를 확인해 보고 너무 오래된 지도는 최근 지도로 바꿔서 쓰는 것이 좋다.
 

7.6 북쪽의 기준

북쪽은 모든 방향의 기준이 되는 방향인데, 혼란스럽게도 북쪽은 진북, 자북, 도북의 세 가지 북쪽이 있으며 가리키는 방향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지형도에는 이 세 가지 북쪽이 지도 아래 부분에 있는 난외주기의 방위표에 그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국가마다 지역마다 자북과 도북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진북
진북(眞北, True North)이란 항상 변하지 않는 북쪽으로 은하의 중심 쪽인 북극성의 방향이다. 지구가 속한 태양계는 은하를 중심으로 돌기 때문에 지구에서 볼 때 북극성을 변하지 않는 방향으로 정한 것이다.
진북의 방향은 지리적으로 북극의 방향이며 지리 좌표의 경선, 즉 자오선이 모이는 지점이 된다. 진북을 나타내는 기호는 '★'를 쓴다.

자북
자북(磁北, Magnetic North)이란 나침반의 N극이 가리키는 북쪽으로 북반구에 있는 캐나다 북쪽 허드슨만 부근 부샤반도 일대의 천연 자력지대를 가리킨다.
지구도 하나의 커다란 자석이기 때문에 지구 둘레로 자기장이 만들어지는데, 나침반의 바늘은 이 자기장을 따라 나란히 놓이는 것이며 이 때 지구 자기장이 북쪽으로 모이는 곳이 바로 캐나다 북쪽 허드슨만이기 때문에 나침반이 가리키는 자북과 북극성 방향인 진북 사이에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자북을 나타내는 기호는 반쪽 화살 표시로 표시한다.
도북
도북(圖北, Grid North)은 지도상의 북쪽으로 지도의 직각좌표 수직방향, 즉 세로선의 위쪽이 도북에 해당된다.
지형도에는 도북선이 14.6cm 간격으로 두개가 있으며 좌, 우측의 지도 외곽 선까지 포함하면 모두 네 개인 셈이다. 다시 말해 지형도에 있는 세로 선은 모두 도북선 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호는 화살표시 '↑'나타낸다.

편차각
편차각이란 진북과 도북, 자북이 가리키는 북쪽의 차이를 말하는 것으로 진북과 도북의 차이를 '도편각', 진북과 자북의 차이를 '자편각', 도북과 자북의 차이를 '도자각'(GM각)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 지형도를 볼 때 중요한 편차각은 도북과 자북의 차이인 도자각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등산을 할 때는 지도와 나침반을 주로 이용하고 지도에서 가리키는 북쪽과 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의 차이만큼 오차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도자각은 각 나라마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고 세월이 흘러가면서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대체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그리고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도자각의 차이가 크다.
우리 나라는 자북이 도북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5°30′에서 8°30′정도 기울어져 있는데 이렇게 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지역을 서편각 지역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경인지역의 도자각은 서편각이 6°인데, 이것은 나침반의 자침이 지도상의 북쪽인 도북을 기준으로 서쪽방향으로 6°만큼 기울어져 가리키고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각 나라마다 지역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정확한 편차각은 해당 지도마다 아래부분에 있는 난외주기에 측정 년도와 함께 표시되어 있다.
 

7.7 등고선이란?
등고선은 높낮이가 있는 지표상에서 같은 높이인 곳을 연결한 선이라고 정의한다. 이 등고선은 지형의 기복과 고저를 알 수 있도록 평면에 표시한 것이기 때문에 지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래 그림은 등고선의 작성원리를 보여 주는 것이다. 높이 10m간격으로 산을 절단한 외곽선을 평면에 옮기게 되면 서로 교차하거나 끊어지지 않는 폐곡선이 여러개 그려지게 된다. 이렇게 일정간격의 높이로 등고선을 그리다 보면 간격안에 있는 지형의 변화는 생략되어 표현될 수도 있다. 실제지형으로 부터 등고선을 그릴수 있는 것과는 반대로 등고선으로 부터 실제지형의 모양을 입체적으로 만들거나 그려볼 수 있다.





등고선의 종류

등고선은 동일한 간격의 높이별로 되어 있는데, 축척별로 등고선의 높이간격이 차이가 있다. 보통의 지형에서는 계곡선과 주곡선만 표시되고 간곡선과 조곡선의 고저의 기복이 매우 적은 지형에서 간혹 사용된다.

구 분

1:5,000

1:25,000

1:50,000

1:250,000

선의 모양

계 곡 선
주 곡 선
간 곡 선
조 곡 선

25m
5m
2.5m
1.25m

50m
10m
5m
2.5m

100m
20m
10m
5m

500m
100m
-
-


2만5천 지형도의 등고선간격은 5만지형도와는 달리 계곡선 50m, 주곡선 10m로 제작되어 있어야 하나, 우리나라의 2만5천 지형도는 5만과 같이 계곡선100m, 주곡선20m의 간격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1992년도 부터 수정제작되는 지도에는 계곡선50m, 주곡선10m로 되어 있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7.8 등고선 보기

등고선의 특징

등고선은 지표면상의 어느 수평면을 자른 면이기 때문에 반드시 폐곡선(閉 曲線)이다. 어떤 등고선이든 지도상에 따라가면 돌고돌아 다시 원점으로 오게 된다. 다만 한장의 지형도에서는 도곽선의 경계에서 등고선이 끊기지 만 인접한 지형도를 연결하면 등고선도 연결된다.

등고선은 지형이 돌출되거나 절벽이 아니면 서로 합치지 않고 결코 다른 등 고선과 교차하지 않는다.

등고선의 간격이 좁으면 경사가 급하고, 등고선의 간격이 넓으면 경사가 완 만하다.

능선이나 분수령의 등고선은 V자 또는 U자 형태를 나타내는데, 방향은 높 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볼록하게 뻗어져 나간 형태이다.

하천과 계곡의 등고선은 '∧' 또는 '∩'의 형태를 나타내는데, 방향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볼록하게 파고 들어간 형태이다.


등고선의 간격과 경사

지형도상에서 어느 부분의 경사가 실제 몇도가 되는가를 정확히 계산하기 위해서는 삼각함수표를 사용해야 되지만, 간단하게 아래와 같이 작도를 해보면 경사도를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계산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등고선간격의 넓고 조밀한 정도에 따라 실제지형이 어느정도 경사인가의 감각을 실제 독도를 통해 익혀야 한다.

삼각함수계산에 의해 등고선 간격에 따른 경사도를 계산해 보면 등고선간격이
0.1mm 이면 경사도는 76도
0.2mm 이면 경사도는 64도
0.5mm 이면 경사도는 39도
1 mm 이면 경사도는 22도
2 mm 이면 경사도는 11도
5 mm 이면 경사도는 5도
10mm 이면 경사도는 2.5도가 된다.
이같은 계산은 2만5천이나 5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7.9 등고선에 나타난 지형의 특징

산에서는 모든 지형의 형태가 봉우리, 능선, 계곡으로 이루어 졌다고 할 수 있다. 지형도에서는 등고선의 형태와 간격을 통해 이같은 지형의 높고 낮음, 넓고 좁음, 급하고 완만함등을 실제지형을 보는 것과 같이 판단할 수 있다. 아래 그림들은 산정, 계곡, 능선, 안부, 지맥등이 등고선상에 어떠한 형태로 표시되는 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7.10 지형도를 읽을 때 유의해야 할 점

지형도는 지표의 상황을 2만5천 또는 5만분의 1로 축소하여 만들어진 것이 기 때문에 지표상의 모든 것을 사실 그대로 다 표시하기 곤란한 점은 적절히 삭제되거나 생략, 과장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지형도가 편집되고, 수정되고 인쇄된 년도를 살펴 보아야 한다. 인쇄된 년도 는 중요하지 않고 몇년도에 최종수정되었나 보아야 한다. 그 지도의 내용은 최종수정년도 이전의 상황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적이 드문 산악지대등에 표시된 소로등은 오랫동안 사람의 왕래가 없으 면 흔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길이 없어지게 된다. 화전민이 많았던 시절 에 이용되던 소로가 지금까지 지형도에 표시되고 있지만 실제 가보면 흔적 이 없어진 길이 많다.

지형도상에 표기된 산의 명칭이나 지형지물의 기호, 명칭등이 오기 또는 누락되거나 위치가 잘못 되어 있는 부분도 간혹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7.11 나침반이란?

1. 나침반의 역사와 원리

종이, 화약과 더불어 중국 3대 발명품중의 하나인 나침반(羅針盤)은 언제 누가 발명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기록에 의하면 B.C1,500년경 중국에서 자석이 쇠를 끌어 당기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하나 그 지북성(指北性)은 좀 더 뒤에 발견한 듯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에 패철(佩鐵)이라는 나침반을 사용하였다고 하며 지금도 풍수지리를 보는 지관들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중국의 나침반은 1260년대 마르코폴로가 유럽으로 전했다고 한다.
나침반은 자기(磁氣)를 쇠막대(침)이 지구라는 커다란 자석에서 생기게 되는 자장(자기자오선)을 따라 일정하게 남과 북을 가리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지구의 자북(캐나다 허드스만 북쪽)을 가리키는 자침쪽을 N극, 반대쪽은 S극으로 표시한다.


2. 실바 나침반 (Silva Compass)

(1) 유 래
실바(Silva)라는 말은 고대 그리스어 실바(숲의 여신)에서 유래한 스웨덴어로 숲을 뜻한다. 이 나침반은 1930년경에 스웨덴의 첼스트롬(Kjellstrom) 3형제가 오리엔티어링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전의 나침반을 보완하고 여러가지 기능을 추가시킨 것으로 본래는 오리엔티어링용이지만 등산에서도 우수한 기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이 실바나침반이 독도의 표준 나침반이 되다시피 했다. 실바나침반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Type 2, 4, 5등이 독도에 가장 편리한 나침반이다.
(2) 나침반의 명칭
SILVA Type 2 나침반

① 북방지시 화살표
② 자침
③ 자
④ 확대경
⑤ 축척자
⑥ 진행선
⑦ 기저판
⑧ 다이얼 눈금
⑨ 보조지시선(보조선)
⑩ 나침반집
⑪ 끈
⑫ 눈금테
(3) 구조 이해

나침반의 다이얼을 돌려보면 자침은 돌지 않고 다이얼의 눈금과 북방지시화살표가 같이 움직이게 되어 있다. 다이얼 눈금밑에 위치한 하얀색의 눈금테는 다이얼과 함께 돌지 않으며, 진행선과 같은 방향으로 일치되어 있다. 여기서 숙지할 것은 다이얼을 임의대로 돌렸을 경우, 눈금테에 의해 읽혀지는 각도는 북방지시화살표와 진행선사이의 각도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북방지시화살표와 보조선은 평행이라는 점, 진행선과 진행선 양쪽의 가는선 그리고 자가 있는 나침반 양쪽면은 모두 평행이라는 점도 알고 있어야 한다.
자침은 자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빨간색쪽이 항상 북쪽(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은 자북이며 캐나다 허드슨만 북쪽을 가리킨다)을 가리키게 되어 있다. 자침이 들어있는 나침반집속에는 특수기름이 들어 있어 자침의 진동을 흡수하기 때문에 자침이 빨리 정지하게 되어 있다. 나침반을 사용할때 가까운 곳에 쇠붙이,전자제품등이 있으면 자침은 엉뚱한 곳을 가리킨다.
 

7.12 자북선 긋기

자북선이란 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의 선을 말한다. 우리가 어느 곳에 위치하여도 항상 일정하게 북쪽을 즉시 알려주는 것은 북극성도 도북선도 아닌 나침반이다. 그런데 사용하는 지도의 북쪽방향(도북선) 나침반의 북쪽방향(자북선)은 도자각만큼 차이가 있어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도에 자북선을 미리 그어 놓는 다면 사용하는데 매우 편리하다.

① 지도의 하단 방위표에 표시된 도자각을 확인한다. (아래그림의 예제에서는 서편각 7°이다)
② 나침반의 진행선(눈금테)에 (360˚- 도자각)의 각도를 맞춘다. 즉, 도자각이 7˚라면 360˚- 7˚= 353˚
③ 나침반의 북방지시화살표 또는 보조지시선을 도북선(경선)에 일치시킨다.
④ 나침반의 좌우변에 선을 그으면 자북선이 되며 이 자북선은 도북선과 도자각( 7˚)만큼 기울어져 있게 된다.

지도를 구입한 후 미리 자북선을 그어야 하는데, 보통 3cm간격으로 평행을 이루는 자북선을 그어 놓으면, 나침반을 사용하는데 편리하다. 자북선은 지도 전체에 그리지 말고 자신이 사용할 지역만 그려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7.13 지도 정치하기

실제지형의 동서남북과 지도의 동서남북이 서로 일치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독도를 제대로 할 수 없다. 지도를 보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지도와 실제지형의 방향을 일치시켜 놓아야 하는데, 이것을 지도정치(正置)라 한다.

① 지도에 미리 그어놓은 자북선과 나침반의 북방지시화살표 또는 보조지시선이 일치되게 나침반을 올려 놓는다. 이때 다이얼의 눈금은 중요하지 않다.

② 나침반이 움직이지 않게 지도를 돌려 자침과 북방지시화살표가 일치되게 한다.

③ 주의할 점은 화살표 방향으로 빨간자침이 가도록 해야 남과 북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도정치를 하는 방법은 위와 같은 방법외에 나침반의 자침과 지도상의 자북선을 일치시키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지도정치를 한 후 실제지형과 지도를 비교해 보면, 지도상의 봉우리, 능선, 계곡등이 실제지형의 방향대로 잘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실 독도를 하는데 있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이 지도정치이다. 운행을 하며 계속 지도정치와 실제지형비교를 해 가면, 자신이 어느 능선, 어느 계곡, 어느 길을 따라 왔는지, 자신이 어느 곳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7.14 방위각이란

지도상에 있는 이 봉우리는 실제 어느 방향에 있을까?(지도상에서의 방위각 측정)' 'A라는 목표지점으로 가야 하는데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나?(방위각 진행)' '저멀리 보이는 봉우리는 지도상의 어떤 봉우리인가?(현장에서의 방위각 측정)' 독도를 하다보면 이러한 의문과 문제가 풀어야 할 때가 있다. 이러한 방법을 익히기 전에 먼저 방위각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방위각의 의미를 풀어서 쉽게 설명하면, 방위각은 나의 위치를 기준으로 어느 특정지점이나 방향이 북쪽으로 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간 각도이다. 이때 기준이되는 북쪽은 진북, 도북, 자북이 있는데, 보통 자북방위각을 많이 사용한다. 시계를 예를 들어 설명하면, 12시방향은 자북 즉 방위각 0˚=360˚, 3시방향은 방위각 90˚, 6시는 180˚, 9시는 270˚, 5시는 150˚이다.
 

7.15 지도상의 목표지점 찾아가기

지도상에서의 목표지점 찾아가기는 지도상의 나의 위치(A지점)에서 지도상에 있는 목표지점(B지점)을 찾아 가는 방법이다.
즉 나의 위치(A지점)은 알고 있지만 목표지점(B지점)은 어느방향으로 가야하는가를 알아내는 것이다.
이 방법은 먼저 지도상에서 나의 위치(A지점)와 목표지점(B지점) 간의 방위각을 측정하고, 실제 현장에서 측정된 방위각으로 진행하여 목표지점(B지점)를 찾아가는 것이다.


(1) 지도상의 방위각 측정

① 지도상에서 현재 나의 위치와 가고자하는 목표지점을 찾는다. (A, B지점)
② 나침반의 우변(또는 좌변)을 현재 위치(A지점)에서 B지점에 맞춘다. 이때 반드시 진행선의 화살표(나침반 가운데 큰 화살표)방향이 B지점방향으로 되게 나침반을 위치해야 한다.
③ 나침반의 다이얼을 돌려 다이얼원 안에 있는 북방지시화살표(또는 보조지시선)와 미리 그어놓은 자북선(빨간선)과 일치(또는 평행)되게 한다. 이때 북방지시화살표의 화살표 방향이 자북선의 북쪽으로 향하게 해야 한다.
④ 나침반의 진행선(눈금테)에 나타난 다이얼의 숫자가 현재 위치(A)에서 목적지(B)의 방위각이다. 즉 현재위치로 부터 B지점은 자북을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48˚만큼 돌아간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만약 자북선을 미리 그어놓지 않은 상태라면 도북선을 기준으로 방위각을 측정한 다음, 도자각(도북과 자북의 편차)을 측정된 방위각에 더해주면 자북선 기준 방위각이 된다.



(설명)
이러한 지도상의 방위각 측정방법을 이해하지 않고 무조건 외우게 되면, 곧 잊어버리게 되고 응용능력이 없게 된다. 처음 접하는 사람은 매우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원리를 알고 나면 매우 간단하하다. 문제해결의 핵심은 A와 B지점의 방위각을 측정하는 것이다. 방위각이란 B지점이 A지점으로 부터 북쪽(자북)에서 몇도만큼 시계방향으로 돌아갔나?인 것이다. 이것은 나침반을 사용하지 않고 각도기를 사용하여 간단히 측정할 수도 있다. 자북선은 미리 그어져 있고, 자북선을 0도로 하여 A와 B사이의 각도를 측정하면 바로 이것이 A->B의 방위각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나침반을 사용하는 것은 실제 현장에서 각도기까지 휴대하기 불편하므로 나침반을 각도기처럼 사용하여 방위각을 측정하는 것이 위에서 설명한 방법이다. 나침반의 구조를 잘 살펴서 어떻게 각도기로 사용되었는가를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2) 현장에서의 방위각 진행

이렇게 지도상에서 측정된 방위각은 '지도상의 xx봉은 실제 어느 방향에 있나?' '지도상의 B지점으로 가려면 실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나?'등에 이용된다. 즉, 측정된 지도상의 방위각 방향을 현장에서 찾아내는 것이다. 이것이 현장에서의 방위각 진행이다.

① 지도상에서 측정된 방위각만큼 다이얼을 돌려 눈금테에 맞춘다. 바로 측정한 상태라면 돌릴 필요가 없이 맞추어져 있을 것이다.
② 나침반을 왼손에 들고 가슴의 중앙 앞부분에 위치한 다음, 북방지시화살표 (또는 보조선)와 빨간자침(북침)이 일치하도록 몸을 돌린다.
③ 나침반의 진행선방향이 지도에서 측정한 목표지점의 방향이며, 북방지시화 살표와 북침을 일치시킨 상태로 진행하면 목표지점에 도달한다.

그러나 실제 산행에서 이와같이 방위각방향으로 진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등산로는 직선으로 나 있는 것이 아니고, 목표지점을 직선으로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목표지점의 방향을 확인하고 그쪽방향으로 나 있는 길을 찾아내서 길을 잡는 정도로 활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7.16 현장의 목표지점 지도에서 찾기

현장의 목표지점을 지도에서 찾기는 예를 들어 "저멀리 보이는 저 봉우리는 지도상의 어떤 봉우리인가?"라는 문제를 푸는 것이다. 먼저 찾고자 하는 목표지점의 현장 방위각을 측정하고, 지도상의 나의 위치에서 측정된 방위각방향을 그려보고 그 방위각방향선상에서 등고선을 살펴보아 목표지점을 찾아 내는 것이다. 이방법은 먼저 자기위치를 지도상에 정확히 표시할 수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1) 현장의 목표지점 방위각 측정

① 현재위치에서 나침반을 왼손에 들고 눈과 나침반의 진행선과 목표지점이 직선이 되도록 일치시킨다.

② 일치된 나침반이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수평을 유지하도록 하며 다이얼을 돌려 북방지시화살표와 북침이 일치되도록 한다.

③ 나침반의 진행선(눈금테)에 나타난 숫자가 현재 위치에서 목표지점의 자북 방위각이다.
(여기서는 측정된 방위각이 322도이고, 도자각은 서편각 7도이다)












(2) 목표지점 지도에서 찾기

현장에서 측정된 목표지점의 방위각을 지도상에서 대충 가늠해 보면 목표지점이 지도상의 어느 곳인가를 알 수 있다. 즉 지도상 나의 위치에서 방위각방향의 등고선을 살펴보며 목표지점의 거리와 등고선 특징을 종합해 보면, 목표지점을 지도상에서 찾아낼 수 있다.
정확하게 찾아내는 방법은 지도상에서의 방위각 측정방법과 비슷하다.

① 측정된 방위각만큼 다이얼을 돌려 눈금테에 맞춘다. 바로 측정한 상태라면 돌릴 필요가 없이 맞추어져 있다.

② 지도상에 현재 나의 위치를 찾는다.

③ 나침반의 좌변(또는 우변)의 아랫부분을 현재 위치에 대고, 이것을 중심축으로 하여 나침반전체를 돌려 북방지시화살표(또는 보조지시선)와 자북선이 일치되게한 다음, 좌변에 직선을 긋는다. 이때 반드시 진행선의 화살표 방향이 목표지점방향으로 되게 나침반을 위치해야 한다.

아래 그림에는 자북선이 그려져 있지 않고 도북선만 있기 때문에, 북방지시화살표를 도북선에 맞추어야 하는데, 이때는 측정된 방위각에서 도자각 7도를 빼주어(322도-7도) 다이얼 눈금을 315도로 조정하고 도북선과 북방지시 화살표를 일치시키면 된다.

④그어진 직선상에 목표지점이 있으며, 측정한 방위각 만큼 자북선에서 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간 각도방향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 방향선상에서 등고선의 특징과 거리를 살펴보아 목표지점을 찾아낸다.


3--------------------------------------------------------------------------------------=

   

그러므로 OL을 잘하려면 지형도를 잘 읽어야 한다. 일반인 들이 사용하는 지도는 1/25,000 - 1/50,000이 가장 보편적이며 이를 잘 읽기 위하여 다음 몇 가지를 익혀야 한다.

1) 지도의 축척을 파악하여 지도에서 1cm가 실제거리 몇 m 인지 미리 계산 해두어야 한다.
2) 지형도 상에서 내가 서 있는 위치와 통과지점 그리고 최종 목적지의 주변 상황을 정확히 기억하도록 한다.
3) 지도 속에 표현되어 있는 직각좌표의 grid간격(1 km)을 잘 활용한다.
4) 등고선의 표현방법과 성질을 익혀서 산정, 안부, 계곡(수계), 능선(산계), 절벽, 급경사지, 완경사지에 대한 판단을 빨리 해야한다.
5) 지도의 방위는 위쪽이 북쪽이다. 나침반을 잘 정치하여 동서남북을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익혀서 하늘이 보이지 않는 숲 속에 들어 가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찾아 나갈 수 있어야 한다.
6) 지도상에 표현된 각종기호를 익혀서 코스 주변의 지형 지물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7) 멀리서 볼 수 있는 산정, 능선의 독립수, 큰 바위 또는 군락을 이루고 있는 수목의 종류나 논밭의 규모와 생김새를 기억하면 도움이 된다.
8) 만약 A지점에서 B지점으로 횡단하려고 할 때는 3-5개 정도의 코스를 지도에서 생각할 수 있다. 이때 빨리 경로를 결정하는 순발력은 지도를 정확히 읽는 길밖에 없다.

3. 북쪽은 어디인가?
 
각 나라마다 국지적으로 지도를 만드는 사람들은 나침반 바늘이 가리키는 북쪽(자북 :MN)을 기준하여 지도를 만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인 자북(Magnetic North)은 지구의 회전 중심인 북쪽(북극점), 즉 북극성 방향의 진북(True North)과 지도가 가리키는 도북(Grid North)과 틀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도상에서 나침반으로 방위각을 알려고 할 때는 자북선을 기준해야 되기 때문에 나침반이 가리키는 화살의 방향과 지도상에서 나타내는 북쪽간에 차이를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3개의 북은 항상 일치하지 않고 편차를 나타낸다. 진북과 도북의 차이를 도편각(Grid Declination)또는 자오선수차(子午線收差)라고 하며 진북과 자북의 차이를 자편각 또는 자침편차(子針偏差)라 부르며 진북과 도북의 차이를 도자각(圖磁角)이라고 한다. 우리 나라의 도자각은 서편으로 약 6˚ 기울어져 있으며 편위의 양(量)은 각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지도와 함께 나침반을 사용할 때는 약간의 조정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정을 수행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3가지 방법을 이용한다.

1) 시중에 있는 일반적인 나침반을 이용한다면 편차의 양을 암산으로 가감해야 한다.
2) 실바콤파스를 이용한다면 나침반의 다이얼을 돌려서 편차각을 미리 Setting할 수 있기 때문에 판독이 용이하다.
3) 또는 지도를 직접 이용할 수 있다. 지도의 난 외에 나타나 있는 자침편차표(Diagram)에서 자북(MN)선을 도곽선 내의 지도까지 연장하여 선을 그린다. 이때 그려진 선을 기준으로 2초 간격으로 평행선을 그리자. 이 방법은 지도와 나침반의 편차 모두를 조정한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방법에 의해 자북(북쪽)이 어딘가를 알 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우리 나라의 도자각이 6˚이므로 나침반 틀을 돌려 354˚(360˚ - 6˚)에 맞추고 지도상의 경선과 나침반의 북방 지시선이 평행하도록 맞춘다. 이때 북방지시 화살표가 가리키는 북쪽이 지도의 북쪽이 되게 하고 나침반의 긴 변을 따라 자북선을 그으면 된다. 실제의 자북점은 북극점에서 남쪽으로 약 1,300km 떨어진 캐나다의 Ellef Ringers Is(1997년 : 북위 75˚ 서경 100˚)부근에 위치하여 매년 조금씩 그 위치가 변하고 있다.

4. 지도 없이 나침반 사용하기
 
만약 당신의 손에 지도가 없이 나침반만 있다면 원하는 방향을 찾아 갈 수 있을까?
1) 먼저 당신이 여행하려는 루트를 따라 지표(Landmark)를 선택하자. 지표는 멀리 있는 산정이나 독립수, 바위, 계곡 등 특징 있는 목표물을 이용하면 된다. 나침반을 손위에 수평으로 놓고 처음 선택한 지표를 향하여 travel arrow의 방향을 지정하자.
2) 적색 바늘 끝이 N에 정치될 때까지 나침반의 분도반을 돌리자. 이때 분도반(인덱스)에서 확인한 각도를 읽고 방향을 익혀두자
3) 나침반의 바늘이 N에 정치된 상태로 처음 본(읽은 각도)지표를 항하여 걸어가자. 그러면 당신이 숲속이나 골짜기로 내려 가더라도 처음 본 지표(목표물)에 도달할 것이다. 최종 목적지에 도달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만약 어떤 여행에서 각도만으로 방향이 주어졌다면, 그 각도만큼 방향을 돌려서 찾아갈 수 있다. ① 먼저 주어진 각도를 맞춘 다음 travel arrow의 방향으로 나침반의 적색 바늘의 끝이 N에 정치할 때까지 몸을 돌려라. 그러면 목표하고 있는 여행방향에 서 있게 될 것이다. ② 그런 다음, 그 직선 방향에 나타난 특정한 지표를 인지하고 이동해야 한다. 당신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하면 처음 주어진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자북방위각이 50˚라면 분도반의 틀을 돌려 50˚에 맞추고 진행화살표(travel arrow)가 가슴 앞쪽에 되게 선다. 몸을 서서히 돌려 자침의 북쪽과 나침반의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전방의 목표물을 익히고 그 연장선상으로 진행하면 된다. 또 출발점으로 되돌아오기 위해서는 ① 당신 쪽으로 travel arrow의 방향을 가리키게 하고 나침반의 적색바늘 끝을 N과 정치시켜 Backtrack한다. ② 나침반의 다이얼에서 N과 바늘을 재일치시키고 반대편의 새로운 지표를 선택하자. 처음 출발점으로 되돌아 올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이때도 진행한 각도가 50˚라면 나침반과 몸 전체를 180˚ 돌려서 북방지시 화살표의 북쪽과 자침의 남쪽(흰 바늘)을 겹치게 할 때 그 방향이 출발점의 방향이 된다.

5. 실바콤파스의 이용
 
앞에서 지도가 없이 Compass만 가지고 있을 때 사용하는 방법을 간략히 알아보았다. 그러나 콤파스를 지도와 함께 사용한다면 더욱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반세기 이상 실바콤파스는 도보 여행자나, 모험가, 탐험가들에게 가는 방향을 알기 위한 방법과 되돌아오는 방법을 알기 위하여 사용되어 왔다. 그 중에 특히 [1-2-3 단계의 실바시스템]이 세계적으로 폭 넓게 사용되어 왔는데, 당초에는 군인들의 교육에서 처음 시도되었으나 그 조작 방법이 간단하여 지금의 OL은 물론 방향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실바시스템 1-2-3단계]는 ① 출발하고자 하는 장소와 목표하고 있는 도착지(가고자 하는 곳)를 연결하는 선을 지도 위에 그은 다음 그 선에 평행하게 실바콤파스를 위의 그림과 같이 올려놓는다. ② 지도상에서 N가 자북(MN)에 정렬될 때까지 나침반 다이얼을 돌려 방향을 맞춘다. ③ 일직선으로 된 travel arrow의 방향으로 몸을 돌려 지표(목표물)을 맞춘다. 이때 적색 바늘의 끝을 N쪽으로 맞추고 화살표와 일직선으로 겹쳐질 때까지 몸을 돌려야 한다. 그러면 travel arrow의 방향이 지금 당신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향하여 정확하게 정치되어 있다. 이때 지표를 보고 이곳으로 걸어가자. 당신은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만약 숲 속에서 길을 잃어 버렸다고 상상해 보자. 아무도 없는 숲 속에서 점점 어두워지고 예상 밖의 억수같은 비가 내리고 머리를 돌려 주위를 돌아봤을 때 사방에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면 아마도 당신은 길을 잃어 버렸을 것이다. 이것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빠져나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 어떻게 빠져나갈까? 나무에서 자라는 이끼를 찾을까? 어두워질 때까지 기다려서 빛나는 별을 관찰할까? 아니면 단순히 구조대를 기다릴까? 순간적을 여러 가지 생각을 할 것이다.
  당신은 분명 넓은 숲 속의 한쪽 부분에 머물러 있으며 그 장소가 어디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는 후방교회법을 이용하면 내가 서 있는 위치를 알 수 있다. ① 먼저 두 개의 지표를 선택하고 지도에서 이들을 찾는다. ② 각각의 지표를 향하여 travel arrow의 방향을 가리키게 하고 적색 바늘의 끝이 dial상에서 N을 가리킬 때까지 나침반 다이얼을 회전시킨다. 그런 다음 나침반의 분도반(分度盤)에서 방위각을 읽자. ③ 지도 위의 목표물에 나침반의 긴 변 앞쪽을 대고 나침반을 돌려 자북선과 북방지시선이 평행하도록 맞춘 후 긴 변을 따라 선을 긋는다.(이때 자침의 방향은 무시) 이때 두 선이 만나는 교차점이 지도상의 자기 위치가 된다.

6. 오리엔티어링
 
등산이나 산악훈련을 해본 사람들은 어느 정도 지도를 읽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보통사람들은 지리를 잘 아는 Guide의 안내를 받아 산행을 하기 때문에 혼자서 지도를 보면서 목표물을 찾아가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나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은 자기 혼자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산 속의 여러 지점을 통과하여 최종 목적지까지 정해진 시간 내에 찾아가는 것을 말하는데, 줄인 말로 OL이라고 하며 이것은 독일어의 Orientierungs Lauf에서 유래되었다. OL을 우리말로 표현하면 '목표 정하고 달리기''방향 정하고 달리기'라고 할 수 있으며 유럽에서는 인기 스포츠의 일종으로 확산되고 있다. 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목표지점까지 도달하는 매력적인 스포츠이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세계적인 championship game이 매년 활발하게 개최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숲 속에 표시된 황색과 백색 깃발로 지정된 체크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출발점에서부터 목표하는데 종종 더 빨리 달리는 경쟁자와 치열한 경쟁을 띠기도 한다.
  모든 것을 혼자서 결정하여 목표물을 찾아가는 OL은 코스를 빨리 판단할 수 있는 머리와 강건한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숲 속에는 길이 없다. 지도를 보고 인근의 지형 지물과 식생 상태를 빨리 파악 해야되며 무수히 많은 코스 중에 자기에게 가장 적합한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정된 시간 내에 목표 지점에 도달하기 위하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코스는 계곡과 능선을 가로지르는 불확실한 코스이지만 길을 잃고 정확히 갈 수 있는 코스는 시간이 좀 많이 걸리더라도 능선 길을 택하는게 무난하다. 이럴 때 과연 어느 코스로 가야할 지 순간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 시간에 쫓기고, 가시나무에 찔리고, 덩굴에 발이 걸려 넘어지고, 진흙 수렁에 발이 빠지고, 찾아 가야할 목표는 아득하고 걱정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뒤에서는 자기보다 늦게 출발한 경기자가 따라와서 급히 추월 해 가는데 혼자만 우두커니 서서 결정을 못한다면 정말 답답하지 않을 수 없다. 숲 속에서 통과 지점을 잘못 찾아 엉뚱한 곳을 헤매거나 힘들게 왔던 길을 되돌아가야 하는 경우나 나침반을 정치했을 때 엉뚱한 곳에 와 있다는 것을 알 게 된다면 정말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가끔은 다른 참가자를 만나도 그들을 따라갈 수 없다. 그들도 길을 헤매고 있을지 모르며 행여나 따라 간다면 시험 치를 때 옆 사람 것을 컨닝하다가 시험을 망칠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따라나설 수도 없다.
  이러한 OL은 산악지형에서 뿐만 아니라 물 속 오리엔티어링과 스키 오리엔티어링도 스포츠로 개발되어 있다. 그러나 아직 보급되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에 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는 채택되지 않았지만 머지 않아 스키 오리엔티어링이 겨울 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라고 한다. OL은 경기에서 우승하는데 목적을 두지 않는다. picnic이나 등산처럼 참가 그 자체가 즐거우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중간에 잘 익은 산중과일을 따먹고 웃고 즐기는 마음으로 참가해야 한다.  현대 도시의 회색 빛 concrete을 벗으나 녹음이 푸르른 자연으로 가까이 다가가므로 머리를 맑게 하고 육체도 더욱 강건해진다.

Orienteering은 등산과는 완전히 다르다.  등산은 시간제한도 없고 중간에 반드시 통과 해야하는 지점도 없으며 힘이 들면 중간에 되돌아가도 되는 여유가 있지만 OL은 그렇지 않다.  또OL과 다르지만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경보(경보)도 육상경기의 일종으로 도로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운동이다.  이렇게 유럽인들은 건강을 위한 운동인 등산, 산책, Walking 등을 규칙과 규정을 만들어 OL과 경보(Walkathon)라는 훌륭한 스포츠로 발전 시켰다. 오리엔티어링의 경기규정과 진행방법 경기 참가 등은 한국오리엔티어링연맹


전방교회법

교회법이란 2개 또는 3개의지점을 이용하여 지도상에 표시되어 있지 않은 전방의 지형지물의 위치(전방 교회법)나 2개 또는 3개의 알고있는 지점이나 미지의 지점을 통하여 자기의 위치(후방교회법)를 알아내는 방법을 말한다.
이 방법은 대체로 지도상에 나타나 있지 않은 지형지물의 위치나 미지의 지점을 통하여 자기위치를 알아내는 데 사용한다.

    • 교회법의 종류 : 전방교회법, 후방교회법
    ※ 미지(未知)의 지점이란?
        산행중 주변에서 무수히 많이 나타나는 무명의 봉우리들을 일컫는다.

1. 전방교회법
    지도상에서 자기의 위치는 알고 있으나 알고자 하는 지점의 위치를 찾아낼 수 없을
    때 사용하 는 방법이다.

가. 지도와 나침반에 의한 방법

(1) 나침반을 사용하여 지도를 정치한다(앞의 도북선 및 자북선에 의한 지도정치
    참조).

    문) 실제 지형에서 도북선에 의한 지도정치를 한한 후 어떤 지점에 대하여 나침
    반으로 방위각을 측정했을 때 도자각만큼을 가감해야 하는가?
    답) 도자각은 적용할 필요가 없다.
    설명) 지도정치란 지도와 실제지형을 일치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도북선 및 자
            북선에 의한 지도정치가 있을뿐이며 일단 지도정치가 완료되었다는 것은
            지도상의 남북과 실제 지형상의 남북이 일치된 것이다.
            즉, 나침반이 가리키는 자북 방위각을 기준( N = 0
° = 360° )으로 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나침반으로 방위각을 측정시에는 각도표시 다이얼의
            "N"을 도수지시선(진행선방향)에 일치시킨 후 방위각 측정법에 의거 방
            위각을 측정하되 나침반에 나타난 각도를 그대로 읽거나 지도상에 작도
            하면 된다 (도자각은 적용하지 않는다).

[지도를 정치한다] 6°30'
◎ 도자각6°30'
전방 교회법(나침반) - 1


(2) 지도상에 자기의 위치를 표시한다[제1~2지점(재약산, 갈림길)=○ , 목표물=□].

전방 교회법(나침반) - 2


(3) 나침반으로 알고자 하는 지점에 조준 후 방위각을 측정한다.
     (예) 재약산에서 알고자 하는 지점인 간월산 앞에 있는 봉우리(약930m)의 방위각은
     86。30′이다.

전방 교회법(나침반) - 3


(4) 앞(3)번에서 측정된 나침반의 방위각 86。30′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지도 위에 놓고
     나침반 기판의 양옆 긴 변 중 한 변의 뒷부분(진행화살표 반대쪽)을 제1지점(재약산)
     에 맞추고 북방지시화살표에 적침을 일치시킨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분도기 사용 : 보다 정확하게 교회법을 작도하고자 할 때에는 분도기를 사용하면 된
     다.
     이때 자북선이 그어져 있지 않을 때에는 자북 방위각을 도북 방위각으로 환산하여야
     한다. 즉, 86。30′- 6。30′=80。00′이 도북 방위각이다.

전방 교회법(나침반) - 4

(5) 알고자 하는 지점이 보이는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여 앞의 (3)에서 (4)까지 내용대로
    반복한다. )
     (예)재약산 ─ 알고자 하는 지점까지의 방위각은 95。00′이다.

전방 교회법(나침반) - 5

(6) 앞(5)번에서 측정된 나침반의 방위각 95。00′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지도 위에 놓고,
     나침반 기판의 양옆 긴 변 중 한 변의 뒷부분(진행화살표 반대쪽)을 제2지점(갈림길)
     에 맞추고 북방지시화살표에 적침을 일치시킨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분도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앞 (4)번을 참고하면 된다).

전방 교회법(나침반) - 6

(7) 위 두 직선의 교차점이 알고자 하는 지점의 지도상의 위치가 된다.
    ◎ 보다 정확성을 기하고자 할 때는 제 3의 지점으로 이동하여 앞에서 설명한
        순서대로 반복 실시한 후 3개의 직선이 한 점에 일치되면 지도상 정확한 위
        치가 되지만 만약 삼각형이 형성되었을 경우 삼각형이 작을 때는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 있으나 삼각형이 클 경우에는 측정이 잘못된 것이니 “가”의
        작업 (3)~(4)순서대로 다시 실시한다.

전방 교회법(나침반) - 7

※ 주의: 삼각형의 중앙을 정확한 위치라고 추정해서는 안된다.

나. 분도기를 이용한 전방 교회법 작도 요령
    (예) 재약산 및 간월산에서 알고자 하는 지점이 능동산이라고 가정했을 때
           (도자각 6。30′일 때)

(1) 실제 지형에서 나침반에 의하여 측정된 방위각
    ① 재약산 → 능동산=약 45° 30′ ② 간월산 → 능동산=약 337° 30′
     

다. 전방 교회법 요약

(1) 실제 지형에 가서 지도정치를
     한다.
(2 ) 지도상에 자기가 알고 있는 “제 1
     지점” “제 2 지점”을 표시한다.


전방 교회법 요약 - 1


전방 교회법 요약 - 2

(3) 제 1 지점에서도 알고자 하는 지
     점의 방위각을 잰 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4) 제 2 지점에서 알고자 하는 지점
     의 방위각을 잰 후 지도상에 연필
     로 선을 긋는다.


전방 교회법 요약 - 3



전방 교회법 요약 - 4

(5) 두 직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알고자 하는 지점의 지도상 위치다.
A=제 1 지점 B=제 2 지점
C=알고자 하는 지점
전방 교회법 요약 - 5


후방교회법

    지도상에 자기의 위치를 모를 때 이용하는 방법으로 2개 또는 3개의 미지(未知)의 지점이나 찾기 쉬운 지형지물 또는 이미 알고 있는 산봉우리 및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자기의 위치를 알아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산행 중 현재의 자기 위치 확인시 사용되며 지도와 나침반 및 곧은 자에 의한 방법이 있다.

※ 후방 교회법이나 전방 교회법에서 알고 있거나 찾기 쉬운 산이나 봉우리들을
     예로 들었지만 실제 산행에서는 이름이 없는 무명의 봉우리들에 의하여 전·후
    방 교회법이 실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후방 교회법에서 현재 위치 파악은 대체로 2개 이상의 지점을 선정하게 되
    는데, 산행 중 주변 지형에서 눈으로 식별이 가능한 미지의(봉우리)지점을 확인
    한 후 지도상에도 그 지점이 나타나 있는지 확인한다.

    대략적인 확인이 끝나면 선정된 2개의 미지의 지점에 대하여 나침반으로 방위
    각을 측정한 후 지도상에 두 선을 교차시켜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두 지점을 안다는 것은 지도와 나침반에 의하여 알게 된 지점. 즉, 미지
    의 지점일 뿐, 기타 어떠한 경험이나 인지에 의한 것은 아니다.

    아울러 후방 교회법에서 대체로 2개 이상의 지점을 교차시켜 자기의 위치를 확
    인하는데 지도정치를 정확히 한 상태에서 미지의 지점에 대한 방위각을 정확하
    게 측정할 수 있다면 1개의 지점으로도 현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가. 지도와 나침반에 의한 방법

(1) 나침반을 사용하여 지도를 정치한다.
    ※지도를 정치하였다는 것은 도자각만큼을 적용한 것이므로 여기서 도자각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

  6°30'
◎ 도자각6°30'
후방 교회법(나침반) - 1


(2) 지도를 정치한 후 지도상에 산봉우리 또는 현저한 지형지물의 위치를 확인한
     다음 자기의 현재 위치에서 실물이 보이는가를 확인하여 식별이 가능한 미지
     의 지점이나 이미 알고 있는 지점에 대하여 2~3개의 위치를 표시한다.
     알고 있는 지점(미지의 지점) = □ , 쪾자기의 현재 위치(현위치) = ○
      예) 영남 알프스〔사자봉(천황산), 간월산, 능동산 일원〕

후방 교회법(나침반) - 2


(3) 나침반을 들고 지도상에 표시한 제 1의 지점에 대하여 조준 후 방위각 측정법
    에 의하여 방위각을 측정한다.
    예:사자봉(천황산)에서 능동산으로 이동 중 자기의 위치를 확인하고자 할 때
    현위치 → 966봉=방위각 약 98。30′으로 측정되었다.

후방 교회법(나침반) - 3


(4) 앞(3)번에서 측정된 나침반의 방위각 98。30′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지도위에 놓
    고, 나침반 기판의 양옆 긴 변 중 한 변의 앞부분(진행화살표 방향)을 제 1 지점
    (966봉)에 맞추고 북방지시화살표에 적침을 일치시킨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후방 교회법(나침반) - 4


(5) 지도상에 표시한 제 2 지
     점(간월산)에 대하여 조준 후 방위각을 측정한다.
     현위치 → 간월산=방위각 약 133。00′으로 측정되었다.

후방 교회법(나침반) - 5


(6) (4) 앞(5)에서 측정된 나침반의 방위각 133。00′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지도위에
    놓고, 나침반 기판의 양옆 긴 변 중 한 변의 앞부분(진행화살표 방향)을 제 2 지
    점(간월산)에 맞추고 북방지시화살표에 적침을 일치시킨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
    을 긋는다.

후방 교회법(나침반) - 6


(7) 이 선들의 교차점이 자기의 위치가 된다.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관측이 가능한 제 3 의 지점을 지도상에 표시 후 방위
    3개 지점을 이용하여 3선이 교차될 때 오차가 생기면 삼각형이 형성되는데 삼
    각형이 클 경우에는 앞에서 설명한 방법을 재실시해야 한다.

후방 교회법(나침반) - 7


나. 후방 교회법의 요약

(1) 실제 지형에 가서 지도를 정치한다

(2) 실제 지형에서 관측이 가능한 알고
     있는 지점이나 미지의 지점 2∼3개
     를 선정하여 지도상에 표시한다.

후방 교회법 요약 - 1





후방 교회법 요약 - 2
(3) 교회를 향하여 방위각을 잰 후 지도
     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4) 저수지 끝부분을 향하여 방위각을
     잰 후 지도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후방 교회법 요약 - 3



후방 교회법 요약 - 4



(5) 두 직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자기가
     서있는 현위치가 된다.
A=제 1 지점 B=제 2 지점 C=현위치


후방 교회법 요약 - 5


1. 등산과 알피니즘

1.1 자연과 등산
1.2 산에 왜 오르는가?
1.3 알피니즘 I - 등산이란 무엇인가?
1.4 알피니즘 II - 등산은 어디까지 왔나?
1.5 알피니즘의 태동
1.6 간추린 등산사


2. 등산의 계획과 준비

2.1 등산의 방식
2.2 등산의 가치와 선택
2.3 산행지 선택
2.4 In-door Climbing
2.5 등반계획서
2.6 준비할 장비 리스트


3. 등산장비

3.1 등산장비 선택요령
3.2 배낭
3.3 등산화
3.4 등산복에 사용하는 섬유와 원단
3.5 등산에 맞게 옷입는 방법(Layering)
3.6 등산의류, 모자, 장갑
3.7 양말, 텐트슈즈, 스패츠
3.8 해드램프, 침낭, 매트리스


4. 보행기술

4.1 등산과 걷기의 어려움
4.2 출발전 준비
4.3 호흡법
4.4 보행요령
4.5 알파인스틱 보행법
4.6 보행속도와 휴식
4.7 하산요령
4.8 보행중의 물과 간식
4.9 보행중의 팀웍


5. 야영기술

5.1 텐트의 종류와 선택
5.2 야영지 선정
5.3 텐트 치는법
5.4 비상노숙(비박)


6. 등산식량과 취사

6.1 등산에 적합한 식량
6.2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
6.3 식단짜기
6.4 산에서의 요리
6.5 취사도구
6.6 우리나라 식량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6.7 고소식량
6.8 신체관리를 위한 영양섭취


7. 독도법

7.1 등산과 지도
7.2 지도란?
7.3 지형도
7.4 지형도의 표기
7.5 지도에 사용되는 기준
7.6 북쪽의 기준
7.7 등고선이란?
7.8 등고선 보기
7.9 등고선에 나타난 지형의 특징
7.10 지형도를 읽을 때 유의해야할 점
7.11 나침반이란?
7.12 자북선 긋기
7.13 지도 정치하기
7.14 방위각이란?
7.15 지도상의 목표지점 찾아가기
7.16 현장의 목표지점 지도에서 찾기
7.17 자기위치 찾기
7.18 전후방 교차법
7.19 실전 독도법
7.20 지도상에서 운행 소요시간 계산하기
7.21 자현현상으로 방향찾기
7.22 GPS의 활용
7.23 그밖에 장비들

8. 산악기상

8.1 기상요소
8.2 바람
8.3 구름, 눈, 비
8.4 천둥과 번개
8.5 장마와 태풍
8.6 관천망기


9. 응급처치

9.1 응급처치란
9.2 응급처치의 일반적인 유의사항
9.3 외 상
9.4 두부외상
9.5 그밖의 외상
9.6 골절
9.7 화상
9.8 저체온증
9.9 동상
9.10 기타 쇼크
9.11 뱀과 곤충
9.12 태양광선에 의한 손상
9.13 심폐소생술
9.14 고산병


10.조난대책

10.1 조난이란
10.2 조난의 원인
10.3 조난의 예방
10.4 조난대책
10.5 구조와 후송


11.해외등반

11.1 국내 준비
11.2 선발대와 본대
11.3 캬라반
11.4 BC생활과 등반
11.5 철수


12. 산악사진

12.1 사진과 카메라
12.2 렌즈의 종류와 특성
12.3 필름과 심도
12.4 촬영

출처: 코롱등산학교

등산지도 모음
 

   서울, 경기도
     
감악산
검단산
광덕산
국망봉
도마치봉
마니산
매봉
명성산
명지산
백운산
불암산
삼각봉

상해봉
서리산
석룡산
소구니산
신로봉

수락산
어비산
연인산
용마산
용문산
운악산
유명산

청계산
청계산(포천)
축령산
칼봉산
화야산

   강원도
     
가리봉
계방산
노인봉
노추산
능경봉
동대산
두타산
두위봉
등선봉
마산
민둥산
발왕산
백덕산
사자산
선자령
삼악산
설악산(도독, 장군)
신선봉
주걱봉
오대산
응봉산(용소골)
점봉산
청옥산
태백산
팔봉산
황병산
   충청남도
     
가야산
계룡산
광덕산
금수봉
대둔산
도고산
도덕봉
만수산

망경산
무성산
배방산
백암산
백운봉
봉수산
서대산
삼준산
석문봉
설화산
성거산
수암산
연암산
영인산
오서산
용봉산
월영산
일락산

진락산
칠갑산
태조산
팔봉산

   충청북도
     
가령산
갈기산
각호산
구담봉
구병산
구왕봉
군자산
금단산
금수산
낙영산
남군자산
대야산
덕가산북봉
덕주봉
도락산
도명산
도솔봉
동산
마니산
마패봉(마역봉)
막장봉
만수봉
말목산
망덕봉
메두막봉
메밀봉
묘봉
묘적봉
미남봉(저승봉)
민주지산
백악산
백화산(포성봉)
백화산
부봉
북바위산
삼도봉
상학봉
석기봉
석화봉
소백산



속리산
속리산서북능
수리봉(제천)
수리봉(단양)
시루봉
신선봉
월악산
월항삼봉
옥녀봉
옥순봉
용마봉
용암봉
이만봉
작성산
저승봉(미인봉)
제비봉
조봉산(조봉)
조령산
조항산
주행봉
중대봉
천태산
청화산
칠보산
포암산
하설산
황악산
황학산
희양산


   경남, 경상북도
     
가라산
거망산
거제계룡산
관룡산
공덕산
금원산
금오산
내연산
단석산
대미산
남덕유산
남산(경주)
노자산
도장산

모산재
무룡산
문수산
벽방산
불모산
비계산
비슬산

신불산

옥녀봉
운달산

의상봉
재약산
조화봉

주왕산
주흘산
사량 지리산
응봉산(용소골)
천황산
청량산
취서산
할미봉
화왕산
황매산
황석산
황악산

토함산
팔공산
   전남, 전라북도, 제주도
광덕산(강천산)
구봉산
금오산
남덕유산
내변산
내장산
달마산
동악산
두륜산
둥주리봉
바래봉
백암산
무등산
무룡산

문덕봉(고정봉)
봉화산
산성산(강천산)
사자산
선운산
영취산
오산
운암산 운장산
월출산
일림산
제암산
천관산
추월산
지리산-왕시리봉
지리산-묘향대
지리산-대성골
지리산-남부능선
지리산-형제봉
지리산-거림
지리산-도장골
지리산-동부능선
한라산
할미봉

'등산지도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림청 선정 한국의 명산 100  (0) 2013.03.11
등산지도모음  (2) 2011.06.14
인기명산 100  (0) 2011.02.14
서울 등산지도 모음(북한산,수락산,도봉산,관악산...)  (0) 2011.02.08
전국 등산지도 모음  (0) 2008.07.31
등산지도 모음  (0) 2008.07.24
제주도 등산지도 모음  (1) 2008.07.11
전라남도 등산지도 모음  (0) 2008.07.11
광주 등산지도 모음  (0) 2008.07.11
전라북도 등산지도 모음  (0) 2008.07.11
울산 등산지도 모음  (0) 2008.07.11


 


자주 사용하는 자일 매듭법

로프 rope (영어). 자일 seil (독일어)
등반시에 파트너의 확보나 현수 하강 등에 쓰는 등산용 밧줄을 말한다. 영어로는 로프(Rope), 독일어로는 자일(seil)이라고 한다. 이전에는 마닐라 로프가 사용되었으나 근년에 와서 나일론, 테트론의 로프가 개발 되어 지금은 나일론으로 짠 로프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길이는 40~60m. 굵기는 9mm, 10mm, 10.5mm, 11mm가 일반적이며 9mm는 더블 로프로 조작할 때에 쓰인다.
로프 사용시에는 밟거나 아이젠, 피켈, 바위 모서리, 낙석 등으로 로프에 흠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로프를 밟는다면 로프속으로 잔모래나 돌가루가 들어가 속심에 피해를 주게되며 또한 로프를 밟은자는 미끄러질 우려가 크므로 생명줄인 로프는 절대로 밟지않도록해야한다.
한번이라도 긴 거리를 추락한 클라이머를 확보하는데 사용한 로프는 쓰지않는것이 바람직하다. 또 로프의 외피가 마모되어 있거나 베인 자국이 있거나, 외피에 구멍이 나 있는 것은 새 것으로 바꿔야 한다.
특히 장기간 자외선에 쬐이면 화학 성분의 품질이 떨어지고 강도가 저하한다되므로 2년 이상된 자일은 상태점검후 페기하거나 상태좋은 곳을 골라서 보조자일로 사용해야한다.


길이 조절이 가능한 자기 확보줄 만들기


▲ 재료 : 약 7mm 코드 슬링 2.5m.


일반적인 매듭법의 종류

기본 매듭법

자일을 매는 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그 중에서 쉽고 간편한 것을 선택 해서 몇가지만 익혀 컴컴한 어둠속에서도 자일을 맬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안전밸트가 없을 때에는 자일을 한겹으로 맬때는 허리에 매야하고, 두겹으로 맬때는 한가닥은 허리에 두르고 다른 한가닥은 어깨에서 허리로 가도록 매야한다. 매듭은 경우에 따라 앞, 뒤, 옆으로 묶기도 하는데 선등자는 등뒤에 중간자는 옆으로 후등자는 앞으로 매는 것이 보통이다.

자일을 맬때는 생명과 관계되는 중요한 것이므로 결코 짧고 쉬운 코스라해서 적당히 형식적으로 매지말고 정확하고 자신있게 매야하며, 매듭후에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1) 매듭의 일반적인 호칭
매듭(knot) : 일반적인 매듭의 호칭
BEND : 두개의 (테이프)로프를 서로 함께 겹쳐 묶었을 때
NOOSE: 로프에 매듭을 지어 만든 고리가 조여지거나 움직일 수 있게 되는 경우
LOOP : 매듭을 만든 고리가 고정되어 조여지지 않는 상태
HITCH : 축이나 로프에 돌려감아 얽어맨 상태

(2) 기본매듭
① 막매듭 (Overhand Knot)
고를 내지 않고 마구 맨 것.가장 간단한 매듭이며 다른 매듭을 한뒤 풀리지 않게 하는 데에 쓰인다. 옭매듭이라고도 한다.

(3) 등반매듭
①보울라인 매듭 (The bowline knot)
로프 끝부분으로 몸을 묶게 될때 흔히 쓰인다 그리고 하네스에 자일을 연결 할때도 사용한다. 따라서 선등자나 후등자가 이매듭으로 몸을 매는데,매고 난뒤 로프의끝부분을 옭매듭해서 마무리 하는 것을 잊었어는 안된다.

② 2중 보울라인 매듭 (Double bowline knot)
자일 파티에서 중간자가 자기 몸을 로프로 매는 방법 중의 하나, 로프의 중간 부분을 이용해서 보울라인 매듭을 하게 되므로 자연히 로프가 두겹이 되고 , 매고 난뒤, 끝부분에 고 리가 생긴다. 이고리를 알맞게 뽑아서 어깨에 걸면 더욱 안정감이 있다.

③ 휘러 매듭 (Fuhrer knot)
선등자,후등자, 중간자 모두 쓸수 있다. 선등자, 후등자가 이 매듭을 했을 때는 매고 난 뒤에 생기는 로프 끝 부분을 옭매듭 하여 마무리 하고 중간자인 경우 매고 난 뒤에 생기는 고리를 알맞은 길이로 뽑아 어깨에 건다.힘을 받으면 매듭이 계속 조이므로 풀기가 힘들다.

④ 반까베스탕 매듭 (Half clove hitch knot)
선등자나 후등자 확보시 사용. italianhitch라고 불림

⑤ 에반스 매듭 (Evans knot)
선등자나 후등자가 사용한다. 여러번 휘감아서 매듭을 크게 내도 로프의 끝을 당기면 간단히 조여지고 또 물에 젖어도 쉽게 풀린다. 에반스 매듭은 절대로 몸에 직접 묶는데 이용해서는 안된다. 힘이 가해지면 묶은데가 조여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무리의 옭매듭을 반드시 에반스 매듭과 밀착 시켜야 한다.

⑥ 클로브 힛치 매듭 (Clove hitch knot)
중간자나 로프로 안전벨트에 몸을 묶을때 쓴다. 다만 이때 매듭을 반드시 카라비너에 연결시켜야 한다. 이 매 듭은 자기 확보나 짐을 올릴 때 등 이용범위가 넓고 숙달되면 한손으로도 할 수 있다. 흔히 까베스땅 매듭이라고 한다.

⑦ 8자 매듭 (Figure-eight knot)
로프의 어느 부분으로도 고리를 낼 수 있는 것이 8자 매듭이다. 매듭진 데가 단단하면서 풀기도 쉽다. 분명히 8자 모양이 나오도록 두번 꼬아야 하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⑧ 나비 매듭 (Butterfly knot)
이 매듭은 오므라들거나 움직이는 경향은 없으나 몸에 직접 감는 경우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안전벨트와 연결하거나 고정 로프 중간의 고정용 매듭으로 사용한다.

(4) 로프를 연결 할 때
① 핏셔맨 매듭 (Fisherman's knot)
어부들의 낚시 매듭에 많이 사용하는 매듭 이다. 굵기가 다른 로프를 이을 때도 쓸 수 있는데 풀기가 좀 까다롭다. 옭매 듭으로 마무리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② 2중 핏셔맨 매듭 (Double fisherman's knot)
슬링을 만들거나 로프를 이을때 많이 쓴다. 핏셔맨 매듭보다 매듭이 단단하고 쉽사리 느슨해지지 않는다. 포도 넝쿨 매듭(grapetine knot)이라고도 부른다.

③ 스퀘어 매듭 (square knot)
낚시 매듭과 같이 로프를 이을 때 쓰는데 다만 로프의 굵기나 재질이 같아야 효과가 있다. 하중이 걸리면 비교적 풀리기 쉬우므로 반 드시 마무리 매듭을 해야 한다. Reek knot라고도 불림

④ SHEET BEND
매듭의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나 실제 등반시는 2중 SHEET BEND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⑤ 테이프 매듭 (Tape knot)
테이프와 테이프를 이을 때에 쓴다. 이 매듭은 곧잘 느슨해지므로 묶고 나서 힘껏 잡아 당기고 또 가끔 살펴야 한다.

(5) 특수한 용도의 매듭
① 프루직 매듭 (Prusik knot)
수직으로 늘어진 로프에 그보다 가느다란 슬링 (프루직 루프)을 2중 또는 3중으로 감고 밑으로 잡아당기면 감긴 매듭이 수직 로프에 꽉 물려서 흘러내리지 않고 반대로 힘을 빼면 매듭이 느슨해져 감긴슬링을 위 아래로 이동 시킬수 있다. 그래서 크레바스나 구조시 용이 하게 쓰인다.
슬링을 돌려 감을 때 줄이 겹치지 않고 가지런히 서도록 해야 한다. 추락 했을 때의 탈출이나 무거운 짐을 올려 나르거나 할 때 쓰인다. 슬링의 굵기는 주 로프 굵기의 절반 정도가 제일 효과적이다. 주로 11mm 주자일에는 6mm를 사용 하고 10mm 주자일에는 5mm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② 카라비너 프루직 매듭

매듭의 명칭



▲ 매듭의 명칭 : ① 프루직 매듭 ② 8자 연결 매듭 ③ 이중 피셔맨즈 매듭 ④ 옭 매듭 ⑤ 8자 고리 매듭 ⑥ 까베스똥 매듭 ⑦ 반 까베스똥 매듭 ⑧ 링 밴드 매듭(김용기 등산학교 참고)

8字 매듭
안전벨트에 직접 묶을 경우 선등자 용이나 카라비너를 이용하여 중간 매듭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며, 또한 가장 강한 강도의 매듭으로 강한 충격에도 쉽게 풀수 있는 장점이 있다. 등반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매듭이기도 하다. 8자 매듭은 선등자용 되감기 8자 매듭, 중간 등반자용 8자매듭, 두 줄을 연결할때 사용하는 되감기 8자매듭 이 있다. 8자 매듭은 충격이나 얼었을 때에도 쉽게 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카라비너에 직접 연결할 경우나 안전벨트에 직접 매듭을 할 경우에도 매듭의 고리를 가능하면 작게 만드는 것이 좀 더 안전하다.

변형된 8자 매듭


▲ 변형된 8자형 매듭법.
일반적으로 선등자의 톱매듭으로 8자매듭(Figure Eight Knot)를 많이 사용합니다.카라비너를 생략하고 톱매듭으로 사용하는 이유는 우선 중간의 기계(카라비너)적인 결함을 방지할 수 있고 몸과 중간의 확보물과의 간격을 줄일수있기때문이지요.(특히 추락시 텐션을 이용하여 당겨 올릴 때)

누구나 아시는 방법이지만 제가 직접 촬영하며 아주 간단히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1) 일반적인 방법 8자형으로 매듭을 만든 후 옭매듭을 한다. 그러나 등반중에 옭매듭이 느슨하게 풀어질수있으며 충격을 받으면 8자형 매듭이 옭매어져 해체시 풀기가 어럽다. 2) 옭매듭할 자일의 끝을 매듭 상단의 두줄 사이로 통과 시킨다.
3) 끝자일을 통과 시킨 후 매듭의 고리를 최대한 작게 만든 후
이쁘게 정리한다.
보기좋은 음식이 맛도 있다고 매듭도 보기가 좋아야 단단히 잘매어진거겠지요?

장점: 충격시에도 끝자일을 밀어내면 여유공간이 생겨 매듭을 풀기가 쉽다.
정보출처: Knots for Climbers(저자:Craig Luebben)


보울라인 매듭
매듭법 중에 가장 일반적이고 대표적인 매듭으로서 많은 변형이 있고, 또한 순서도 여러 가지가 있다.
선등자 매듭으로 로프에 직접 매듭을 하거나, 나무나 움직이지 않는 고정 확보물 등에 매듭을 할 경우에 많이 사용한다. 또한 안전벨트가 없을 경우 가장 빠르게 몸에 묶을 수 있어 임시용으로 잠시 매는 매듭으로 많이 사용한다. 일단 매고 난 뒤에는 잘 움직이지 않아서 선등자나 후등자가 종종 매듭을 사용하지만, 매듭이 뒤집어 질 경우 에는 쉽게 풀릴 수 있는 단점이 있어 반듯이 정확하게 매듭이 되었는지 확인하여야 하며, 끝은 반드시 옭매듭 처리를 해주어야 한다.




피셔맨 매듭
두 줄을 연결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매듭
으로 가장 확실한 매듭이며 어부매듭으로 불리우고 낚시줄을 묶는데에도 많이 사용한다.
이 매듭의 특징은 힘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 단단하게 매듭이 되는 점이다.
이때문에 충격을 받거나 얼었을 경우에는 풀기가 힘든 단점이 있다. 잘 풀지 않는 곳에 매듭을 한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매듭이며, 매듭의 모양이 예쁘기 때문에 선호하기도 한다. 또한 가는 코드 슬링을 연결할 때 많이 사용된다. 배낭 멜빵에 예쁘게 코드슬링으로 고리를 만들어 달고 다니는 경우가 많으며 배낭의 무게가 무겁게 느껴질때 종종 잡아당기는 고리로 사용할 때 좋다.



애반스 매듭
나무나 고정된 확보물에 매듭을 할 때 주로 사용되며, 당기면 당길수록 힘을 받으며 풀 때에는 긴 줄 쪽으로 고리를 당기면 쉽게 풀 수 있다. 몸에 직접 묶으면 조여지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으며, 안전벨트에 카라비너를 이용하여 묶어야 한다. 얼었을 경우에도 쉽게 풀린다.
플라이나 걸개를 걸때 고정된 곳에 묶을 때 편리하며 미리 고리를 만든 후에 높은 곳으로 올리기에 편해서 한쪽은 에반스 매듭으로 처리하고 다른 한쪽은 까베스탕 매듭으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프르지크 매듭
비상용 매듭으로 많이 사용되며, 반드시 굵기가 다른 줄 간에 사용되어야 하며 주 로프보다는 가는 5~7mm 정도 의 가는 코드 슬링을 이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초보자의 하강시에 푸르지크 매듭을 이용하여 하강기 위쪽에 걸어서 보호 장치로 사용할 수 있으며 두개의 푸르지크 매듭을 이용하여 등강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상매듭으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두개의 푸르지크 매듭을 이용할 경우에를 대비하여 가는 코드 슬링이 여러개 가 있으면 비상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단독 등반시에도 솔로이스트가 없을 경우 임시방편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까베스탕 매듭

양쪽의 줄을 고정할때 쓰이는 매듭으로 반까베스탕을 사용시에는 매듭을 한 상태에서도 길이를 조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등반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매듭이다. 쉽고 빠르게 매듭을 할 수 있으며, 또한 힘을 받거나 얼었을 경우에도 쉽게 풀 수 있다. 로프를 잠깐 고정 확보물에 묶어 두거나,등반 중에 자기 확보를 할 경우에 많이 사용되며 끝줄을 이용하여 묶 을 경우에는 반드시 옭매듭으로 마무리 처리를 해야 한다.
우면서도 의외로 헷갈리기 쉬운 매듭으로 다양하게 사용되며, 반 까베스통 매듭과 함께 익혀두면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퀘어 매듭
등반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매듭이지만,간단히 매듭을 할 수 있고 편리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되며 사각매듭이라고도 한다 매듭하기 쉽고, 풀기 쉬운 장점이 있는 반면에 쉽게 풀릴 수 있어 정확하게 사용하여야 한다. 주의점은 매듭시 로프의 끝이 같은 면에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엇갈려서 매듭을 하였을 경우에는 가벼운 움직임에도 쉽게 풀어져 위험 할 수 있다. 스퀘어 매듭을 이용하여 두줄을 연결할 경우에는 더 확실하게 하려면 양 끝을 이중으로 옭매듭하는 것이 확실하다.





테이프(슬링)매듭
테이프 슬링을 묶었을 경우에는 매듭을 한쪽에 한 후에 면을 따라서 꼬이지 않도록 하여 매듭을 한다.
테이프 매듭의 단점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시간이 지나면 풀릴 수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전에 반듯이 매듭을 확인하여야 하며, 매듭의 끝이 항상 4~5cm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




옭매듭(막매듭)
모든 매듭의 기본이 되는 매듭으로서 흔히 막매듭,OverHand Knot으로 불리운다
8자매듭으로 선등자,후등자용 및 두줄을 연결할 때 피셔 맨 매듭과 스퀘어 매듭으로 두 줄을 연결할 때 선,후등자가 보울 라인 매듭을 사용할 때, 에반스 매듭을 사용할 때 등 여러가지 매듭을 하고서 마지막에 옭매듭을 하여서 매듭이 풀리는 것을 예방한다.




자일 사리는 법
과거에는 동그랗게 사리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나비처럼 양옆으로 벌려서 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동그랗게 사리는 법은 줄을 메고 가기 편리한 점이 있다. 줄의 마감 처리는 사각매듭으로 묶거나 짧게 남은 줄로 미리 고리를 만든 후에 그 위로 고리에서 먼쪽부터 긴 줄을 감은 후 남은 끝줄을 고리에 끼운 후 반대편에서 당기면 된다. 배낭이 없을 경우에는 사린 줄의 양쪽 끝을 약 1미터 정도 다시 푼 후에 사려놓은 가운데 부분을 돌려 감은 후에 어깨에 올려 맨 후에 허리로 되감아서 매듭하면 편하게 들고 갈 수 있다.

야영, 식수, 보급 가능한 곳

아래의 일정은 백두대간 떠나기 전에 계획한 것입니다.

야영

야영(산장) 가능

식수가능

보급

1

안동-치밭목산장

대원사, 치밭목산장.

유평리,치밭목


2

뱀사골산장

장터목?세석?벽소령?연하천?뱀사골 산장.

장터목?세석, 선비샘, 벽소령?연하천


3

주촌리

임걸령, 노고단,성삼재 지나 10분거리 헬기장, 고기리?, 주촌리 운천초등.

임걸령,노고단,성삼재?정령치 주차장 한쪽 샘.

성삼재?정령치 휴게소.

4

새맥이재

여원재 민가?야영?, 매요리 폐교, 새맥이재.

여원재 민가, 매요리 민가, 지리산휴게소, 새맥이재 오른쪽 가까이.

여원재?매요리 마을,지리산휴게소.

5

중재

복성이재?, 치재 서쪽 공터,봉화산 정상 헬기장.



6

육십령

무령고개 야영장, 깃대봉 헬기장, 육십령 팔각정.

영취산과덕운봉사이 안부 서쪽 7분거리,덕운봉 다음 안부 왼쪽 100m, 깃대봉 다음 안부 500m, 육십령 휴게소.

무령고개 콘테이너 매점, 육십령 휴게소.

7

동엽령

삿갓골재 산장, 동엽령.

장수덕유산 북쪽 50m샘?, 월성치 왼쪽 150m, 삿갓골재 왼쪽 100m, 동엽령 왼쪽 150m.


8

빼재(신풍령)

빼재 콘테이너.

신풍령 휴게소.

신풍령 휴게소.

9

부항령

소사고개?, 덕산재?, 부항령?.

소사고개 민가, 덕산재 휴게소?.

소사고개 가게, 덕산재 휴게소?.

10

우두령

삼도봉 다음 안부,우두령?.

삼도봉 전 안부에서 '삼도봉 0.5K 표지판'에서 3분 거리 왼쪽?, 삼도봉 다음 안부 왼쪽 5분 거리, 우두령 오른쪽 물 멀다?.


11

추풍령

바람재 오른쪽, 궤방령?, 추풍령 휴게소?

바람재 오른쪽 도로옆 샘?, 궤방령?, 추풍령.

추풍령.

12

휴식, 보급

묵가[016-441-8409, 043-742-3214 ] : 추풍령신안초교 개조 민박?야영 제공, 1인 1일 1만원.

추풍령 휴게소 왼쪽에서 야영가능?.

김천.

13

큰재

작점고개?, 큰재 폐교.

작점고개?, 큰재 폐교.


14

지기재

위왕실?, 개머리재?, 지기재?.

윗왕실 왼쪽 식수?, 개머리재 민가, 지기재?.


15

비재

신의터재?, 화령재 팔각정, 비재?.

화령재?, 비재?.

화령재 휴게소 멀다.

16

늘재

늘재 북단.

늘재 북단 창고 앞, 늘재 산신각 위쪽.


17

버리미기재

밀재, 불란치재, 버리미기재 왼쪽.

밀재 오른쪽 150m, 버리미기재 왼쪽.


18

배너미평전

은치재?, 배너미평전.

배너미평전 샘-가뭄시 마름.


19

이화령

이화령?.

이화령?.


20

하늘재

조령샘 위쪽, 동암문 부근?, 하늘재

조령샘, 조령약수, 동암문 동쪽 100m, 하늘재 오른쪽 20m민가.


21

대미산 눈물샘

눈물샘.

대미산 다음 안부 오른쪽 100m-눈물샘.


22

저수재

차갓재?, 작은차갓재?, 벌재 황장약수-500m, 저수령 비석 뒤.

차갓재 왼쪽 계곡, 작은찻갓재 왼쪽?오른쪽 계곡?, 벌재북단 황장약수, 저수령 휴게소.

저수령 휴게소.

23

죽령-풍

죽령-풍기.

죽령-풍기.

죽령-풍기

24

휴식-보급, 장비교환

풍기(home).

풍기(home).

풍기, 영주.

25

고치령

비로봉 부근, 고치령.

비로봉 주목군락지 샘, 고치령 북단 샘.


26

도래기재

마구령, 늦은목이, 박달령 헬기장, 도래기재 북단 150m?남단 팔각정.

마구령 북단 200m, 늦은목이 왼쪽 150m, 박달령 헬기장 주변 시멘트지붕 샘터, 도래기재 왼쪽 도로따라 150m?남단 팔각정.


27

화방재

곰넘이재 북단 움막터?, 신선봉 다음 각화산 갈림길 부근, 화방재 도로 건너편 민가 뒤.

곰넘이재 북단?, 각화산 삼거리 왼쪽10분?, 1174봉 다음 안부 왼쪽?, 망경사, 화방재.

화방재 가게.

28

피재

중함백 다음 안부, 피재 팔각정.

중함백 다음 안부 오른쪽 샘?, 싸리재 간이 매점, 피재 남단 민가 100m.

싸리재 간이 매점.

29

광동댐 이주단지

건의령 왼쪽 800m, 이주단지 민가?.

건의령 왼쪽 800m, 구부시령 왼쪽?, 이주단지 민가.

이주단지 가게.

30

원방재

닷재 산신각 옆, 이기령?, 원방재 왼쪽?.

댓재 왼쪽 1km, 두타산 샘?, 청온산 샘?,원방재 왼쪽 계곡.


31

삽당령

백복령 동쪽 차량 매점 부근?, 삽당령?.

백봉령 차량매점, 삽당령 왼쪽 계곡?.


32

대관령

닭목재 창고 옆, 대관령 기차 위 헌건물?준공기념비 옆 공터.

닭목재 민가?,대관령 휴게소.

닭목재 가게 남쪽으로 10분,대관령 휴게소.

33

휴식, 보급

휴식, 장비, 식량, 부식 보충.

휴식

횡계리?, 강릉.

34

진고개

노인봉산장, 진고개산장, 진고개 경찰 전적비 옆.

매봉 지나 왼쪽?, 소황병산 오르기 전 안부?, 노인봉 산장,진고개?.


35

두로봉

1234봉지나 안부.

1234봉지나 안부 왼쪽?.


36

구룡령

신배령?, 1281봉지나 안부 왼쪽 심마니터?, 구룡령 휴게소, 1100.3봉 지나 안부.

신배령 왼쪽?, 1281봉 다음 안부 왼쪽 200m?, 구룡령 휴게소, 1100.3봉 왼쪽?.

구룡령 휴게소.

37

조침령

968.1봉 전 안부, 956봉 전 안부?, 762.5봉 지나 안부?, 조침령 비석 뒤? 헬기장.

968.1봉 전 안부 오른쪽 5분?, 762.5봉 왼쪽?, 조침령 왼쪽 1km계곡.


38

한계령

북암령, 단목령, 십이담계곡 안부, 한계령 왼쪽 계곡 창고 뒤?팔각정.

북암령 왼쪽 계곡, 단목령 왼쪽 계곡, 점봉산 전 하얀 간판 왼쪽 50m?, 십이담계곡 안부 왼쪽 5분?, 한계령 휴게소.

한계령 휴게소.

39

마등령

중청산장, 희운각산장, 곡룡능선 1275봉 지나 남쪽, 마등령.

희운각산장, 곡룡능선 1275봉 지나 남쪽 400m, 마등령 왼쪽 200m.


40

미시령

저항령, 미시령 주차장?동쪽 주차장 밑 공터, 미시령과 상봉 가운데 부분.

저항령 왼쪽 7분?, 미시령, 미시령과 상봉 가운데 샘.

미시령 휴게소.

41

진부령

큰새이령(대간령), 홀리초등학교, 진부령.

큰새이령(대간령) 왼쪽 10분, 홀리초등학교, 진부령.

진부령.

 

 


요즘 왜 산에서 달리고 싶을까,

욕심내지 말고, 조금씩  달려볼까요 ㅎㅎ

/////////////////////////////////////

trail-running에서의 trail은 산길, 오솔길등을 말합니다.

그러나 윗분이 말하신것 처럼 험한길은 아니에요.

포장된 길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서

걷거나 뛰기 편하게 다져진길을 trail이라고 하죠.

트레일 러닝은 그런 "자연의 길"을 뛰는 걸 일컫습니다.

현대사회에서는 도시화가 급속해져서

그런 공기 좋고 물좋은(!) 공간이 없어져갑니다.

따라서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시작된 운동입니다. ^ㅡ^

(출처 : '트레일러닝이란? (trail-running)' - 네이버 지식iN)

 

내년쯤 대간을 끝내면 아래의 종주코스를 하나씩 가고 싶네요.

가장 가고 싶은거는 설악산 종주입니다 ~


올가을이나 내년쯤에 강남5산 강북8산 연계종주 코스를 만들고 싶다 ㅎㅎ


---------------- 아래 ----------------------

1.무박 지리 태극종주:최고의 코스이며 아무나 도전 하지만 아무나 못하는 코스입니다
체력과 장거리 산행으로 오는 피로감, 그리고 자기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코스:산청 -어천마을-웅석봉-밤머리재-동부능선-하봉 -중봉-천왕봉-주능선-성삼재-서북능선-덕두산-인월리
총:도상거리73km정도이며 실제거리는 80km가 넘을 것 같습니다
산행시간 :30시간이상


2.5산종주(불-수-사-도-북)체력에 자신이 없으면 종주 하는게 아닐 만큼 체력과의
싸움코스 입니다.
*코스:
중계동 10번종점-중계복지회관-불암중봉-불암정상-덕능고개-도안사-곰보바위-수락정상-홈통바위-동막 주공아파트-희룡역-호암사좌측능선-사패산-사패능선-포대능선-포대-신선봉-도봉주능선-오봉약수-우이암-우이암남능선-용덕사-육모정-영봉-백운대피소-위문-백운대-위문-만경대-용암문-동장대-대동문-보국문-대성문-대남문-승가봉-비봉-향로봉-응봉-불광동-하산
:총:57-8km 정도이며14시간에서 17시간거리


3.영남7산종주:위의2개 종주에 비하면 쉬운코스 입니다.
코스;배내고개-간월산-신불산-영축산-함박등-청수산장-죽전마을-855봉안부-수미봉-사자봉-샘물상회-능동산-석남고개-가지산-아랫재-운문산-상운암-석골사
총거리:50km정도 이며 14-17시간거리


4.지리산종주:어느 정도의 체력이 있으면 가능한코스
코스:화엄사-코재-노고단 주능선-천왕봉-중봉-대원사
총거리:47km이며 16시간거리


5.덕유종주:지리종주보다 힘이듭니다.
코스:육십령-서봉-삿갓봉-무룡산-향적봉-검령-두문산-적상산
총거리 50km정도 이며 시간은 14-17시간거리


6.설악산종주:남교리 매표소에서 미시령 까지 엄청 힘든 코스임에는 분명함.
코스:남교리매표소-십이선녀탕-서북릉-대청-공룡릉-황철봉-미시령
전체거리 :40km이며 20시간이상거리


7.충북알프스:구병산~형제봉~속리산~관음봉~상학봉 43.9km
중간 중간에 식수가 없어 식수를 충분히 가지고 가야함


8.불-수-사-도-북 왕복 코스:엄청 힘이 드는 코스 입니다.
전체적인 거리 100km가 넘는 거리이며 35시간 이상 걸림

리더와 선등자와 후등자 그리고 중간 리더의 역할


리더


리더의 필요성
등반팀을 체계화, 조직화 하여 운용하기 위해서는 리더를 중심으로 구심점을 형성하여야 한다

리더의 결정
*등산 기술이 익숙하고 경험이 풍부한 자

*팀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받는 자

*경솔치 않고 인내력, 의지력, 책임감, 판단력이 강한 자

* 통솔력있고 대원의 의견을 종합하여 실행하는 자

리더의 목적
등산팀의 가자 목적의 등산을 할 수 잇도록 지휘를 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며, 리더는 리더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리더 자신의 공부를 하여야 하며 ,팀의 올바른 자세가 무엇인가를 잘 아라 두어야 한다

리더
리더는 등산에 대해서 모든 지식과 등산 기술을 최고도로 습득하여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 둘 필요가 있어야 하며, 그 지식과 등산 기술 위에 리더쉽을 체득하고 있어야 만이 비로서 리더로서의 자격을 갖추어 졌다고 할 수 있다

산행중 리더의 역할
산행중 리더의 역할은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대원의 안전과 그날의 산행이 어떻게 기억에 남는가? 또한 다음 산행에도 이번팀과 함께 산행을 할 것인가? 다음에도 산을 찾을 것인가 하는 중요한 사안이 리더들에 의해 결정 되기도 하다는 것을 명심 해야 할 것이다.

*우선 산행 계획은 명확하고 계획에 의거 진행 되고 있는가?
*산행에 대한 지리적 여건과 기후, 그날의 주변 상황에 대한 정보는 습득하고 있는가?
*산행 시작 전 목적지(정상, 하산)에 대한 방향(지도)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는가?
*대원들에 대한 시작전 기분과 건강상태, 산행중 기분과 건강상태는 파악되고 있는가?
*대원들에 준비물상태 : 먹을 식수, 행동식, 장비(공동장비 포함)등의 상태는 파악하고 있는가?
*대원들 안전에 대한 대비책(의약품, 구조 방법)은 숙지 하고 있는가?

이러한 여러가지를 모두 숙지를 해야만 즐거운 산행을 이끌 것이다
-------------------------------------------------------

선등자와 후등자 그리고 중간 리더의 역할


등산여행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그룹으로 등산을 하기도 한다.

30명이상 등반시에는 선등자가 있고 또한 후등자와 중간 리더가 있다.

이들에 각자의 역할은 안전확보와 즐거운 산행이 되도록 해주는 역할을 지니고 있다.

이들의 역할에 따라 그날의 등산여행이 얼마나 보람 있고 또한 또 다시 함께 여행을 할것인지를 생각 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전문 가이드가 있는 것이고 자격화 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선등자, 후등자, 중간 리더들을 어떻게 결정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



선등자의 역할과 선택

우선 이들 리더를 결정 할때는 최우선적으로 그날의 컨디션을 보고 결정을 해야 한다.

선등자를 선택할시 컨디션이야 기본적으로 좋은 상태야 하며, 당일의 산행 지역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으로 결정을 해야 하며, 그 그룹에서 책임을 지닐수 있는 자를 선등자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어느정도 총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고 통솔하기가 좋다.

선등자는 산행시간과 목적지 도달 시간을 나름되로 선정을 하고 그 시간에 맞게 산행을 하도록 등반자들을 리더해야 하며 중간 리더와 후등자의 상태를 무전 또는 이정표등으로 현재의 위치 또는 통과 하는 시간, 현재 지형과 위치, 확보 지점의 기상 상태등 많은 것을 감지하고 있어야 하며 후등자에게 그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 하여야 한다.

또한 그때 그때 마다의 상황을 판단하고 어떠한 상황 발생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한다.

산행을 하다보면 그 날 컨디션, 그날의 산행지에 대한 정보등을 지니고 있는 한 두명의 등반자가 선등 리더를 앞서 시야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럴때 또한 대처할 수 있는 상황도 언제나 고려해야 하며, 누군가 먼저 앞서간 등반자를 세우거나 그들이 돌아 올 때까지 현 위치에서 기다리던가, 아니면 포기를 하던가 하는 판단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바로 이런 판단을 하기 위하여 그룹에서 책임을 지닐 수 있는 직책을 지닌 자를 선정 하는 것이다.

선등자의 역할이 이렇듯 산행 리더역할만 수행 하는 것이 아니고, 휴식을 취할때는 조망이 좋은 장소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등을 선정 하여 쉬도록 하고, 휴식하는 동안에 등반자들의 컨디션등을 빠르고 신속하게 정확이 체크를 하도록 하여 계속 산행이 가능 한지도 파악 해야 하고, 후등자등의 현재 위치등을 파악하여 휴식 시간을 결정 해야한다.

선등자는 기본적으로 자기 확보와 타인 확보를 할 수 있는 장비등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간단한 보조 쟈일, 의약품, 물을 끊일 수 있는 장비, 보온의류, 지도, 나침판, 카라비너등 안전 확보에 필요한 간단한 장비는 언제든 갖고 산행을 하도록 해야 한다.

이렇듯 선등자의 안전 장비와 신속한 판단등은 매우 중요하며 결정을 내릴때는 신속하고 정확히 결정을 하여 등반자들에게 전달 하여야 한다. 결정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선두 그룹과 의논 하여 결정 하는 것도 좋으며 중요한 문제를 결정 할 때는 산행을 하면서 결정을 하면 안되고 멈춤상태에서 결정을 하도록 해야 판단이 흐려지지 않는다.


후등자와 중간 리더의 역할

후등자와 중간리더는 그날 산행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자를 선택하여야 하며 후등자는 약간의 의약 상식과 응급처치 능력이 있는 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중간 리더자는 구조능력을 갖춘자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중간 리더는 후미와 선두 그룹을 이어 주는 역할을 수행 하면서 등반 시간을 조정하고, 등반중인 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지치지 않도록 리더 하고 산행에 즐거운 의미를 알려주는 역할도 담당 해야 한다. 또한 전체적인 팀의 분위기도 조성 하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후등과 선등에서 사고가 발생 하였을시를 대비 하여 중간 지점에서 등반 하면서 사고시에는 사고 지점으로 단 시간내에 이동하여 구조 역할을 수행 하여야 하는 막중한 책임도 지니고 있다. 후등자가 환자등이 발생하여 산행이 늦어질 경우에는 중간 리더가 후등까지 보면서 올라가야 하는 이중, 삼중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숙지 하여야 하고 선등자가 확보치 못한 하산 지형, 등반지형등을 파악하여 선등자가 올바른 길로 가지 못할 때 더 늦기전에 신속히 올바른 길로 가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도 담당 해야 한다.

후등자는 선두 그룹과 후미 그룹등의 간격을 정확히 파악하여 등반 시간을 최종 판단 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후미 그룹이 선두 그룹과 너무 벌어져 있다면 후미 그룹은 정신적으로 엄청 피로를 느끼면서 산행은 더욱 힘들어 지고 지치게 된다는 것을 감안하여 선두를 후미에서 조정 해야 한다.

후등자는 선두의 위치를 향상 기억 해야 하며, 거리 또한 숙지 하고 있어야 사고시 대처 할 수 있다.

만약 환자등 조난자가 발생 하였을때 어떻게 무엇으로 환자와 같이 산행을 해야 하고 조난자를 어떻게 구조 할 것인가를 향상 생각 해야 한다.

후등자는 향상 혼자라는 생각을 지녀야 한다. 그것은 등반자들은 앞으로만 갈라는 습성이 있지 뒤로 오려는 습성은 없기 때문에 도움을 청 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기에 후등 리더는 두명으로 운영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후등자는 같은 그룹 외에도 다른팀들이 산행을 하고 있는지 그들의 인원은 몇명인지? 산행코스는 어딘지? 다른팀들과의 거리는 어느 정도인지등을 숙지하여 곤란에 처 했을때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그들팀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후등자와 중간리더의 역할은 같은 맥락을 지닌 습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둘에 역할은 완연히 구분 되어 있다.

후등자와 중간리더가 지녀야 할 기본 장비 역시 선등자의 기본 장비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이 리더들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므로 각 파트의 역할을 수행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리더의 역할과 리더의 자질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무런 댓가없이 리더와 산행대장을 하시는분들 대단히 고맙습니다.


산행은 집에서 나올때부터 시작해서 집으로 무사히 귀가할때까지를 산행이라 합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발표하는 '출입금지 구역'에 대한 용어들로 인해 혼동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2007년 1월 현재 기준하였음)

 

1)자연휴식년제

2)특별보호구

3)비지정 등산로(탐방로)

4)샛길

 

상기 모두 출입금지...엄청 많죠

샛길은 대간 마루금과 별로 관련이 없고요.

 

백두대간 마루금과 관련된 부분만 정리하였으니, 너무 복잡하게 생각히지 마시고 아래의 구간만 참조하시면 됩니다.


지도는 공단 페이지에 있는 것 사용했음...공단 홈페이지/탐방정보/탐방길라잡이/알고갑시다/탐방로(백두대간)안내...에 있음

 

1.자연휴식년제  :

 

   오대산 국립공원 : 진고개~동대산 구간

 

 

2.특별보호구 :

 

   국립공원 관리공단  발표 내용  '...동 제도는 국립공원내 멸종위기 야생 동  

   식물 등 주요 자원의 보호를 위해 기존 자연휴식년제를 개선 보완한 제도이며,

   ‘06. 1. 1일 시행한 제6기 자연휴식년제는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에 포함하여 시행...'
   (즉, 자연휴식년제와 동일한 개념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음)

 

   설악산 국립공원

      1)점봉산 일원

     2)마등령~미시령 일원

 

 

3.비지정 등산로(탐방로) :

 

  '...자연생태계 보전 및 탐방객 안전을 위하여 고시한 탐방로가 아닌구간...중략'

  (공단 측은 이렇게 설명하지만 지극히 책임 면피성을 위한 구간으로 보면 됩니다.

  쉽게 얘기하면, 암릉 구간 등에서 안전 사고라도 발생했을 때 안전 시설 미비 등과

  같은 여론 질책을 피하려는 것이 주 목적인 듯...)

 

 

 

1).속리산 국립공원 :

 

  (1)문장대~밤티재~늘재 (암릉구간 많음)

  (2)밀재~대야산~버리미기재~장성봉~악휘봉(암릉구간 많음)

 

 

 

 

2).월악산 국립공원 :

 

  (1)마폐봉(마역봉)~하늘재
 
(2)마골치(포함산 지나 만수봉 갈림길)~대미산~차갓재~황장산(암릉 쬐금)~벌재

 

 

 

 

3).소백산 국립공원 :

 

묘적령~도솔봉(계단 정비 끝난 길임데도 불구하고 아직 비지정 등산로...)

 

 

 

 

 

4).오대산 국립공원:

 

  (1)매봉(동해전망대 조금 지난 봉우리)~노인봉

  (2)진고개~동대산(자연휴식년제)

  (3)두로봉~신배령~1210봉(만월봉 전)

 





5).설악산 국립공원 :

 

  (1)875봉~단목령~점봉산~한계령 : 특별보호구

  (2)희운각~대청봉(죽음의 계곡 능선길을 말하며,보통 중청~소청~희운각의
우회길을 이용하면 됨)

  (3)마등령~미시령~상봉~대간령 : 특별보호구

 

 

 

 

 

※※※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도 백두대간 비지정 등산로에 대해 생태 조사 및 안전성 유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월악산과 소백산 지역은 조기 개방 예정이랍니다.

시기는 ???

 

2006년의 경우 : 거의 단속을 의식하지 않고 마루금 진행했었는데...

 

1)그 중 단속이 심했던 구단

 

속리산 : 문장대~밤티재~늘재

오대산 : 진고개~동대산(자연휴식년제)

설악산 : 미시령 휴게소의 들머리 날머리 주변

(모든 구간 들머리,날머리에서 눈치보며 주의해서 진행 가능했음)

2)상기 구간을 제외한 지역들은 거의 단속을 생각치 않고 다녔음
(일반 등산객들도 많이 있었음)

2007년의 경우

1)1월 초부터 각 국립공원 구역 모두 단속이 심하다는 산행기를 자주
접하고 있으므로...각 구간 진입 전에 주의하시길...

2)산행 중 단속하는 공단 직원을 만날 수 있음

(작년엔 들머리 날머리 부분만 주의하면 되었는데...)

  1. 안병용 2007.08.11 15:10

    등산과 백두대간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사람인데...
    좋은 자료인 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더 좋은 자료 부탁드릴께요.

    글구 여기 초대장 보내주실 수 있는지...뭐가뭔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제 이메일 : byan2@nate.com

  2. Favicon of https://ilikesan.com BlogIcon 산좋아해 2007.08.12 16:18 신고

    내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저도 개설한지 얼마안되어 초대장입 없습니다.
    혹 생기게 되면 우선적으로 보내드릴께요.

1. 손과 발이 시리면 모자를 써라
머리는 체온조절의 30%~50%를 담당하고 있다. 보온모자를 쓰지 않으면 마치 라지에터같이 열을 외부로 발산시킨다. 몸은 추워지면 머리와 같이 생명유지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우선 따듯하게 하기위해 팔이나 다리로 피를 덜 보내게 된다. 바라클라바같은 보온모자는 이러한 작용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준다. 손과 발의 동상도 결국 몸 전체의 체온관리를 잘 못할때 신체가 머리와 중요장기만을 우선적으로 보호하는 시스템이 작동되고 혈액공급이 충분하지 못해 벌어지는 조직의 괴사와 한기노출이 겹쳐서 발생한다.

2. 체온을 떨어뜨리는 산의 복병들
위로 올라 갈수록 태양에 의해 덥혀진 지표에서 멀어지기에 기온이 떨어지는데, 이것을 기온감률이라고 하며 100m 올라갈 때마다 0.5℃~1.0℃(평균 0.7℃)씩 떨어진다. 높은 산에 올라가면 시원한 이유이다. 또한 초속 1m의 바람이 불면 1.6℃도씩 사람이 느끼는 체감온도를 떨어뜨린다. 속초의 기온이 0℃일때, 설악산 대청봉(1,708m)에 초속 5m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 체감온도는 0℃ - (17*0.7) - (1.6*5) = -20℃이다. 초속 5m의 바람은 산에서 흔히 만나는 바람으로 선풍기의 약한 바람 정도.

3. 등산은 에너지를 생산/보존/절약하는 기술이다.
산이나 야외에서 체온을 36.5℃로 유지하는 것은 생명유지의 기본이다. 체온은 신체내부의 열 또는 에너지이며, 등산에 관련된 모든 의류, 장비 그리고 기술은 이 에너지를 잘 관리하는 기술인 셈이다. 즉 에너지 생산기술은 등산식량, 보존기술은 등산의류, 절약기술은 보행기술을 비롯한 여러 가지 등산기술이다. 등산 중에는 에너지를 잘 관리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예비체력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등산은 99%의 행운이 아니라 1%의 불운에 대비해야 한다.

4. 움직일 때 벗고, 멈추면 입어라.
등산중에는 외부의 기후와 내부의 체온이 상황에 따라 각각 변하지만, 체온은 항상 36.5℃를 유지하도록 옷을 수시로 입고 벗는데, 이것이 레이어링 시스템(속옷/보온옷/겉옷)이라 한다. 속옷은 땀흡수와 빠른 건조기능, 보온옷은 보온과 통풍성, 그리고 겉옷은 외부의 악조건을 막아주는 기능(방풍/방수 등)을 한다. 많은 사람들은 올라갈 때 윈드자켓같은 겉옷을 입고 올라가며 땀을 많이 흘리다가 휴식할 때 비로소 벗는다. 반대로 해야 한다. 노련한 등산가일수록 3가지 레이어의 옷을 여러 겹 준비하여 자주 옷을 입고 벗는다.

5. 식량은 호주머니에 두고 허기지기 전에 먹는다.
배낭속의 식량은 집에 있는 금송아지와도 같다. 대부분의 조난자들의 배낭 안에는 식량과 보온의류가 충분히 있었다는 통계가 있다. 조난의 주범인 탈진과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장기를 느끼기 전에 수시로 식량을 섭취해야 한다. 많이 지친 상태에서는 입맛과 소화능력이 떨어진다. 일행과 같이 올라갈 때 식량이 배낭안에 있다면 쉽게 꺼내 먹을 수 없고 당신만의 컨디션조절에 실패한다. 동료들의 눈총을 받지 않으려면 소리가 안나는 행동식을 호주머니에 넣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6. 육포는 비상식으로 적합하지 않다.
에너지원이 소화.흡수되어 사용되는 순서는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순이다. 운동초기에는 탄수화물로부터 얻어진 포도당이 주로 사용되다가 몸이 어느정도 덥혀지면 지방을 조금씩 분해해서 사용하다가 운동이 3시간 이상 지속되면 주 에너지원은 지방이 된다. 단백질은 평상시에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 육포는 단백질과 지방이 주성분이고 소화도 잘 안된다. 탈진한 조난자에게 육포를 주면 독을 주는 것과도 같다. 비상식은 가장 빨리 포도당으로 변하는 당질의 탄수화물 식품이 좋다. 사탕, 누가초코렛, 말린 과일 등

7. 땀을 많이 흘리면 손해
모든 액체는 기체로 증발할 때 주변의 열을 빼앗아 가는데, 이것을 증발열이라고 하며, 냉장고의 원리, 태풍의 에너지원이 된다. 땀이 마를 때 빼앗기는 증발열은 피부가 건조할 때 보다 200배나 많다. 등산중 불필요한 땀을 많이 흘리면 에너지낭비를 초래하여 저체온증에 더 빨리 노출될 수 있다. 땀을 가급적 적게 흘리는 방법은 간단하다. 천천히 걷거나 시원하게 옷을 입는다. 등산은 단순히 운동을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오르는 뒷산과 다르다.

8. 어떻게 하면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힘을 절약할까?로 생각을 바꿔라. 옷과 등산화를 가볍게 하고, 불필요한 짐을 줄이고 배낭이 덜렁거리지 않게 한다. 걷는 다는 것, 오른 다는 것은 결국 왼발, 오른발로 무게중심을 이동해 가는 것이다. 발끝-무릎-명치를 수직으로 일치시킨 다음에 일어서야 힘을 적게 사용할 수 있다. 매걸음 마다 뒷다리를 수직으로 곧게 펴고, 앞발을 위로 편하게 올려서 0.5초~1초정도 잠깐 휴식을 취하며, 연속동작으로 지친 다리근육에 피로물질이 빠져나오고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는 시간을 주는 기술이 레스트스텝이다.

9. 등산을 하며 상체운동도 한다.
하체운동으로 등반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상체운동은 부족하다. 놀고 있는 손에 알파인스틱을 사용하면 올라가는 힘든 노동을 팔에도 분담시킬 수 있다. 평지에서는 알파인스틱을 양손에 쥐고 뒤로 밀어주는 동작으로 전진하는 힘을 보탤 수 있다. 올라갈때는 알파인 스틱을 위로 올려 짚고 팔을 내리 누르는 힘을 주면서 체중을 분산시키며 일어서면 다리근육의 부담을 30% 정도 줄일 수 있다. 내려 올때는 균형잡기도 좋고, 무릎보호도 된다. 한 개만 사용하면 3바퀴로 가는 자동차와 같은 꼴.

10. 사점극복은 자동차의 기어변속과도 같다.
등산중에는 누구나 심장과 폐의 한계능력에 도달하여 고통스런 순간이 온다. 이것이 사점(Dead Point)이며 이때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또다시 사점을 겪게 된다. 사점을 맞이했을 때 조금만 페이스를 낮추고 계속 오르게 되면, 신체는 “어? 이사람이 제법 운동을 강하게 하네”하고 신체의 여러 가지 능력을 높여준다. 즉 자동차엔진에 힘을 붙여 기어를 변속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 상태를 세컨드윈드(제2의 호흡)라고 하며 산소섭취능력이 높아지고 엔돌핀이 피로/고통 물질을 제거하여 힘들지 않고 힘차게 오를 수 있다.

11. 발목을 잡는 등산화?
인체의 발목은 유연하게 움직여야 균형을 잘 잡는다. 그 발목을 등산화로 조여주고 있으면 발목 유연성이 떨어져 더 잘 넘어지거나 삐끗한다. 목이 긴 중등산화는 눈이나 이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보온력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겨울철이나 험한 곳을 오를때 적합하다. 춥지 않은 계절 보통 등산로를 오를 때는 목이 짧고 가벼운 경등산화가 더 좋다. 마찰력이 낮은 바닥창은 힘을 더 많이 쓰게 만든다. 마찰력이 좋은 바닥창은 몸이 사뿐해 진다. 그러나 부틸고무를 많이 사용하여 마찰력을 높이면 마모는 더 잘된다.

12. 조금 큰 배낭을 사용한다.
배낭의 크기는 등산의 가장 중요한 기본기술인 레이어링 시스템, 등산식량의 섭취 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배낭에서 옷과 식량을 자주 넣었다 빼었다 해야 한다. 딱 맞게 빵빵하게 꾸려진 배낭은 짐을 꾸리기 불편하여 무의식중에 이것을 자주 하지 않으려고 한다. 조금 여유있게 큼지막한 배낭을 사용하여 수납을 편하게 해야 한다. 짐이 적게 들어가 헐렁해진 배낭은 옆의 당김끈을 사용하여 조여 준다. 골반뼈를 감싸듯이 허리벨트를 착용하면 배낭무게가 분산되어 어깨의 부담을 덜 수 있다. 배낭이 어깨와 등쪽으로 밀착되지 않거나 덜렁거리게 무언가를 매달면 그만큼 힘이 분산되어 에너지가 낭비된다.
1 한라산 1950m 제주
남한에서 제일높은 산으로 정상에는 백록담이 있다.국립공원.

2 지리산 1915m 전북남원,전남구례,경남함양,산청,하동
최초의 국립공원,방대한 산,장대한능선,백두 대간 종주의시작등 지리산의표현은 많지만 지리산은 그냥 편안해서 좋다.

3 설악산 1708m 강원 속초,양양,인제
서북릉 공룡릉 가야동 천불동 이름만으로도 마음설레는 아름다운 산.

4 덕유산 1614m 전북 무주, 경남 거창
국립공원으로 구천동계곡과 남덕유까지 긴종주길이 일품이다.

5 계방산 1577m 강원 평창,홍천
초원의 정상 조망이 일품. 북동쪽 오대산까지 종주가 욕심난다.

6 함백산 1573m 강원 태백,정선
산세가 높고 넓어 산정은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기만 한 대간의 산..

7 태백산 1567m 강원 태백
산정에 천제단이 있는 전형적인 백두 대간 육산.도립공원.

8 오대산 1563m 강원 강릉,평창
비로 호령 상왕 두로봉 및 동대산을 오대산이라 한다.국립공원.

9 가리왕산 1561m 강원 정선,평창
오대천 남쪽의 전형적인 육산. 가을 단풍이나 겨울 설산으로 어울린다.

10 가리봉 1519m 강원 인제
장수대 남쪽 바위산.능선길이 장쾌하다.

11 남덕유산 1507m 전북장수,경남함양,거창
덕유산과는 분위기가 다른 바위산으로 백두 대간에 속한다.

12 화악산 1468m 경기 가평,강원 화천
경기의 지붕.그러나 정상출입 금지지역이므로 중봉이 정상을 대신한다.

13 두위봉 1466m 강원 정선,영월
산정오름길의 철쭉군락과 능선상의 산나물로 5월에 인기있는 산.

14 발왕산 1458m 강원 평창
용평스키장 뒷산.산이 펑퍼짐해 늦가을이나 겨울 산행지로 적당하다.

15 소계방산 1456m 강원 홍천
계방산 북능선상의 최고봉.북쪽 을수골 방면의 길은 새로 개척해야한다.

16 방태산 1444m 강원 인제
개인약수,적가리골휴양림,정상초원능선등 모두가 운치있고 깨끗한 산.

17 소백산 1439m 충북 단양,경북 영주
철쭉, 초원, 바람으로 유명한 백두 대간의 산.국립공원이다.

18 동대산 1433m 강원 평창,강릉
오대산주봉과 마주보며 백두대간 분수령을 이루는 산.

19 만복대 1433m 전북 남원
지리산 성삼재와 정령치사이의 억새산.백두 대간의 산이다.

20 가야산 1433m 경남 합천,경북 성주
국립공원으로 해인사가 유명하며 산정이 바위군을 이루는 영산이다.

21 안 산 1430m 강원 인제
설악산 중 원통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암봉, 십이선녀탕 남쪽 주봉이다.

22 백운산 1426m 강원 정선,영월
함백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진 육산.5월 산나물시즌에 찾을만 하다.

23 점봉산 1424m 강원 양양,인제
양양쪽 기암계곡의 화려함과 인제쪽 초원의 호젓함이 공존한다.

24 상원산 1421m 강원 정선
옥갑산에서 이어진 능선은 전형적인 육산이나 서쪽 내리막이 가파르다.

25 금대봉 1418m 강원 태백,정선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와 고목샘이 있다.백두 대간의 산이다.

26 장 산 1407m 강원 영월
함백산에서 서남으로 가지친 산.주변산과는 달리 바위산이기에 인상깊다.

27 황병산 1407m 강원 평창
출입금지 정상을 대신한 소황병산에서 본 대관령목장 초지가 시원하다.

28 청옥산 1404m 강원 동해,삼척
두타산과 이웃한 백두 대간의 산으로 정상은 넓은 공터로 되어 있다.

29 박지산 1391m 강원 평창
오대천 수항리계곡을 거느린 산.정상부의 케언이 눈길을 끈다.

30 중왕산 1376m 강원 평창
5월 산나물로 유명한 산. 정상 주변에 임도가 닦여 있다.

31 백석산 1364m 강원 평창
중왕산까지 능선엔 산나물이 지천이다.넓은 공터의 산정전망도 일품.

32 응복산 1360m 강원 양양,홍천
비경의 계곡에 부드러운 대간길을 연계한 산행이 너무 인상적이다.

33 금원산 1353m 경남 함양,거창
기백산과 이웃하여 대개 기백산과 연결 종주한다.억새와 계곡 일품.

34 두타산 1353m 강원 동해,삼척
별명은 골때리는 산이나, 무릉계와 기암이 너무 좋은 백두 대간의 산이다.

35 백덕산 1350m 강원 영월,평창
오름길은 육산이나 정상은 바위산.법흥사가 유명하다.

36 구룡산 1346m 강원 영월,경북 봉화
백두 대간의 산.교통편 때문에 태백산부터 긴 종주를 하게 된다.

37 개인산 1341m 강원 인제,홍천
내린천을 남으로 두고 북으로 방태산과 마주한 산.무성한 숲이 특징이다.

38 노인봉 1338m 강원 강릉,평창
오대산 국립공원 내 청학동 소금강이 있는 산. 백두 대간에 속한다.

39 기백산 1330m 경남 함양,거창
정상부 억새와 바위들이 유난히 조화를 이루는 멋쟁이 산.

40 단지봉 1327m 경남 거창,경북 김천
수도에서 가야 종주시 지나는산.정상은 축구장만한 넓은 공터이다.

41 보래봉 1324m 강원 평창,홍천
계방산에서 태기산 중간쯤 위치한 산. 산죽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42 노추산 1321m 강원 정선,강릉
열차의 끝 구절리에서 오르는 산.정상 밑 참선장인 이성대가 있다.

43 수도산 1317m 경북 김천,경남 거창
청암사가 있는 산. 동쪽 가야산이나 서쪽 양각산까지 종주한다.

44 두솔봉 1314m 충북 단양,경북 영주
소백산 남쪽 바위가 많은 백두 대간의 산으로 오름길 샘이 시원하다.

45 회령봉 1309m 강원 평창,홍천
보래봉과 맥락을 같이 하는 산으로 산죽 터널이 대단하다.

46 대덕산 1307m 강원 태백,삼척
정상초원의 야생화가 인상적인 산.한강의발원지 검룡소가 남쪽에 있다.

47 약수산 1306m 강원 홍천,양양
응복산에서 구룡령으로 내리딛기 직전의 산.

48 매봉산 1303m 강원 태백
고랭지 채소로 유명한 백두 대간의 산.

1.배낭의 구조와 기능



2.배낭의 종류


배낭은 크게 3가지 유형이 있으며 인터날 후레임 팩(Internal Frame Pack), 엑스터날 후레임 팩(External Frame Pack), 티어드럽 팩(Teardrop Pack)의 3가지 종류로 분류 된다.

가장 일반적인 배낭이 되어버린 티어드럽 스타일의 제품은 Soft sack이라고도 부르며 가방의 3분의 2 이상이 지퍼로 개폐가 가능하여 물건의 수납이 용이하도록 설계된 유형의 제품을 뜻하나 클라이밍(Climbing)처럼 높은 곳을 오르는 도중에 배낭을 오픈(Open) 하면 배낭에 내용물이 쏟아질 수 있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티어드럽(Teardrop) 의 본래 뜻은 배낭의 모양이 물방울 모양처럼 밑이 넓고 위쪽이 좁은 형태에서 나온 비유어이다.

인터날(Internal) 시스템의 배낭은 공격용(Attack sack) 혹은 등반용 배낭이라 부르며 이 팩의 특징은 배낭을 지지해주는 후레임(Frame)이 배낭의 안쪽에 설계되어 있다는 것이다. 티어드럽 배낭에 비해 비교적 개폐가 용이하지는 못하지만 많은 양의 내용물을 비교적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어 고산등반이나 극 한지등에서의 탐험활동에 주로 사용된다.


엑스터날(External) 시스템의 배낭은 트레킹(Trekking) 또는 여행용(Hiking)배낭 이라 부르며 배낭을 지지하고 있는 후레임이 배낭의 바깥에 설계되어 있어 내용물의 수납이 편리하나 잡목과 바위가 많은 우리나라와 같은 산악지형에서는 불편하여 주로 미국이나 유럽의 공원등지에서 애용된다.




3.좋은 배낭이 갖추어야할 기본조건



가볍고 튼튼하며 쓰기 편리해야 하고 등판과 멜빵 시스템이 자기 몸과 잘 맞아야 한다.

또한 배낭이 몸에 자연스럽게 달라붙어야 하며 무게를 어깨와 등 허리에 골고루 나눠주는 써스펜션(Suspension)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좋은 배낭의 첫째 조건은 배낭의 크기나 모양 등판과 멜빵의 구조와 길이 같은 것들이 자기 몸과 잘 맞아야 하며, 멜빵과 허리벨트의 높이와 길이를 자신의 몸에 맞게 아래위로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멜빵은 무거운 짐을 지고 여러 날을 걸어도 어깨가 아프지 않아야 하며 등판은 등이 베이지 않도록 두툼해야 한다.

등판에는 사람의 척추 곡선모양에 맞는 후레임(Frame)이 들어 있어야 착용감(Fitness)이 좋으며 오랫동안 메고 다녀도 등에 땀이 차지 않는 통기성(Ventilation) 구조 이어야 한다.아울러 허리벨트는 어깨에 실리는 무게를 골반쪽으로 나눠줄 수 있는 써스펜션(Suspension) 구조 이어야 한다.

끝으로 원단은 쉽게 마모되어 구멍이 뚫린다거나 버클이 깨지고 지퍼가 망가지는 일이 없도록 양질의 자재를 사용한 제품이어야 하며 박음질한 부분이 뜯어지거나 모양이 복잡하면 무겁고 불편하다.


4.등판의 시스템과 기능


등판은 배낭 설계의 가장 핵심이 되는 엔진부분에 해당되며 등판부분,등받이 부분,멜빵부분,허리벨트 부분 등 통상 4개의 부분으로 구분하고 있다.

 등판(Backpanel)
등판은 무거운 하중이 엉덩이 아래로 처지지 않게 하는 기준인 동시 안락한 착용감(Fitness) 과 편안함을 유지해주는 배낭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무거운 배낭은 엉덩이 바로 위에(허리벨트 윗부분이 엉치뼈 보다 1인치 위에 위치하도록) 실려져 있을 때 가장 편안한 산행을 할 수 있고 보행 중 호흡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신체(척추,어깨,등근육)의 부담을 줄여준다.

어떤 사이즈의 Suspension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7번째 목뼈(목뼈 중 고개를 조금 숙이면 가장 튀어 올라온 뼈)로부터 엉치뼈(골반)의 윗부분과 수평으로 만나는 요추 뼈(허리띠 부분)까지 의 길이를 잰다.

그 다음 자신의 등 길이와 배낭의 등판 높이를 맞춰 결정하면 된다.

 등받이(Lumbar pad)
등받이는 멜빵 허리벨트와 함께 배낭의 전체등판을 구성하고 있으며 등에서 가장 깊숙이 들어간 허리 부분의 공간을 채워 등과 배낭이 안정되며 알맞게 밀착되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배낭의 중심을 잡아 주고 배낭 무게를 몸에 고르게 나눠주는 역할도 함께 한다.
등받이 역시 뛰어난 복원력의 스펀지와 탄성이 높은 EVA고밀도 폼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무거운 배낭을 매었을 때 안정감을 높여주고 허리의 부담을 덜어준다.
등받이가 얇으면 장비에 등이 배겨 오랫동안 매고 다닐 수 없으므로 푹신해야 한다.하지만 빗물에 의한 수분을 흡수할 수 있어 쾌적하지 못한 것이 단점으로 사용 중 주의를 요한다.

 허리벨트(Hip-belt)
배낭 디자인에 있어서 또 하나의 큰 문제점은 어떻게 아래로 향하는 힘을 배낭 모양이 뒤틀어짐 없이 허리벨트가 지지 하는가 하는 점과 배낭의 흔들림이나 쏠림을 줄여 체력소모를 줄이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가 하는 점이다.
그럼 먼저 허리벨트가 본인에게 알맞은 크기인지를 알아야 하며 그렇기 위해서는 엉치뼈(골반뼈) 둘레를 재면 된다.
가장 이상적인 사이즈로 착용 하였을 시 허리벨트 끝부분이 '엉치뼈 보다 5cm 정도 더 길어야 편안 하다.
허리벨트의 안정된 착용 방법으로는 허리벨트 패드가 허리를 감아 안듯이 착용 되어야 배낭의 하중을 지지할 수 있다.
조절된 허리벨트가 자신에게 알맞은 각도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배낭의 뚜껑(Top pocket)이 자신의 발뒷굽치로 향하도록 배낭을 거꾸로 하여 적당한 힘으로 당겨 완벽하게 착용한 후 허리벨트 패드 부분을 적당한 힘으로 눌러 허리벨트가 흘러 내리지 않으면 자신에게 알맞은 허리벨트 조절이 끝이 난다.
허리벨트 착용방법 중 허리벨트와 배낭 몸체를 이어놓은 배낭의 하단 양쪽에 달려있는 허리벨트 조임 끈의 용도에 대해서 아는 사람들이 드물다.이 조임 끈은 대부분 큰 배낭에 달려 있는데 큰 배낭은 허리벨트가 등받이 부분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허리벨트를 하더라도 걸을 때 배낭이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허리벨트를 찬 다음 반드시 양쪽 허리벨트 조임 끈을 알맞게 조여 주어야 한다.

 멜빵 (Shoulder Harness)
자신에게 알맞은 배낭을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쾌적하며 안락한 착용감(Fitness) 을 갖춘 멜빵의 선택이다.멜빵은 어깨와 겨드랑이 곡선에 맞추어 설계된 입체 패턴의 멜빵을 선택해야 하며 멜빵 길이 조절 끈은 적당한 힘을 주어 메었을 때 멜빵스폰지 끝부분과 멜빵하단 조절 끈의 길이가 12~15cm 이하가 유지 되어야 적당하다 그 이상이 되면 더 큰 사이즈의 멜빵을 선택해야 한다.

 후레임(Aluminum stays bar)
후레임은 배낭의 모양을 유지하고 하중을 등과 허리에 효과적으로 나누기 위해 배낭의 등판에 수직 또는 U자형으로 세운 알루미늄,또는 플라스틱 뼈대를 말하며 고급 배낭에서는 배낭의 전체 무게를 줄이기 위해 카본(Carbon)이나 듀알루미늄(Dualuminum)과 같은 경량성 후레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후레임은 주로 중간 크기 이상의 배낭에 들어 있었으나 현재는 소비자의 인식과 제품의 고급화에 따라 소형 배낭에 까지 모두 적용되고 있다.
또한 인체골격 모양의 후레임이 자기 몸과 잘 맞지 않는 경우에는 후레임 을 꺼내 자기 몸의 곡선에 따라 다시 휘어 사용하면 보다 안정되고 안락한 착용감(Fitness)을 얻을 수 있다.

 무게중심 조절 끈(Top pull straps)
멜빵의 어깨 부분에 달려있는 탑풀 스트랩은 배낭이 몸에 달라붙게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기능을 잘 몰라서 배낭을 어설프게 메고 다닌다.
배낭이 뒤쪽으로 처지거나 걸을 때마다 윗부분이 앞뒤로 많이 흔들릴 때 탑풀 스트랩을 당겨주면 휠씬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은 배낭을 처음 샀을 때 이 스트랩을 처음부터 바짝 당겨 놓는다, 심지어는 그 부분을 묶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되면 멜빵이 구겨져 착용할 때에도 불편 할뿐만 아니라 배낭이 아래로 처지게 하는 원인이 된다.
좋은 조절 방법으로는 배낭에 짐을 꾸린 다음 배낭을 메고 배낭 멜빵의 아래 조절 끈을 적당한 길이로 조절한 다음 다시 두 손을 올려 탑풀 스트랩을 각각 잡아당겨 정당한 상태를 유지시킨다. 이때 어깨로 향하는 탑풀 스트랩과 등판과의 각도가 45도를 유지할 수 있을 때 가장 이상적인 무게중심의 균형(Balance)이 된다.

 몸체 윗부분 짐 고정 끈(Top goods fixed straps)
배낭 뚜껑을 제치면 배낭 등판쪽 윗부분 짧은 웨빙에 SR버클(F) 한쪽이 박음질 되어 있고, 배낭의 앞쪽에도 또 다른 긴 웨빙이 붙어 있으며 여기에도 SR버클(M) 한쪽이 메달려 있는데, 이 끈이 바로 짐 흔들림 방지 끈 Top goods fixed straps 이다.Top goods fixed straps은 짐이 적을 때는 끈을 바짝 조여 배낭 속 짐의 흔들림을 방지하고, 짐이 많아 스노우 커버 부분까지 올라올 때는 끈을 길게 늘린 다음 다시 바짝 조여 스노우 커버 안의 짐이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배낭 윗부분 고정 끈으로 짐을 고정할 때는 먼저 스트링 코드(String cord)로 스노우 커버와 배낭 몸통 자루 끈을 졸라 멘 다음 앞쪽의 SR버클을 뒤쪽SR버클에 끼워 조이면 된다. 따라서 고정 끈의 길이는 스노우 커버까지 최대한 짐을 높이 꾸린 상태에서도 버클을 채우고 조이기에 충분한 여분의 길이가 있어야 한다.

 배낭 옆 조임 끈(Side straps)
대부분의 배낭 양쪽 옆에는 SR버클과 L 버클이 메달려 있으며 여기에는 웨빙 끈이 채워져 있다.우리는 이 끈을 사이드 스트랩(Side straps) 또는 Compression straps 이라 부른다.사이드 스트랩은 배낭 안쪽의 내용물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주며 필요에 따라서는 바깥쪽 사이드 부분에 텐트 폴, 방석, 스키 플레이트 와 같은 장비들을 붙들어 메는 역할을 담당한다.

 운반 손잡이(Carry handle strap)
배낭의 운반 손잡이는 등판의 상단부분이나 멜빵과 멜빵사이에 끼워져 튼튼하게 봉제 되어 있으며 배낭을 보관할 때나 가까운 거리를 운반할 때에도 사용되며 클라이밍중 배낭을 로프에 메달아 끌어 올릴 때도 사용된다.

 헤드 스페이스(Head Space)
공격용(Attack sack) 혹은 등반용 배낭이라 부르며 이 배낭의 특징은 가장 윗부분에 뚜껑(보통 헤드나 탑 포켓 이라 부름)이 달려 있다.또한 이 뚜껑은 사람의 뒷머리 부분에 위치하고 있어 목이 자연스럽게 뒤로 젖혀지는데 제한을 준다. 그래서 우리는 보다 많은 시계 확보와 목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배낭의 맨 윗부분에 활동 공간을 확보해 주었는데 이 공간을 헤드 스페이스라 한다.

 옆 주머니(Side pocket)
대부분의 배낭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필수과목으로 되어있다.옆 주머니에는 자주 사용하는 행동식이나 음료와 같은 비교적 부피가 작은 내용물을 수납 시에 편리하나 주로 가볍고 배수가 잘되는 망사를 소재로 사용하여 나뭇가지등에 걸려 찢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픽켈 고리(Ice axe loops)
등산문화에 대한 주변여건과 생활수준 향상에 따른 등산의 유형도 변화 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픽켈이나 아이스 바일 등은 전문산악인이나 빙벽을 하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비는 분명 아니다. 그러므로 홀더에 픽켈을 제대로 붙들어 멜 수 있는 사람도 그리 많지않다.그림은 피켈 홀더에 픽켈을 조립하는 방법과 등산용 지팡이(stick)이를 붙들어 메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가슴벨트(Chest-belt)
무거운 배낭을 메고 장시간 걷다 보면 멜빵이 어깨 근육을 뒤쪽으로 잡아당겨 쉽게 피로가 쌓이기 마련이다. 가슴벨트는 등 뒤쪽으로 잡아당기는 배낭의 무게중심을 가슴 앞쪽으로 모아주는 역할을 하며 하산 중에는 배낭이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가슴벨트는 손쉽게 채우고 풀기가 쉬워야 하기 때문에 투 터치 SR버클을 주로 사용한다.

 멜빵 D-RING 고리(D-ring)
멜방 앞가슴 부분에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작은 D-자 모양의 고리가 있다.이것은 손전등, 썬글러스 케이스(Sunglasses case), 핸드폰 케이스(Cell phone case) 등과 같이 작은 소품들을 걸어두기 위한 것이지만 사용자에 따라서는 이곳에 웨빙이나 코드 슬링으로 긴 고리를 달아서 손잡이로 잡고 다니기도 한다.

 앞판포켓(Pront pocket)
배낭의 가장 앞부분에 달려있는 포켓을 지칭하며 포켓이 배낭 본체와 분리될 경우 보조배낭(sub pack)이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자주 사용하는 장비나 급히 써야 하는 물건을 넣어두기에 적합하며 정상공격이나 간편한 복장의 산책등에서는 본체와 분리시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배낭 이 된다.

 자루 조임 끈(Snow cover cord)
어텍 배낭 (Attack sack)에는 짐을 다 꾸린 다음 배낭 위쪽의 자루 부분을 조여 주는 조임 끈(String)이 두 개 달려 있다. 그 중 하나는 배낭몸체 위쪽 끝부분에 달려 있고, 다른 하나는 스노우 커버 끝부분에 달려 있다.몸체에 달려 있는 끈은 원단에 구멍을 뚫어 아일렛(Eyelet)을 박거나 말아서 봉제한 다음 둥근 스트링을 끼워 잡아당기면 자루가 오므라들도록 만든 것으로 스트링 끝부분에 매듭을 하지 않아도 항상 스트링이 조여진 상태를 유지하도록 스프링이 내장된 코드록(Cord lock) 이 달려 있다.

 스노우 커버(Snow cover)
배낭 몸체쪽에 자루 조임 끈과 함께 박음질이 되어 있으며 뚜껑과 배낭몸체 사이로 들어올 수 있는 눈이나 빗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스노우 커버 역시 자루를 조여 차단하는 코드록(Cord lock)이 달려있어 별도의 매듭을 할 필요는 없지만 스트링(String)을 끝까지 당기고 나면 길이가 길게 늘어지기 때문에 매듭을 해 주는 것이 좋다.

 배낭바닥(Backpack Bottom)
배낭의 바닥은 마찰이 가장 심한 곳이다. 그래서 코듀라(Cordura), 발레스틱(Balistic) 등 높은 인장력과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두터운 원단을 겹으로 덧대 사용하거나 케블라(Kevlar), 스타본드(Stabond)와 같은 첨단 신소재 등도 쓰이고 있다. 또한 바닥에서 스며드는 물기를 막기 위해서 반드시 방수 처리가 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배낭커버(Rain cover)
비나 눈이 올 때 배낭과 배낭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이 젖지 않도록 덮는 방수 덮개를 배낭커버 라 부른다. 배낭 커버를 고를 때는 가지고 있는 배낭과 크기나 모양이 잘 맞는지를 비교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최근 배낭 속에서 배낭커버를 내장 시켜 놓은 배낭들도 있어 배낭 구입 때 꼼꼼하게 비교 선택하면 별도의 구매가 필요 없다. 배낭커버는 배낭에 묶어 놓을 수 있는 고정 끈이 달려 있어야 하며, 오래 쓰다 보면 방수 기능이 떨어지기도 해 방수와 발수 기능을 높이는 스프레이를 뿌려 주는 것도 좋다.또한 바닥쪽에 고인 물이 빠져나갈 수 있는 배수구가 뚫려 있는 것이면 더욱 좋다.

5.배낭 꾸리기


배낭이 좋더라도 짐을 잘못 꾸리면 배낭이 무겁게 느껴지고 힘이 많이 든다.
배낭을 잘 꾸리기 위해서는 먼저 장비와 짐들을 용도별로 부피나 무게별로 나누고 부피가 작게 나가도록 잘 개서 하나하나 딱 맞는 크기의 잡주머니에 담아 놓아야 편리하다.
잡주머니 마다 자기 이름과 장비 이름을 같이 적어 놓으면 관리 하기가 쉽다.
부식이나 물기가 있는 것들은 비닐 주머니에 담아놓으면 더욱 안전하다.
물론 배낭을 꾸리는 방법도 등산의 형태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인 짐 꾸리기 방법을 소개 한다.


6.배낭 메기


1. 배낭을 맬 때는 먼저 허리벨트 끈과 허리벨트 좌우측 고정 끈, 탑풀 스트랩, 멜빵 길이 조절 끈들을 헐렁하게 여유 있게 늘여놓는다.


2. 멜빵 끈 길이가 너무 짧으면 배낭을 맬 때 팔을 멜빵 사이로 끼워 넣기가 어려워 쓸 때 없이 힘을 쓰게 되고 멜빵 천에 스치면 손목이나 팔뚝에 상처를 입게 된다.


3.배낭을 맨 다음에는 허리벨트 끈을 채우고 상체(허리)를 앞으로 조금 구부려 배낭을 치켜올려 맨 다음 상체를 움직여 배낭이 적당한 위치를 잡도록 멜빵 길이 조절 끈을 조절한다.그 다음 허리벨트 끈을 꽉 졸라맨다 벨트가 너무 조여 아프다는 느낌이 들면 비로서 잘 매진 것이다.

이때 허리벨트의 위치는 엉치(골반)뼈 보다 2~3cm위의 위치에 실려지도록 매야 한다.

3. 허리벨트 끈을 완전하게 채운 다음에는 멜빵 길이 조절 끈을 조금 풀어 어깨에 실려져 있는 무게를 허리벨트에 분산시킨다.
보행 중에도 멜빵 길이 조절 끈과 허리벨트 조절 끈을 번갈아 당겨주고 풀어주면서 무거운 하중이 어깨나 허리 한곳에 치우쳐 쉽게 피로해 지지 않도록 한다.


4.배낭의 윗부분이 등에 달라붙게 하려면 무게중심 조절 끈(Top pull straps)을 몸쪽으로 당겨서 조절한다.


5.배낭이 자기 몸과 하나되어 움직이게 하려면 허리벨트 좌우측에 달려 있는 허리벨트 조임 끈을 바짝 당겨 배낭이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6.가슴벨트 조임 끈을 채워 더욱더 완벽하게 착용한다.


7.무거운 배낭을 편안하게 짊어지고 내려놓기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배낭을 얹어 놓을 만한 지형,지물을 찾아서 그곳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그렇지 못할 때를 대비해 메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다.
1).배낭의 뒷부분이 자신의 몸 정면에 위치하도록 배낭을 움직여 놓는다 이때 허리벨트 끈과 탑풀 스트랩 멜빵 길이조절 끈은 여유 있게 늘여져 있어야 한다.


2).배낭을 몸 정면에서 무릎 높이까지 똑바로 들어올린다 이때 한쪽 다리를 내밀고 허리를 낮추어 무릎 위에 배낭을 올려 놓는다.


3).배낭을 무릎 위에 올린 채 허리를 뒤틀어 한쪽 팔을 멜빵에 넣는다 이때 다른 한쪽 손은 잡고있는 멜빵을 반드시 힘있게 잡아주어야 배낭이 흔들리지 않는다.


4).어깨로 멜빵을 떠받치면서 몸을 돌려 완전하게 멘 다음 다른 한쪽 팔을 멜빵에 넣어 완벽하게 착용한다.

1. 산행일 : 2007년 2월 23일~24일(금~토)


 2. 날씨 : 맑음(바람조금)


 3. 산행지 : 검단산-용마산-청량산(남한산성)-검단산-영장산-불곡산-광교산-백운산-바라산-청계산


 4. 산행코스
하남시 에니메이션 고교-검단산-고추봉-용마산-엄미리-남한산성-북문-서문-남문-검단산-검단약수터-

왕기봉-이배재고개-갈마치고개-영장산-태재고개-불곡산-골안사-오리역-광교산-백운산-바라산-하오고개-구사봉-이수봉-망경대-매봉-청계산옛골


 5. 산행인원 : 총 4명
Hello dani(이수현)/삼백억의사나이(조경호)/강정태

보람(박보람) : 태재고개에서 합류하여 불곡산, 광교산 산행 후 하산


 6. 시간대별 일정
23일

1구간

22:12 검단산입구

13:16 오리역

2구간

13:52 광교산 들머리 (삼성 지 4차 아파트 앞)

24:00 청계산(국사봉-이수봉-매봉) 옛골로 하산


 7. 소요시간 : 약 26시간


 8. 벙개장 : Hello Dani(이수현)


 9.소감

원래는 강남 10산(광교산-관악산)이었지만, 다니형이 16산으로 가자는 의견도 있었구,

나 또한 강남10산은 올해 개인적으로 두번 나누어서 가본 관계로 새로운 코스로 가고 싶고,

강정태 역시 동의하여 강남16산으로 변경하여 진행된 산행이었다.


개인적으로 강남16산을 꼭 완주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강북(불수사도북)은 수차례 가보았구,

나름대루 돌산에 대한 적응도 되고 해서 흙산에 대한 대비를 하고 싶어서.

연습용으로 강남산을 자주 가다.

주변에서 강남16산에 한이 맺힌 분들이 있기에,

이번 기회에 끝을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진행하게되었다.


[제1구간]검단산~오리역

처음 검단산에서 남한산성까지는 예산시간보다 빨리 진행되었다.

다들 기운이 넘쳐 났다.

남한산성부터 졸음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일행들이 에스자를 그리면서 걷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조금 시간이 지체된듯 싶다.

해가 뜨자 일행들이 졸음도 없어지고,

다시 기운을 차려 열심히 걷기 시작했다.

태재고개에서 식사를 하는 동안 보람님이 합류하셨다.

보람님 덕분에 분위기도 더 살아나고, 일행들이 더 기운을 차리는 듯 했다.


[제2구간]오리역~ 하오고개

이 구간은 고통의 구간인듯 했다.

다니형이 근육에 이상이 생겼고,

백수왕은 무릎에 통증이 재발했다.

광교산 정상에서 많이 쉬기는 했지만,

하오고개까지 힘든 몸을 이끌고 최선을 다해 동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제3구간] 하오고개에서 청계산 옛골

하오고개에서 다니형이 부상에 대한 고통이 극에 달한 듯 했다.

다니형이 하산이 결정했다.


아쉬움을 뒤로 한체,

백수왕님하고 둘이서 국사봉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국사봉 중턱에서 백수왕이 발에 이상이 발생하여,

백수왕도 하산을 결정했다.


망경대까지 천천히 안쉬고 한번에 도착했다.

망경대에서 행동식과 물을 마시고,

서울 시내에 야경을 감상하면서 단전호흡을 하면서 20분간 휴식을 취했다.

망경대 부분은 얼어서 결빙 구간이었다.

아이젠이 없는 관계로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조심하면서 하산했다.

매봉을 지나 옛골로 하산했다.

현재시간 24:00 산행시간 26시간,

산행출발 전에 30분간 제외한다면,

수면 안한지 40시간.


스트레칭 해주고 건강상태를 확인해 보았다.

근육통 없음,

무릎에는 조금의 통증이 있지만 진행하는데는 이상없음,

졸음은 없음.

행동식 삼각김밥 4개, datrex 6개, 물 1L, 파워젤 3개, 육포 많이... 충분함.


도로를 지나 자판기 근처에서 커피를 하나 뽑아 먹었다.

그때 40대 중반의 취객을 만났다.

상가는 모두 문을 닫은 시간이고, 술에 넘 많이 취한 듯 싶었다.

날씨도 추운데, 저러다 사람 잡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 목욕탕이나 모텔을 찾아 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강남 16산보다 중요한게 사람의 안전이라고 생각했다.


택시를 잡아 양재역으로 이동하고 하차했다.

취객이 정신이 든것 같았다.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저보고 돈을 빌려 달라고 했다.

내일 계좌로 이체해 준다는 것이다.

돈을 더 주면 혹시 그돈으로 술을 더 마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돈 안주셔도 되니, 만원짜리 하나 주고 목욕탕까지 동행했다.


옛골로 돌아 갈까 고민도 해보았지만,

시간도 너무 지체되었고,

혼자 산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싶어,

택시를 잡아 귀가 했습니다.


강남16산에 대한 의견,

올해들어 나누어서 한바퀴를 돌아 본듯하다.

전구간 크게 힘든 구간은 없는듯 하다.

관악산을 제외하곤 다들 흙산이고 완만하다.


만약 강남16산무박종주 완주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개인적인 경험으로 봤을때는,

구간을 3개로 나누어서 낮시간에 답사와 트레이닝을 충분히 해줄 필요가 있다.

강동6산(검단~오리역) 8시간 정도,

오리역에서 청계산 8시간 정도,

인릉산에서 석수역까지 10시간 정도로 트레이닝을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


실전에서는,

토요일 새벽 6시쯤에 출발하고

오리역에 오후 8시쯤에 도착하여,

2시간정도 이동시간과 휴식시간을 갖고,

10시에 광교산 입구에서 출발하여 새벽 8시쯤에 옛골에 도착하고,

석수역에서 밤 8시정도에 산행을 종료 하면될 듯 싶다.

그럼 총 38시간정도로 종료가 가능할듯 싶다.

이렇게 스케줄을 잡은 이유는,

산행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고,

두번째 밤을 지세워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외롭고 졸음과의 싸움이 힘들다고 판단된다.


누군가 왜 몸을 해치면서 장거리 산행을 하느냐고 물어 보았다.

솔직히 몸을 해친 적이 없다.

오히려 몸이 좋아지고 있는 듯하다.

종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술은 불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금주하게 되었고,

하루는 쉬고 다음날은 산행이나 달리기로 몸을 만드는 습관이 생겼고,

충분한 휴식을 위해 8시간 숙면을 하는 습관이 생겨고,

하루 3끼 정확한 시간에 일정량을 먹는 습관을 생겼다.

장거리 종주는 건강을 위해서 하는 일이다.

체력적인 건강도 있지만 힘든 과정에서

가족처럼 느껴지는 산우를 만들수 있고,

땀 쭉 흘리고 산경을 감상 하고 있으면,

세상만사 걱정을 잊고 신선이 된듯 하다.


다니형,백수왕님, 보람님 완주를 못했지만,

최선을 다한 그분들에서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1. Favicon of https://lonelyheart.tistory.com BlogIcon Master  2010.01.28 20:05 신고

    우와...청광만 있는줄 알았더니 강남16산으로 할 수도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 )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몇일만 꾸준히 해 보시길~~
등산 하시는 분만이 아니라 무릅 안좋으신분 모두 해당됩니다.
돌팔이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정형외과 의사분들이 권하는 운동입니다,
3가지 다 못하시면 1번을 하십시요~ (무릅이 아프신분들)


1. 다리뻗기 : 의자에 곧게 앉은 다음 다리를 쭈욱 일자로 펼쳐서 근육에 힘을 주고 7~8초간

버틴다. 다리를 밑으로 내리고 3-4초간 쉰 다음 다시 10여회 이상을 반복한다.

숙달되면 횟수와 시간을 늘리고, 더욱 숙달되면 발목에 모래주머니 등의 추를 달고 강화훈련

을 계속한다.  


2. 스쿼트(앉았다 일어나기) : 두 손은 삼각형을 만들어 단전앞에 모으거나 양허리에 가볍게

엊는다. 복식호흡과 함께 2~3초간에 걸쳐 천천히 상체를 낮추며 앉되 대퇴부가 지면과 수평

을 이룰정도의 자세를 1~2초간 유지하고 다시 천천히 일어나서 호흡을 뱉는다.


이 때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거나 반동을 이용하여 일어서면 오히려 무릅에 역효과를 줄 수

있다. 이 훈련 역시 자신의 능력에 맞춰 조금씩 늘려가며 매일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무릅조이기 : 베게를 들고 편안한 자세로 의자에 앉는다. 베게를 두 무릅사이에 끼우고

5~6초간 꼬~옥 조인 후 베게가 떨어지지 않을 만큼만 2~3초간 풀어주며 쉬고 또 다시

같은 동작을 반복한다.


모든 운동은 꾸준하게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며 무리한 소나기식 운동은 오히려 신체를 피로

하게 만들고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등산시 첫번째 필수품이 등산화인듯 합니다.
좋은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 좋은글 ---
등산은 발로 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든 체중과 균형유지에 필요한 신경이 발부분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발을 보호하고 원활한 등반을 위해서는 등산화야 말로 가장 중요한 장비임에 틀림없다. 등산화는 전통적으로 가죽으로 만들어 지는데 요즈음은 가죽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재질의 원단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많다. 등산화를 크게 구분해 보면 목이 긴 것과 짧은 것, 그리고 무겁고 딱딱한 것과 가볍고 부드러운 것으로 대별된다.
움직임이 많은 등반과 근거리 산행에는 가볍고 부드러운 등산화를, 바닥의 요철이 심한 장거리 산행에서는 바닥의 요철충격을 발바닥 전체로 균등하게 분산시켜 주는 딱딱한 밑창을 가진 등산화가 좋다. 이러한 장거리용 등산화도 가벼운 것이 좋다. 또한 암릉 등반과 같은 암벽지대를 지나야 하는 등반은 바닥 재질이 암벽등반용인 부틸고무창으로 된 것이 마찰이 뛰어나며 흙길이나 잡목지대를 주로 등반할 때는 요철이 있는 바닥창으로된 등산화가 적절하다.
너무 꼭 맞는 등산화는 겨울철에 혈액순환에 장애를 주기때문에 동상에 걸릴 우려가 있다. 장기산행에는 발목이 부드럽고 긴 등산화를 신는 것이 발목의 피로를 방지하기 때문에 좋다.


용도에 따른 선택

  • 가벼운 하이킹용
    이러한 종류의 등산화는 하이킹과 짧은 등산을 위해서만 설계되었다. 편안하고, 쿠션이 잘 되어 있으며, 통풍능력이 좋다. 결과적으로 아래의 다른 종류들에 비해서 지지하는 능력과 내구성이 적다.

  • 중간수준의 워킹산행용
    이러한 종류의 등산화는 편안한 방법으로 길을 따라가거나 길을 벗어나는 등산을 위하여 설계되었다. 가벼운 하이킹용 모델보다는 내구성이 좋고, 지지 능력이 좋지만, 쉽고 편안한 지형을 짧거나 적절한 거리 동안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 본격적인 등산
    이런 종류의 등산화는 편안한 지형부터 난이도가 높은 곳까지 길을 따라가거나 길을 벗어나는 등산을 위하여 설계되었다. 또한 장기등반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내구성과 지지능력이 좋고, 발목과 발을 더욱 보호해준다. 몇몇 모델은 특히 난이도가 높은 거친 지형을 위해서 설계되어 가장 좋은 내구성과 지지 능력, 보호기능을 제공한다.

등산화의 재질

등산화에 사용된 재질은 무게와 통풍능력, 내구성, 방수능력에 영향을 미친다. 서로 다른 재질로 만들어졌어도 성능은 비슷할 수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개인적인 취향이 선택의 기준이 된다.

  • 나일론 천(Nylon mesh) 또는 분할가죽

Nylon mesh 또는 분할가죽 재질로 된 등산화는 가볍고, 통풍능력이 있으며, 따뜻하고 적당한 날씨와 짧고 편안한 등산에 적합하다. 착용감이 부드러우며, 길들이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고, 전체 가죽(full-grain) 등산화보다 가볍다. 또한 가격이 저렴하다. 아쉽게도 Nylon mesh 또는 분할가죽 재질로 된 등산화는 전체가죽 등산화보다 방수능력이 약하다.

  • 전체가죽(Full-grain Leather)

전체 가죽 재질로 된 등산화는 완벽하게 방수가 되고, 내구성이 있고, 지지능력이 (분할 가죽이나 nylon 보다) 좋다. 무엇보다 광범위한 등산과 난이도가 있거나 어려운 지형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설계되었다. nylon / 분할가죽 재질 만큼 무게가 가벼울 뿐만 아니라 통풍능력이 있지만, 더 오래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전체 가죽 재질은 길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다.

  • 완전 방수 장치(Waterproof barrier)

요즈음에는방수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고어텍스(Gore-Tex)를 사용한 등산화가 많이 시판된다. 고어텍스(Gore-Tex)는 다양한 등산화 스타일 즉, 가벼운 하이킹에서부터 본격적인 전문등반에 까지 모두 적용된다. 방수성능은, 이 고어텍스(Gore-Tex)가 사용된 방식, 재질, 관리에 따라 달라진다.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되었다면, 이러한 고어텍스(Gore-Tex) 완전방수장치는 등산화 자체보다 수명이 더 길어진다.

  • 완전 방수 가죽(waterproof leather)

완전 방수 기능을 위한 가죽이다. 뛰어난 재질이지만 기억해야 할 것은 그래도 누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등산화를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달려있다.)

  • 완전 방수 구조(waterproof of water-tight construction)

밀폐된 봉합선, 특별한 재봉, 정교한 설계와 같은 방법으로 누수가 되지 않도록 설계하기 위한 구조적인 기술을 뜻한다. 완전 방수 구조는 일반적으로 완전 방수 재질로써 만들어진다.

  • 완전 방수 안감(waterproof liner)

이것은 위에서 설명된 특별한 완전 방수 장치이며, 등산화의 외부 재료에서 누수가 생기더라도 발을 보호하기 위하여 등산화 내부에 설치된다. 이러한 안감은 발이 젖지 않도록 큰 역할을 해준다. 그러나 Gore-Tex는 (그리고 다른 것들도) 수명이 영구적인 것이 아니다. 등산화의 완전 방수 (또는 기본 방수) 기능은 당신이 어떻게 사용했느냐에 달려있다. 등산화에 첨부된 올바른 관리방법을 잘 따름으로써 성능을 잘 발휘하고, 수명이 오래 지속되도록 해야 한다.


<전통적인 중등산화>
<가벼운 경등산화>

등산화의 구조

  • 위쪽 구조

등산화에 봉합선이 많을수록 누수 되거나 구멍이 날 가능성이 높다. 누수는 바늘구멍이나 등산화의 재료들 사이에 물이 스며 듦으로써 생긴다. 일반적인 닳는 현상, 반복적인 굽힘, 뾰족한 곳에 재봉실이 걸려서 끊어짐으로써 구멍이 생기고, 2가지 재료가 분리된다. 일반적으로 위쪽에 재봉선이 적을수록 방수능력과 내구성이 좋아진다.

  • 위쪽과 밑창 사이의 연결

하이킹용 등산화의 밑창은 등산화의 다른 부분과 재봉되거나 접착된다. 재봉방식은 내구성이 있고, 신뢰성이 있지만, 밑창이 닳았을 때 교체가 되지 않는다. 서로 다른 기술(Littleway, Norwegian)로 재봉되면, 강도가 좋아진다. 접착방식은 재봉보다 더 빠르고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어 등산화의 가격이 낮아진다. 지금까지는 그리 신뢰성 있는 방법이 아니었지만, 요즘에는 내구성 있고, 수명이 길도록 제작된다. (제작 방법과 사용된 접착제에 따라 달라진다. 접착제들은 불에 약하기 때문에 모닥불등에 가가이 하면 떨어진다.) 대부분의 접착 등산화는 전통적인 아래쪽 재봉(stitch-down) 모델들처럼 밑창이 교체될 수 있다.

발에맞는 등산화

선택의 폭이 몇 가지로 좁혀졌다면 결정을 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신어보는 것이다. 가장 잘 맞는 등산화를 고를 때는 당신의 일반적인 등산화 사이즈 한가지에만 연연해서는 안 된다. 어떤 메이커의 "260" 사이즈는 다른 메이커의 것과는 많이 차이날 수 있다.
  • 발 사이즈 측정부터 시작하라.
    경험 많은 판매원은 Brannock 기구로 당신의 양발을 측정한다. 이러한 측정이 등산화를 신어보기 위한 출발점이 된다. 만약 한쪽 발이 다른 쪽 발보다 크다면(일반적인 경우이다.) 큰 발의 크기에 우선적으로 맞추어야 한다. 다른 쪽 발에서의 남는 공간을 위하여 여분의 양말을 이용할 수 있다.

  • 올바른 양말을 선택하라.
    등산화의 용도에 맞는 양말의 종류를 선택하여 신어본다.

  • 첫 번째 느낌을 확인한다.
    끈을 묶고 서 본다. 발 전체가 편안해야 하는데, 발이 앞쪽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느슨하다면 불편한 것이다. 뒤꿈치가 확실하게 고정되어야 한다. 만약 발이 등산화 내부에 떠 있다는 느낌이 들면 약간 작은 사이즈로 바꾸어서 신어 보아야 하고, 만약 발이 조인다던가, 발가락이 등산화면과 닿는다면 한 사이즈 큰 것으로 신어보아야 한다.

  • 걸어본다.
    한번 걸어봐서 등산화가 편안한지 확인한다. 느슨한 곳이 있는지, 발이 내부에서 움직이는지, 뒤꿈치가 들리는지 확인해야 한다. 잘 맞는 등산화는 발을 구속하거나 조이지 않으면서도 확실하게 고정시켜 준다. 새로운 등산화는 처음에는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편안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평지를 걸어본 다음, 발의 미끄러짐을 확인하기 위하여 (가능하다면) 내리막의 경사를 걸어 본다. 발이 앞쪽으로 미끄러져서도 안되고, 뒤꿈치가 양쪽으로 움직여도 안된다. 만약 이러한 두 가지 현상이 생긴다면, 더 작은 등산화를 신어본다. 만약 발가락을 앞쪽으로 밀지도 않았는데도 등산화 앞쪽과 닿으면 더 큰 사이즈나 다른 등산화를 신어본다.

  • 신중히 선택하라.
    첫 번째 모델의 착용감이 좋더라도, 한가지 모델을 결정하기 전에 많은 모델들을 신어보라. 모든 등산화 모델들은 서로 다른 형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조금씩 다른 느낌이 든다.

등산화 관리요령

등산화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 먼지와 진흙을 제거해서 깨끗이 보관해야 한다. (먼지와 진흙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가죽을 상하게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등산화는 중성비누와 물로써 세척될 수 있다. (합성세제를 사용하면 안 됨.)
만약 등산화가 흠뻑 젖으면, 신문지를 느슨하게 채워놓고, 따뜻한 곳에서 말려야 한다. 불, 히터 또는 다른 열장치 가까이에서 급하게 말려서는 안된다. 특히 가죽으로 된 제품은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 때때로 보혁유를 발라 주어야 한다. 건조하고 뜨거운 상태에서 하이킹 했든 젖은 상태에서 했든 정상적인 상태이든 상관없이 모두 해야 한다.


잘못된 등산화 상식

  • 비블암
흔히 '비블암'이라고 하는 것은 이탈리아의 비블 암(Vibram)이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등산용고무창의 상표이름이므로 동계용 중등산화를 "비블암"이라고 부르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 등산화는 한 사이즈 큰것을 선택하라.
과거에는 발에 맞는 등산화의 개념이 얇은 양말 한켤레를 신고 그리고 두꺼운 등산용 양말을 신은 다음 약간의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그때에는 등산화의 성능이 좋지 않았고 용도에 맞게 등산화를 여러켤레 구비할 여건도 못되었기 때문에 그러한 기준이 합당했는지도 모른다.
요즈음의 등산화는 우수한 재질과 기능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과거처럼 큰 등산화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 밑창은 알맞게 쿠션이 있고 보온성도 좋기 때문에 등산양말을 여러켤레 신을 필요가 없다. 그리고 과거의 딱딱한 재질과는 달리 부드럽게 되어 있기 때문에 헐렁하게 신을 필요도 없다. 계절에 맞는 적당한 등산양말을 한켤레 신고 발에 알맞게 맞는 등산화를 선택하면 된다. 비도덕적인 일부 장비점에서는 등산화를 무조건 큰 것을 선택하게 하는데, 그래야 신고나서 작다고 다시오는 경우가 없기 때문이다.
방수방풍발습의 기능성으로 등산시 많이 사용되는 소재인
고어텍스 기능이 좋은 많은 고가라 관리에 필요한듯합니다.
좋은 글이 있어 올려봅니다.


고어텍스 제품의고가의 등산 장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고어텍스가 첨가된 등산장비는 값이 비싸지만 방수, 발습에 탁월한 효과 있어 많은 등산동호인들이 사용하고 있고,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고가의 제품의 사용 의미를 모르는 산악인이 많은 게 현실이다. 따라서, 고가의 제품을 마구 사용하여 단기간에 고어텍스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 손실을 입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한다.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고어텍스가 소재로 사용된 제품은 눈이나, 비 그리고 추위로부터 보온하는 때가 아니면 사용을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그러면, 대표적으로 고어텍스 쟈켓과 고어텍스 등산화의 사용법에 대해 살펴 본다

고어텍스 쟈켓

고어텍스 쟈켓은 최저 15만원(세일 경우) 이상으로 제품에 따라 70만원 이상인 고가 제품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 이러한 고가 제품의 장점은 방수, 발습과 보온 기능이 탁월한 것이 장점이라 수 있다.

고어텍스 쟈켓을 평소에 입고 다니는 등산객이 많은 게 현실로, 평소 입고 다니면 배낭에 의해 어깨 부위와 등판, 허리 부분의 고어텍스 코팅 부분이 훼손되어 방수, 보온 기능이 훼손된다. 고어텍스는 천 안쪽에 특수 코팅을 한 기술을 지칭하는 것으로, 코팅이 훼손되면 제품의 기능은 사라진다.
고가의 쟈켓은 평소에는 배낭 안에 넣고, 저가의 쟈켓을 구입, 평소에 입고 다니다가 눈, 비나 추위에 보온이 필요할 경우 꺼내서 입는 게 오래 동안 고어텍스를 입을 수 있는 방법이다.

고어텍스 등산화

어텍스 등산화는 외피와 내피 사이에 고어텍스 원단이 들어 있어, 방수와 발습 기능이 탁월하여 눈, 비에 방수가 되고, 보온이 잘 되는 장점이 있다. 고어텍스 등산화는 최저 12만원에서 수입제품인 경우 40만원이 넘는 고가 제품도 있다. 쟈켓과 같이 이러한 고가의 제품을 평소 신고 다니면, 걸을 때 마다 앞굼치와 발목 사이가 접혀 지게 됨으로,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의 고어텍스 천이 손상되게 되어, 방수가 되지 않게 된다. 따라서, 평소에는 저가의 제품(6만원~10만원 사이)을 사용하고, 눈이나 비가 온다는 기상 예보가 있으면 고어텍스 등산화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 다.

고가의 제품의 사용 방법을 숙지하여 관리한다면 경제적으로 절약되는 것은 물론, 오래 동안 새 것 같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산행 즐거움이 배가된다.



























































지리산 대원사 단풍


▲ 고목나무와 홍조 띤 단풍의 대비가 이채롭다.
ⓒ2005 조찬현
전남 보성 대원사 가는 5km 길가에는 벚나무가 서로 마주보고 발그레하니 홍조를 띠고 있다. 왼편의 주암댐 지류에는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낸 채 갈대가 갈증으로 숨죽이고 있다.

▲ 개울가의 단풍나무
ⓒ2005 조찬현
산자락 사이로 난 흙길을 따라 가면 갈수록 고즈넉함은 더하고 억새가 군데군데 무더기로 모여 갈바람에 속삭이며 흔들린다. 솔솔 부는 바람결에 한잎 두잎 떨어져 나뒹구는 나뭇잎, 끝없이 이어지는 벚나무 터널사이로 간간이 낙엽이 우수수 진다.

대원사 사찰의 풍경은 아기자기하고 여성적이며 섬세하다. 단풍은 드문드문 수줍은 듯 숲속에 숨어 있다. 졸졸거리며 흐르는 개울 옆 고사목과 애기단풍이 어우러져 가을 느낌이 든다. 숲속에서 지저귀는 새들의 울음소리와 개울물소리가 산사의 정취를 흠씬 느끼게 한다.

▲ 발그레하게 점점 물들어가는 형형색색의 단풍잎
ⓒ2005 조찬현
천년고찰 대원사에는 일곱 연못이 있다. 아직껏 꽃을 피운 연꽃과 수생식물, 부레옥잠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약수 한 모금에 시름을 날려버리고 경내로 들어서자 산자락 곳곳에 단풍이 숨어있다.

▲ 깊은 산중에서 졸졸 흘러내리는 약수는 한 모금에도 정신마저 깨끗하게 한다.
ⓒ2005 조찬현
담장 옆에 핀 구절초에는 벌 나비들이 날아들어 잔치가 열렸다. 종각 아래 단풍나무에 매달린 팻말에 쓰인 '따라 해보기' 내용이 눈길을 붙잡는다.

▲ 나비와 벌들의 잔치가 열리고 있는 담장 아래 구절초가 산사의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한다.
ⓒ2005 조찬현

-숨을 길게 들이쉬며 나는 도착했다
-숨을 내쉬며 이곳도 나의 집이다
-숨을 들이쉬며 걸음마다 평화!
-숨을 내쉬며 걸음마다 연꽃!


경내 숲속 곳곳의 나무에 매달린 아름다운 글귀와 명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깨달음을 얻지 않을까.

나는
집 없이
돈 없이
여자 없이 산다

가진 것 없지만
가지려는 마음도 없다
그래서 난
부족함이 없다

그래서 난
모든 이에게
자비심을
나누어 줄 수 있다


은행나무에 걸린 독일의 거지성자 페터노이야르의 글이다.

대원사 사철나무에는 머리로 치는 왕 목탁이 걸려 있다. 일명 '연인목'이라 불리는 이 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나이가 많은 사철나무라고 한다. 신도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고즈넉한 산사의 고요를 종각처마에 매달린 풍경이 흔들어 깨운다.

한 중생이 왕 목탁을 머리로 내받는다. 턱~! 둔탁한 목탁소리에 깜짝 놀란다. "아이쿠! 머리야~" 외마디 비명을 내지른다. 아픔 또한 깨달음이 아닐까.

▲ 사철나무에 걸린 머리로 치는 왕목탁 일명 "연인목"이라 불린다.
ⓒ2005 조찬현
단풍나무 숲 속에서 두 갈래 물줄기가 치솟는다. 활~ 활~ 붉게 타오르는 단풍의 불길을 잡으려는 것일까. 119소방차가 경내에서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단풍이 든 연잎과 제철을 넘긴 가을에 핀 연꽃이 쓸쓸함을 더해준다.

법당의 풍경소리를 뒤로하고 산길로 접어들자 수십 년은 됐음직한 커다란 감나무에는 빨갛게 잘 익은 감이 주렁주렁 많이도 매달렸다. 개울가의 꽃이 진 해당화는 바람에 흔들리고 간간이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눈에 밟힌다.

▲ 부끄러워 부끄러워 빨갛게 물들었나
ⓒ2005 조찬현
바르도의 길 대숲에 들어서다. 바르도는 '틈새'라는 티베트 말로 죽음에서 환생까지의 49일간의 중간계를 뜻한다. 대숲에서는 뱁새가 쉼 없이 재잘재잘 독경을 한다. 산중턱의 대숲에도 예외 없이 기도문과 생명의 노래가 계속 이어진다.

▲ 까치밥일까. 까치에게 보시하기 위해 일부러 놔둔 감이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2005 조찬현
'묵언'의 정자는 너와로 지붕을 이었다. 정자 아래 너럭바위 위로 늘어진 단풍나무가 멋스럽다. 성모각에 이르는 오솔길은 낙엽이 수북이 쌓여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발 아래서 낙엽이 서걱서걱 아우성이다. 갑작스레 푸드득 멧비둘기가 날아간다. 깜짝 놀랐다. 나만 놀란 게 아니라 멧비둘기 또한 많이 놀랐을 게다. 괜스레 미안해진다.

▲ 머리에 빨간모자를 눌러 쓴 동자승의 모습
ⓒ2005 조찬현
대자연은 모든 생명의 어머니라는 어머니 산신을 모시는 성모각인 산신각에는 보통 호랑이를 거느린 할아버지 상을 모시지만 이곳에는 자비와 위엄을 갖춘 성모님이 사슴을 거느리고 있다. 산중에서 장끼 한 마리가 울자 이산 저산에서 함께 우는 꿩의 울음소리가 온 산에 메아리친다.

오솔길에는 나무뿌리가 인간사처럼 얼기설기 뒤엉킨 채 드러나 있고, 구부러진 나무와 산죽이 어우러져 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대원사 산사의 가을 숲 속에는 단풍나무가 수줍은 듯 여기저기 숨어있다.

▲ 숨어 있는 대원사의 단풍을 찾는 재미 또한 즐겁다.
ⓒ2005 조찬현
수줍은 듯 숨어든 대원사 단풍 찾기
가진 것 없지만 가지려는 마음마저 비우게 하는 산사의 가을
텍스트만보기    조찬현(choch1104) 기자   
▲ 고목나무와 홍조 띤 단풍의 대비가 이채롭다.
ⓒ2005 조찬현
전남 보성 대원사 가는 5km 길가에는 벚나무가 서로 마주보고 발그레하니 홍조를 띠고 있다. 왼편의 주암댐 지류에는 물이 말라 바닥을 드러낸 채 갈대가 갈증으로 숨죽이고 있다.

▲ 개울가의 단풍나무
ⓒ2005 조찬현
산자락 사이로 난 흙길을 따라 가면 갈수록 고즈넉함은 더하고 억새가 군데군데 무더기로 모여 갈바람에 속삭이며 흔들린다. 솔솔 부는 바람결에 한잎 두잎 떨어져 나뒹구는 나뭇잎, 끝없이 이어지는 벚나무 터널사이로 간간이 낙엽이 우수수 진다.

대원사 사찰의 풍경은 아기자기하고 여성적이며 섬세하다. 단풍은 드문드문 수줍은 듯 숲속에 숨어 있다. 졸졸거리며 흐르는 개울 옆 고사목과 애기단풍이 어우러져 가을 느낌이 든다. 숲속에서 지저귀는 새들의 울음소리와 개울물소리가 산사의 정취를 흠씬 느끼게 한다.

▲ 발그레하게 점점 물들어가는 형형색색의 단풍잎
ⓒ2005 조찬현
천년고찰 대원사에는 일곱 연못이 있다. 아직껏 꽃을 피운 연꽃과 수생식물, 부레옥잠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약수 한 모금에 시름을 날려버리고 경내로 들어서자 산자락 곳곳에 단풍이 숨어있다.

▲ 깊은 산중에서 졸졸 흘러내리는 약수는 한 모금에도 정신마저 깨끗하게 한다.
ⓒ2005 조찬현
담장 옆에 핀 구절초에는 벌 나비들이 날아들어 잔치가 열렸다. 종각 아래 단풍나무에 매달린 팻말에 쓰인 '따라 해보기' 내용이 눈길을 붙잡는다.

▲ 나비와 벌들의 잔치가 열리고 있는 담장 아래 구절초가 산사의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한다.
ⓒ2005 조찬현

-숨을 길게 들이쉬며 나는 도착했다
-숨을 내쉬며 이곳도 나의 집이다
-숨을 들이쉬며 걸음마다 평화!
-숨을 내쉬며 걸음마다 연꽃!


경내 숲속 곳곳의 나무에 매달린 아름다운 글귀와 명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깨달음을 얻지 않을까.

나는
집 없이
돈 없이
여자 없이 산다

가진 것 없지만
가지려는 마음도 없다
그래서 난
부족함이 없다

그래서 난
모든 이에게
자비심을
나누어 줄 수 있다


은행나무에 걸린 독일의 거지성자 페터노이야르의 글이다.

대원사 사철나무에는 머리로 치는 왕 목탁이 걸려 있다. 일명 '연인목'이라 불리는 이 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나이가 많은 사철나무라고 한다. 신도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고즈넉한 산사의 고요를 종각처마에 매달린 풍경이 흔들어 깨운다.

한 중생이 왕 목탁을 머리로 내받는다. 턱~! 둔탁한 목탁소리에 깜짝 놀란다. "아이쿠! 머리야~" 외마디 비명을 내지른다. 아픔 또한 깨달음이 아닐까.

▲ 사철나무에 걸린 머리로 치는 왕목탁 일명 "연인목"이라 불린다.
ⓒ2005 조찬현
단풍나무 숲 속에서 두 갈래 물줄기가 치솟는다. 활~ 활~ 붉게 타오르는 단풍의 불길을 잡으려는 것일까. 119소방차가 경내에서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훈련을 하고 있다. 단풍이 든 연잎과 제철을 넘긴 가을에 핀 연꽃이 쓸쓸함을 더해준다.

법당의 풍경소리를 뒤로하고 산길로 접어들자 수십 년은 됐음직한 커다란 감나무에는 빨갛게 잘 익은 감이 주렁주렁 많이도 매달렸다. 개울가의 꽃이 진 해당화는 바람에 흔들리고 간간이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눈에 밟힌다.

▲ 부끄러워 부끄러워 빨갛게 물들었나
ⓒ2005 조찬현
바르도의 길 대숲에 들어서다. 바르도는 '틈새'라는 티베트 말로 죽음에서 환생까지의 49일간의 중간계를 뜻한다. 대숲에서는 뱁새가 쉼 없이 재잘재잘 독경을 한다. 산중턱의 대숲에도 예외 없이 기도문과 생명의 노래가 계속 이어진다.

▲ 까치밥일까. 까치에게 보시하기 위해 일부러 놔둔 감이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2005 조찬현
'묵언'의 정자는 너와로 지붕을 이었다. 정자 아래 너럭바위 위로 늘어진 단풍나무가 멋스럽다. 성모각에 이르는 오솔길은 낙엽이 수북이 쌓여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발 아래서 낙엽이 서걱서걱 아우성이다. 갑작스레 푸드득 멧비둘기가 날아간다. 깜짝 놀랐다. 나만 놀란 게 아니라 멧비둘기 또한 많이 놀랐을 게다. 괜스레 미안해진다.

▲ 머리에 빨간모자를 눌러 쓴 동자승의 모습
ⓒ2005 조찬현
대자연은 모든 생명의 어머니라는 어머니 산신을 모시는 성모각인 산신각에는 보통 호랑이를 거느린 할아버지 상을 모시지만 이곳에는 자비와 위엄을 갖춘 성모님이 사슴을 거느리고 있다. 산중에서 장끼 한 마리가 울자 이산 저산에서 함께 우는 꿩의 울음소리가 온 산에 메아리친다.

오솔길에는 나무뿌리가 인간사처럼 얼기설기 뒤엉킨 채 드러나 있고, 구부러진 나무와 산죽이 어우러져 산수화를 보는 듯 아름답다. 대원사 산사의 가을 숲 속에는 단풍나무가 수줍은 듯 여기저기 숨어있다.

▲ 숨어 있는 대원사의 단풍을 찾는 재미 또한 즐겁다.
ⓒ2005 조찬현
제목: 어울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목: 바람의 노래
 
 
바람의 평원 영남알프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산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D
 
 
--- 시작합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추천음악 --

 

진부령에서의

종산제

글로

백두대간의

마무리

글을

 

대신할까 합니다.

 

 

 

 


백두대간을 마치며...

.

.

.

 

 

 

 

 

 

 

 

 

 

 

하늘과 땅을

주관하시며

우리의 산하를 아우르고 계신

천지 신령님께

고하나이다

 









우리 도전2030등산모임의

백두대간 1기팀은









작년 12월 31일

백두대간에 발을 내 딛은지









약 1년여만에

드디어 여기

더 이상은

갈 수 없는








분단민족의

아픔이 서린

진부령에 닿았습니다.









매서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지리산 천왕봉에서









하늘에 우리의 대장정을 고한뒤

우리는 그동안 많은 일들을 겪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으며

대자연의 변화를

아주 가까이에서

몸으로 느끼며









좀 더 성숙한 계기를

가지게 되었으나

아직은 좀 더 배려하고









좀 더 나눠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눈보라속에 추위에 떨며

첫구간을 마치면서

과연 우리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과연 대간을 마치는 날이 올까?

의구심도 들었고 두렵기도 했습니다.









아름답고 따스하기만 하던

산줄기는 비를 쏟아내기도 했고,









안개와 짙은 구름속에

우리를 가두기도 했습니다.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칠흑같은 암흑속을

졸음과 피곤에

절은 몸으로 걷기고 했고,









회초리로 내려치는 듯

목덜미를 따갑게

작렬하는 태양을 받아내며,









쓰러질 듯한 몸과 마음을

간신히 부여 잡았습니다.









땀에 젖은 몸으로 걸터 앉은

바위에서 불어오는

산들 바람에 행복해 했고,









시원스레 뻗어나간

우리의 산줄기를 바라볼땐

 









가슴벅찬 감동에

저절로 탄성이 터졌으며,









운명의 이기앞에

흉칙하게 잘려나간

우리산의 허리춤을 보면서,









가슴 아파하고

분노하기도 하였습니다. 

 









비에 젖고 눈보라를 맞으며

시린발과 손을 부비며









떨어지지 않는

새벽길을

걸으며








우리가 얻고자 하는 것은 과연 무었일까?









도대체 대간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가?









심각하게 고민도 하고

우리가 왜

이런길을 걸아야 하나

후회를 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아직 정확한

답을 얻지는 못했지만

 









어떻게 해야 그 답에

근접할 수 있는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던 여정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추위와 더위,

졸음과 피로,

 









구간구간 마다

호락호락 하지 않았던

대간의 날씨등









대지의 동식물이

자라듯이

지금의 우리를 키워낸 것은

 








즐겁고 신나기만 했던

순간보다는









혹독하고

가혹했던 시련의 시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힘들었던 만큼

아픔과 시련은 많았지만









그 어떤것도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는 못하였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장정의

마지막 종착점에

다다랐습니다.









비록 인력에 의해

길은 막혀있지만









우리는 이 순간을

마침표라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남녘구간의

마루금을

걸어왔으니









잠시 쉬었다가

우리민족 우리 땅덩어리









다시 하나 되는

통일의 그날









나머지 마룻금을

이어갈 쉼표라고 생각하고,









쉼표의 둣부분을

이어나갈 그날까지









우리산하의 아름다운

산길을 따라

걷고 또 걷겠습니다.









백두대간이라는 이름은

오늘로 당분간









우리들 곁을 떠나지만

각자 다른곳에서










또다른 모습으로

우리 산의 마룻금을

밟고 있을 겁니다.









호남정맥과 낙동정맥

우리의 산줄기를 또다시

이어나갈 동지들 앞에,








천지신명님의 보살핌과

대간에서 동고동락을

함께했던










동료들의 따뜻했던

마음과 간절한 소망이

늘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전데요 조을영님



















좌측부터 산적 박은주님, 시나브로 안채영님, 전데요 조을영님


















백두대간 1기팀의

산행의 끝을 알리는

종산제








축하의 삼페인은

터뜨려지고










진부령의 머릿돌



























한해 동안 백두대간

1기팀을 이끌어주신 4명의 번개장님들...

좌측 윗줄

북한산 남상현님, 이지스 임종현님

좌측 아랫줄

무골호인 이현백님, 진배기 최진백님









그동안 남자들 틈에서

마음고생과 몸고생 하신

어여쁜 대간 1기팀의

여성 대원님들...

위줄 좌측부터

도로시 김효정님, 문향 노유정님, 전데요 조을영님, 산적 박은주님, 마들렌 유재연님

리그 좌측 불량딸기 안상희님, 우측 은주 방은주님









1기팀의 눈과 발이 되어주신 이성희님과 공동번개장님들










마들렌 유재연님



















불량딸기 안상희님










시나브로 안채영님









은주 방은주님


















하느라래 김준호님



























이지스 임종현님










도로시 김효정님


















하다 이장복님



















날쌘돌이 박상용님









산적 박은주님









2006년 11월 25일

도전 2030 백두대간 1기팀 일동















그동안 함께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북알프스 한글 개념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알프스 한글화 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알프스 전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북알프스 한글화 코스추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Recent posts